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해 불보살에게 재를 올려 그 넋이 정토나 천계에서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천도재. 영산재(靈山齋)는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영취산에서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하던 영산회상(靈山會相)을 재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십구재(四十九齋)[사람이 죽은 지 49일째 되는 날에 지내는 제사]의 한 형태로, 영혼이 불교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극락 왕생하게 하는...
광주광역시에 속하는 자치구. 서구는 광주광역시의 중남부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광주광역시 자치구 가운데 타 시·군과 경계를 접하지 않은 유일한 구이다. 2020년 12월 기준, 18개 행정동과 18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발견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고학적 유물이 있는 유적지. 서구의 유물산포지는 석기(石器)나 토기(土器), 자기(磁器), 기와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지표에 드러난 곳이다. 유물산포지는 무덤이나 집 등 사람이 만든 구조물(構造物)의 흔적인 유구(遺構)가 확인되지 않아서 유적이 땅속에 존재하는지가 분명하지 않지만, 지표에 유물이 있어서 땅속에 유...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지정한 서구의 명소 여덟 곳. 광주광역시 서구는 자연풍경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예로부터 광주 지역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2007년 10월 광주광역시 서구는 서구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구8경을 지정하고 홍보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문가와 교수들로 서구8경 사업추진자문단을 구성하여 서구8경을 홍보하고 주...
판소리 유파 중 서편제를 기반으로 한 광주광역시의 무형문화재. 1970년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조례」[조례 제425호]가 제정된 후 1974년 남도판소리가 지정되었고, 이어 1976년 판소리강산제(심청가)가 지정되었다. 당시 보유자는 박옥심[예명: 박춘성]이 인정되었다. 1986년 광주시 승격 후 판소리강산제(심청가)는 광주시 무형문화재로 이관되었다가 광주광역시 승격 후 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