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개설]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를 위하여 건립된 전문 복지 기관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지역 사회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에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를 통해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여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4월 10일 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 광주지회로 출범하였다. 1999년 5월 28일 광주광역시정신지체인애호협회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같은 해 8월 9일 광주지적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신고 허가를 받았다. 2004년 3월 2일 광주정신지체인 자립지원센터를 개설하였다. 2007년 4월 1일 중증 장애인 활동 보조 제공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 10월 22일 광주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0년 11월 12일 광주지적장애인보호작업장을 개소하였다. 2015년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로 명칭을 다시 변경하였다. 2017년 8월 11일 사랑나무공동생활가정을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는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의 권익 옹호, 역량 강화, 복지 증진, 직업 재활 사업과 함께 중증 장애인 활동 지원, 지원 고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 교류 사업, 장애 예방 사업, 공공 후견인 지원 사업과 더불어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주간보호센터 운영 사업, 임대주택 지원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현황]

2020년 기준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회원은 664명이다. 조직은 회장과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2명, 운영위원 11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모두 4년이다. 상근 실무자는 52명이다.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구지부,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구지부가 소속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광주광역시 지역의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전방위적 복지를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이들에 대한 인식의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