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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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承旨林炳龍惠施不忘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산 8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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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승지임병룡혜시불망비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산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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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불망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임병룡 |
재질 | 석재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임병룡의 은혜를 기린 비.
승지(承旨) 임병룡(林炳龍)의 공덕을 잊지 않기 위해 세운 비이다. 임병룡은 귀래정(歸來亭) 임붕(林鵬)의 후손으로 호는 가헌(可軒)이고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음사(蔭仕)로 비서승(秘書丞)을 지냈고, 대환정(大歡亭)을 지어 유회소(儒會所)로 활용하였으며, 주민 구제활동을 하였다.
1920년 주민 구제에 대한 은혜를 기리고자 세웠다.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금곡마을 계류 옆 작은 길가에 있으며, 건너편에 삼괴정(三愧亭)이 있다.
일부가 땅속에 묻혀 있고 비의 몸 위에 한옥 지붕형 비의 머리를 얹었다.
앞면 가운데에 큰 글자로 '승지 임병룡 혜시불망비(承旨林炳龍惠施不忘碑)'라 새겼다. 좌우로 '경찬수조 평시두곡 여하오□ 시차편□(輕贊輸租 平施斗斛 如下吾□ 視此片□)' 찬문이 있다.
밑부분이 묻혀 있고, 앞면에 비제와 찬문을 새겼다.
임병룡의 주민 구제에 대한 은혜를 기리고자 세운 불망비로 임병룡에 대한 주민들의 추숭과 향촌의 사회 모습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