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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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금천현 출신의 문신. 본관은 금천(衿川). 자는 복이(復而), 호는 월당(月塘)·삼당(三塘). 아버지는 이조참의를 지낸 강찬(姜燦)으로, 큰아버지 강순(姜焞)에게 입양되었다. 소현세자(昭顯世子)의 빈(嬪)인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의 아버지이다. 강석기(姜碩期)[1580~1643]는 김장생(金長生)의 제자로 1616년(광해군 8)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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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여완(汝完), 호는 죽남(竹南). 아버지는 이조참판을 역임한 오백령(吳百齡)이다. 오준(吳竣)[1587~1666]은 1618년(광해군 10) 증광 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승정원주서를 거쳐 사헌부지평·사헌부장령·세자시강원필선·홍문관수찬 등을 지냈다. 병자호란 뒤인 1639년(인조 17) 한성부판윤으로 주청부사(奏請副使)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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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증조할아버지는 이소(李沼)이고, 할아버지는 이준(李浚)이며, 아버지는 대사간을 지낸 이덕수(李德洙)이다. 어머니는 조씨이다. 이홍연(李弘淵)[1604~1683]은 조희일(趙希逸)과 정홍명(鄭弘溟), 기옹(畸翁)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다. 1624년(인조 2)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36년(인조 14) 세자익위사(世子翊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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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위도(衛道), 호는 송죽당(松竹堂). 할아버지는 유학(幼學) 정경륜(鄭景倫)이며, 아버지는 첨정을 지낸 정응탁(鄭應鐸)이다. 1606년(선조 39) 진사가 되었으며, 1611년(광해군 3) 별시(別試)에서 갑과(甲科)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과 이조좌랑(吏曹佐郞)을 거쳐 홍문관교리(弘文館敎理)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