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진(子眞). 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박응복(朴應福)이다. 박동망(朴東望)은 유조인(柳祖認)의 문인으로, 1594년(선조 27)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승문원을 거쳐 예문관에 들어가 검열·대교·봉교 등을 역임하고 지평이 되었다. 이어 평산부사·신천군수·강화부사 등을 지내고, 성균관직강으로 춘추관편수관을 겸하...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량(仲良), 호는 인재(忍齋). 증조할아버지는 박원(朴垣)이고, 할아버지는 박세기(朴世基)이다. 아버지는 금창부위(錦昌副尉)를 역임한 박태정(朴泰定)이며, 어머니는 소현세자(昭顯世子)의 딸인 경녕궁주(慶寧宮主)이다. 박필명(朴弼明)은 1697년(숙종 23)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이듬해 예문관의 검열과 봉교를 역임하...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신백(愼伯), 호는 정곡(靜谷). 할아버지는 송세인(宋世仁)이고, 아버지는 감찰을 지낸 송초(宋礎)이다. 송극인(宋克訒)은 1602년(선조 35)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에서 일하다가 예문관으로 옮겨 검열·봉교·대교를 지냈다. 이후 형조정랑을 거쳐 성균관전적으로 재직하였다. 광해군이 즉위한 뒤 사헌부집의·사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