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3동에서 마을 사람들의 길복과 번영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봉동 도당제는 매년 10월 초사흘에 종산을 옆에 모시고 있는 조상익이 제주가 되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의이다. 옛날 이 마을에 살던 갓난아이, 어린이, 청년들이 많이 죽었다. 어느 날 조상익의 모친 꿈에 수염이 하얀 도사가 나타나 다시마를 튀겨서 산고사를 지내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도로. 느티나무길은 일대 주택가 주민들의 통행로로 이용되어 오던 길로 기존에는 특별한 가로명 없이 지번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후 서울시 새주소 사업에 따라 구로구 개봉3동에 있던 지역 명물인 느티나무를 반영하여 가로명을 느티나무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폭 10m 이하의 소로로 길이는 230m 정도이다. 느티나무길의 기점과 종점 사이를 중심으로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