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숭릉에 묻힌 조선 후기의 왕비. 명성왕후(明聖王后)[1642~1684]는 조선의 제18대 왕 현종(顯宗)의 비(妃)로, 1642년(인조 20) 서울 중부 장통방(長通坊)[현재 종로1가 부근]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청풍(淸風)으로, 아버지는 청풍 부원군(淸風府院君) 김우명(金佑明)이며, 어머니는 덕은 부부인(德恩府夫人) 송씨(宋氏)이...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오시만(吳始萬)[1647~1700]의 본관은 동복(同福)이다. 아버지는 오정일(吳挺一)이고, 어머니는 사인(舍人) 정호선(丁好善)의 딸이며, 예조 판서 오정위(吳挺緯)에게 입양되었다. 오시만은 1666년(현종 7)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676년(숙종 2) 정시 문과(廷試文科)에 장원으로 합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