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몽뢰(夢賚), 호는 구포(鷗浦)이다. 아버지는 나윤급(羅尹級), 어머니는 한성 참군(漢城參軍) 김호선(金好善)의 딸이며, 할아버지는 나윤침(羅尹忱), 장인은 정엽(鄭曄)이다. 나만갑(羅萬甲)[1592~1642]은 1613년(광해군 5) 진사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하였으...
-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나만갑의 신도비. 나만갑 선생 신도비는 묘역 아래편 앞길과 인접한 곳에 비각이 세워져 있는데, 원래는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을 후손이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온 것이다. 신도비의 건립 연대는 1659년(효종 10)이며,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이 비문을 짓고, 장손 나안좌의 장인인 호조 참판 송준길(宋俊吉)이 글을 썼으며...
-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우천(于天), 호는 기주(碁洲)이다. 아버지는 참의 나만갑(羅萬甲)이고, 어머니는 좌찬성 정엽(鄭曄)의 딸이다. 동생으로 나성한(羅星漢)·나성문(羅星文)·나성하(羅星河)가 있고, 아들로 나명좌(羅明佐)와 나양좌(羅良佐)가 있다. 할아버지는 나급(羅級)이다. 나성두(羅星斗)[1614...
-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안정 나씨 묘역에 있는 나성두의 묘. 나성두(羅星斗)[1614~1663]는 조선 중기 해주 목사를 지낸 문신으로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우천(于天), 호는 기주(其洲)이다. 나만갑의 아들이며, 우의정을 지낸 장유(張維)의 문인이다. 호조 좌랑과 봉산 현감 등을 지내며 농사를 권장하고 공명정대한 정치를 해 백성들의 추앙을 받았다...
-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사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돌이나 쇠붙이, 나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 놓은 것. 비(碑)는 일반적으로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재질에 따라 목비(木碑)·석비(石碑)·철비(鐵碑)로 나뉘며, 내용에 따라서는 기적비(紀績碑)·송덕비(頌德碑)·묘정비(廟庭碑)·신도비(神道碑) 등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구리시에는 보물로 지정된 건원릉 신도비(健元陵神道碑)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