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강몽허(姜夢虛)는 군산 지역[옛 옥구현] 대성(大姓)인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 출신으로,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지내다가 임진왜란 때 수문장으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였다. 이후 선무 원종 공신(宣武原從功臣) 2등에 녹훈(錄勳)되었다. 강몽허는 진주 강씨 시조 강민첨(姜民瞻)의 13세손이고, 어사공...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군산 지역은 비옥한 평야와 더불어 항구를 끼고 있어 유사 이래 신문물과 지식에 개방적이고 교육열이 강한 곳이었다. 변화에 대처하며 발달하려는 유연성과 적극성에 기반하여 군산 개항 이후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민회나 단체 활동을 전개하고 신식학교들을 설립하였다. 하지만 일제에 의하여 식민지 교육 체제...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최호 장군 유지 주변에 있는 고분 . 발산리 고분은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최호 장군 유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는 기념관이 들어서 있는데 과거 최호 장군 유지의 기반 조성과 묘역으로 올라가는 소로를 개설하기 위한 제토 작업으로 생긴 절단면에 석곽이 훼손되어 있었다고 한다. 최호 장군 유지의 동쪽으로는 완만한 구릉 지대가 자리...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조상(祖上) 및 선현(先賢)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두고 제향(祭享)하는 곳. 사우(祠宇)는 보본 숭현(報本崇賢)사상을 바탕으로 충절과 공덕이 있는 선현을 봉사(奉祀)하고 조상 숭배(祖上崇拜) 사상을 바탕으로 특정 문중(門中)의 인물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충의 선현을 위한 사우는 향촌 사회의 풍속 교화라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세...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무한(無限)·절대(絶對)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성하게 여겨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일.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종교는 불교·유교·천주교·개신교를 비롯한 기성 종교 외에도 기성 종교에서 파생된 신흥 종교, 그리고 민족 신앙이 체계화되어 성립한 신흥 종교 등이 있어 다양한 종교들이 분포되어 있다. 군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최호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추모제.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서 태어난 최호 장군은 임진 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연합해 북상하는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 큰 공을 세웠다. 최호 장군은 칠천량 해전에서 62세를 일기로 장렬히 전사했다. 군산시와 4·16 주기 추모 제전[군산 문화원]에서는 이 지역 출신 최호...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최호 장군 위패를 모신 조선 시대 사당. 전라북도 기념물인 최호 장군 유지는 최호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무장으로서 여러 관직을 거치고 정유재란 때 전사한 장군과 관련된 유품과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인 삼인보검 등이 보관되어 있다. 최호 장군 유지는 국도 26호선을 타고가다 최호 장군 교차로를 지나 대황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