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동
-
전라북도 군산시에 2012년 8월 1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 2012년 8월 13일 최고 444㎜의 폭우가 단시간에 군산시 일대에 집중되어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입었다. 2012년 8월 13일 전라북도 지역에는 군산 국가 산업 단지 444㎜를 비롯해, 군산시 273㎜, 익산시 함열읍 245㎜, 완주군 216㎜, 변산 164㎜, 장수군 144㎜, 전주시 121㎜, 익산시...
-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과 나운 3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개사동은 미성동과 나운 3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으로 미성동의 남쪽에, 나운3동의 남서쪽에 위치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개사동은 지형이 “가새”[가위]처럼 생겼다 하여 “가세골”, “가세동” 또는 “개사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개사동은 본래 전라북도 옥구...
-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내초동은 미성동에서 관할하는 네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미성동 서쪽에 위치해 있다. 풀[전라도 방언으로 “새”]이 많아서 “새섬” 또는 “초도”라 불렀다고 한다. 『해동 지도』의 “내초도(內草島)”와 『대동여지도』의 “내초(乃草)”, 『1872년 지방 지도』 여백 주기 고적조에 기록된 “내초도(內草...
-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 3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은 나운 3동이 관할하는 네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나운 3동의 남쪽에 위치한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미룡리를 개설하였다. 당시 통합된 미제리와 용둔리의 앞 글자를 따서 “미룡리”라고 칭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은 1914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옥구군 미...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은 산북동, 개사동, 신관동, 내초동의 네 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미성”이라는 명칭은 해당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미룡[미제] 저수지[은파 호수 공원]에서 유래한 것이다. “미제”라는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미제지(米堤池)[미룡 저수지]는 현의 서북쪽 10리에 있는데, 둘레가 10,910척이다....
-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에 있는 미성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 12월 1일 대통령령 제 10050호에 따라 미면이 미성읍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 2월 5일 대통령령 제 11027호로 옥구군 미성읍 산북리 일부가 군산시에 편입되었다. 1...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1960년대 말에 조성한 간척지 평야. 미성평야는 옥녀 저수지 북쪽의 간척지 평야[일명 미면 간척지]로, 군산시의 미성동[산북동] 지역이다. 과거 옥구군 미면 지역에 형성된 간척지 평야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미성평야의 북쪽은 국도 21호선이 서남쪽으로 지나면서 군산 임해 산업 단지와 지역을 구분하고 있으며, 남쪽 역...
-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에 있었던 근대기 주택군. 불이농촌주택은 일제 강점기 불이 흥업 주식회사에서 간척지 소작농의 거주를 위해 조성한 소규모 목조 주택이다. 현존하는 건축물은 거의 없지만, 당시 마을의 가로와 공간 구성은 남아있다. 일제의 농업 수탈이 심했던 지역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역사적 현장이다. 불이농촌주택은 대학로에서 서쪽으로 산북동으로 이어...
-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은 미성동의 관할을 받는 네 개 법정동 중 하나로, 미성동의 북서쪽에 있다. 부엉제산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지역이라 하여 “산북”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은 옥구군 미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임사리, 석화리, 입이도, 가내도를...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공단 지역인 소룡동과 산북동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 활동의 중심지이다. 전라북도가 오랫동안 추진해온 새만금 개발 사업과 군산시의 군장 공단 사업으로 군산 외항에 공단이 확장되면서 소룡동 일대가 개발되고 인구가 밀집됨에 따라 본당이 필요해졌다. 공단의 확장으로 주택과 상가가 형성되어 사목의...
-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 3동과 미성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신관동은 나운 3동과 미성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중 하나로, 미성동의 남동쪽, 나운 3동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관여산리(觀如山里) 일원과 신촌리, 완성리 및 개사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촌리 및 관여산리의 이름 중 앞글자를 하나...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해안 지역과 옛 군산 평야 지역[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선연리, 옥구읍 어은리]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 중심지이다. 용안과 보령 등지에서 신자 가족들이 이전하여 수산 공소와 옥봉 공소가 설립되면서 신자들이 점차 증가하여 본당 설립이 필요해졌다. 처음에는 군산 성당[현 둔율동 성당] 소속 공...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옛 이야기. 설화는 보통 신화와 전설, 민담 등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으나 이 셋 사이에 확연한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군산·옥구 지역에서 전해 오는 설화를 살펴보면 신화는 거의 없고 대부분 전설과 민담 등이 전승되고 있는데, 이는 백제사와 관련이 깊다. 지리적으로는 옥구와 김제의 서부 평야 지역과 금강 이북의 충청도와 인접해 있...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기상 현상과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우리나라는 여름철 동아시아 몬순 시스템과 겨울철 북태평양 폭풍 경로에 속하기 때문에 같은 위도대의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강수량을 나타낸다. 세계 강수량의 많은 부분이 열대 해양 수렴대[무역풍이 수렴되어 적도 근처의 공기가 상승하는 지역]와 열대 몬순 지역에 집중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주택과 집터에서의 삶. 군산 지역에서 주생활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주택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고택들이다. 조선 후기에 건축된 집들은 남부 지방 주택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농업을 기반으로 했던 당시의 사회, 경제적 조건을 반영하고 있다.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원도심에 조성되었던 외국인 거류지를 중심으로 일본식 목조 주...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조선 시대에는 옥구 향교, 임피 향교, 서원 등에서 군산의 중, 고등 교육을 담당하였다. 근대기 신식학제가 수립되면서 신 문물의 중심지였던 군산에도 새로운 학교들이 설립되었다. 군산의 중등교육은 1903년 설립된 영명 학교에서 출발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중등교육이 확산되어 2014년 7월 1일 현재 19개의 중학교가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군산의 초등학교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은 군산 중앙 초등학교이다. 군산 중앙 초등학교는 그 연원이 1899년 군산이 개항한 해에 옥구 향교 양사재에 설립한 옥구항 공립 소학교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개항 이전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서당이 설립되어 있었으므로 유구한 초등 교육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근대기에...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주택 건설 용지 및 관련 공공시설 용지 공급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개발 사업. 군산은 개항과 함께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통하여 최초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때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동안 주거 지역이 형성되었고 군산시의 확장에 따라 주변 지역으로 주거 지역이 확산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1960년대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