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김씨
-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미제 마을에 있는 근대기 정려비. 김두안(金斗安)은 선산(善山) 김씨로, 백암(白岩) 제(濟)의 후손 증비서경(贈秘書卿) 병익(炳翊)의 아들이다. 자는 순명, 호는 호은으로, 궁내부 참서관을 지냈다.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였다. 부친의 병세가 악화되자 자기의 손가락을 잘라 지혈을 먹여 3일 간 소생시켰고, 상을 당해서는 상...
-
조선 시대 군산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김두팔(金斗八)은 임피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출신이며, 1858년(철종 9)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김두팔의 자(字)는 원서(元瑞)이다. 선산 김씨 시조 김선궁(金宣弓)의 30세손이고, 선산 김씨 백암 선생파 임피 입향조 김증(金增)의 1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온(金溫)이고, 할아버지는 김한석(金漢碩...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 김중견(金仲堅)은 옥구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이다. 김중견이 16세기 전반 경에 정읍에서 옥구로 이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세거하였다. 김중견은 선산 김씨 시조 김선궁(金宣弓)의 2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정랑을 지낸 김안생(金安生)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는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성산면 주민 센터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방리 여방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밀양 박씨들이 처음 정착한 곳으로 “원여방”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기도 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상북면 지...
-
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입향조. 입향조는 조선 시대 각 지역에 거주한 성씨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항상 가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곧, 이들은 항상 가문 안에서 존재하였다. 어느 한 개인의 사회적인 출세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만이 아닌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