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김천록(金天祿)은 옥구에 세거한 김해 김씨 장사공파[무장 김씨] 출신으로 해주 판관을 지냈으며, 남원성 전투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죽은 뒤에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2등에 녹훈되었다. 김천록의 자(字)는 천수(天壽)이며, 초휘(初諱)는 효침(孝忱)이며, 호(號)는 난수제(蘭秀齊)이다. 김해 김씨...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김해김씨(金海金氏) 도사공파(都事)는 16세기 전반 경에 천안 군수를 지낸 김유성(金有聲)이 해남에서 유배가 풀리어 서울로 올라가던 중 임피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시조는 김수로 왕이다. 김수로 왕의 17세손이 통일 신라 헌덕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