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 문씨
-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의 입향조. 고덕령(高德齡)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의 입향조이다. 고덕령의 고조 고인충은 옥구에 살다가 처가가 있는 고산으로 이주하였는데, 다시 고덕령이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 자신의 자부(姊夫) 또는 매부(妹夫)가 살고 있는 임피현으로 들어와, 갈운리에 터를 잡고 정...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담양전씨(潭陽田氏) 시조는 전득시(田得時)이다. 전득시는 담양의 향리로 있다가 1275년(충렬왕 1)에 현양(賢良) 문과(文科)에 1등으로 급제하여 좌복야와 참지정사를 지냈으며, 담양군(潭陽君)으로 봉해졌고, 충원공(忠元公)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전득시의 13세손인 전윤평(田允平)이 옥구에 입거하면서부터 담양...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두릉두씨는 본래 중국의 거성(巨姓)이었으며, 명망있는 씨족이었다. 송나라 때 병부 상서를 지낸 두경령(杜慶寧)이 황제에게 직언을 하고 극간(極諫)을 하여 다른 관리들로부터 시기와 모함을 받게 되자, 두 명의 아들 중서사인 두지건(杜之建)과 우습유 두지방(杜之逄)을 대동하고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고려 궁지현(宮池縣)에 이...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문계명(文繼明)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남도 순천에서 병마사 안위와 같이 일본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문계명의 자(字)는 광희(光熙)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2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선교랑 직장을 지낸 문상(文祥)이고, 할아버지는 봉사(奉事)를 지낸...
-
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학자. 문덕관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715년(숙종 41)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문덕관(文德觀)의 자(字)는 여빈(汝賓)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6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11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태환(文台煥)이고, 할아버지는 문도삼(文道三)...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 문덕중 처 전주 이씨는 임피에 세거한 전주이씨 익안 대군파 출신으로, 회현에 자리잡은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 문덕중(文德中)에게 시집을 와서 시부모를 섬기는데 정성을 다하였고, 마침내 정부에서 그 효행을 기리는 정려비를 세웠다. 문덕중 처 전주 이씨는 익안 대군(益安大君)의...
-
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학자[과거 급제자]. 문도남(文道南)은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666년(현종 7)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한 문인·학자이다. 문도남의 자(字)는 중유(仲由) 또는 전중(田中)이며,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4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9세손이다....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문명로 처(妻) 장흥 오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장흥 오씨 가계 출신으로, 역시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인 문명로(文鳴魯)에게 시집을 갔다. 남편과 함께 시부모를 정성껏 모셨으며, 남편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자 남편의 장례를 예의를 다해서 치루었다. 장흥오씨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가 193...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와 효부. 문몽상(文夢尙)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였다. 문몽상의 처 남원양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원양씨 이조판서공파 출신으로 남편과 함께 홀로된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다. 마침내 1938년에 이들 부부의 효행을 기리는 효자비가 건립되었다. 문몽상...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신. 문승사(文承泗)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 공파 출신으로 1570년(선조 3)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73년(선조 6)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성균관 학유, 이조 정랑 등을 지냈다. 문승사의 본관은 개령(開寧)이고, 자(字)는 성원(聖源)이다. 남평 문씨 시조...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 문승수(文承洙)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570년(선조 3)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73년(선조 6)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문과 급제 이후 학유, 이조 정랑 등을 지냈다. 문승수의 본관은 개녕(開寧)[남평 문씨 분파]이고, 자(字)는 덕원(德源)이다...
-
개항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 문정학(文正學)은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侍中公派) 출신으로 1880년(고종 1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문정학의 증조 할아버지는 문택주(文宅周)이고, 할아버지는 문명준(文命俊)이며, 아버지는 문영로(文永魯)이다. 외할아버지는 채광락(蔡光洛)[본관 평강]이고, 장인은 통정대부(通政大夫)를...
-
19세기 군산 출신의 효부. 문정학(文正學)은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880년(고종 1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효자로 유명하였고, 문정학 처 진주강씨(晋州姜氏) 역시 효부로 알려졌다. 문정학 처 진주강씨의 정려가 현재 옥산면 남내리 남내 부락에 있다. 문정학(文正學)의 증조할아버지는 문택주(文宅周)이고, 할아버지는 문명준(文命俊)...
-
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 문태현(文台鉉)은 조선 시대 옥구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639년(인조 17)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문태현의 자(字)는 조원(調元)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3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8세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선교랑 직장을 지낸 문상(文祥)이고, 증조할아버지는...
-
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학자. 문학인(文學仁)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864년(고종 1)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문학인의 자(字)는 운택(云宅)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40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1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언주(文彦周)이고, 할아버지는 문명구...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 제주고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제주고씨 문충공파 출신으로, 역시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인 문한규에 시집을 갔다. 남편과 시부모를 섬김에 지극한 정성을 보였으며, 국가에 대흉년이 들자 자신의 재산을 털어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었다. 문한규 처 제주 고씨(濟州高氏)의 아버...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에 세거한 남평 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의 입향조. 문헌(文獻)은 옥구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의 입향조이며,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14세손이다. 문헌이 15세기 전반에 단성(丹城)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문헌의 후손들이 옥구현[현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대성을 이루었었다. 문헌은 남...
-
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문인. 문현도(文顯道)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783년(정조 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문현도의 자(字)는 도규(道奎)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7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희(文熙)의 9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두추(文斗樞)이고, 할아버지는 문항(文炕)이며...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문흥주(文興周)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홀로된 아버지를 정성껏 봉양하고 병 간호를 해드렸다. 마침내 문흥주의 효행이 조정에까지 알려져 조선 정부에서 1795년(정조 19)에 정려를 세울 것을 명하였다. 문흥주는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7세손이고,...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인 남평 문씨의 입향조. 남평 문씨 시중공파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두 파가 세거하고 있었다. 하나는 문헌을 입향조로 하며 옥구에 세거한 파이고, 다른 하나는 문희를 입향조로 하며 임피에 세거한 파이다. 문희는 16세기에 임피에 입거하였고, 그 후손들이 임피면과 그 주변에 세거하여 왔다. 문희는 남평 문씨 시조(...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문희석(文希奭)과 문계인(文啓仁)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부모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고, 그 효행으로 유림들의 천거를 받았다. 마침내 정부에서는 이들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를 1870년(고종 7)에 건립하였다. 문희석은 남평 문씨 시중공파로서 시조 문다성의 37세손...
-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는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성산면 주민 센터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방리 여방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밀양 박씨들이 처음 정착한 곳으로 “원여방”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기도 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상북면 지...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유교적 전통 사회는 효(孝)라...
-
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입향조. 입향조는 조선 시대 각 지역에 거주한 성씨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항상 가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곧, 이들은 항상 가문 안에서 존재하였다. 어느 한 개인의 사회적인 출세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만이 아닌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남평문씨(南平文氏)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옥구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 전만배(田萬培)에게 시집을 갔다. 병든 남편의 병 간호를 정성을 다하여 하였고, 남편이 사망한 이후 홀로 된 늙은 시어머니를 정정껏 봉양하였다. 이에 유림들이 효열비를 세웠는데, 그 효열비가 지금도 남아...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담양 전씨 입향조. 전윤평(田允平)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3세손이고, 세종 조에 병마사를 지냈다. 단종 조에 옥구 현감으로 있다가 그대로 옥구에 머무르면서 후손들이 옥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고, 옥구의 5대 성씨의 하나로 일컬어질 정도로 번창하였다. 전윤평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의...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비각.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전익성의 부인 남평문씨(南平文氏)의 정려 비각으로, 남평 문씨는 효행이 널리 알려져 1899년 정려가 세워졌다.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옥구읍 소재지를 지나는 지방도 709호선[옥구로]을 타고 가다 선제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집성촌.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서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는 옥구현에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가 있고, 임피현에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이들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왔고,...
-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담양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집성촌. 담양전씨(潭陽田氏)가 회현면, 옥구읍, 옥서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담양전씨들은 16세기에 서울에서 옥구(沃溝)에 입거한 전윤평(田允平)의 후손들이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담양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담양전씨(潭陽 田氏)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3세손인...
-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두씨 집성촌. 두릉두씨(杜陵杜氏) 집성촌의 기원은 15세기에 두승손(杜承孫)이 만경에서 옥구로 이주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두승손의 후손들은 회현면 금광리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두릉두씨(杜陵杜氏)의 집성촌이 형성된 금광리는 조선 시대 옥구현 장제면 지역인데, 조선 말기 군산부에 편입되었다. 19...
-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서 부모 및 시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인물. 조선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유교였다. 유교 사회에서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가장 중요한 도덕 덕목으로 손꼽았다. 조선 사회에서의 유교의 영향력은 같은 시기의 중국의 명과 청 사회나,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나 에도 막부 사회보다 강력하였다. 가장 유교적인 사회가 다름 아닌 조선이었다. 삼강오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