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54년(단종 2)에 완성된 『세종 장헌 대왕 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의 제148권에서 제155권에 실려 있는 군산 지역이 포함된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는 모두 8책으로 세종 실록의 권(卷) 149~155에 해당한다. 제1책의 경도 한성부(京都漢城府), 구도 개성 유후(舊都開城留後), 경기도(京畿道)에 관한 내역으로 시작하여 제2책부터는 각기 충청(忠淸)·경상(慶尙...
-
1530년(중종 25)에 『동국 여지 승람』을 보충하여 편찬한 책의 옥구현과 임피현에 대한 내용. 『신증동국여지승람』은 모두 55권 25책이다.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 지리서로써 세 차례의 교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원래 『동국 여지 승람』은 1481년(성종 12)에 50권으로 편찬되었다. 그 뒤 1499년(연산군 5)에 부분적인 교정과 보충이 더해졌으나 내용상의 큰...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문신. 강상주(姜尙周)는 조선 전기 군산[옛 옥구현] 출신의 문신이며 학자이고, 옥구의 대성(大姓)인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출신이다. 한훤당 김굉필의 문인이었고, 성종 대 통덕랑을 지냈으며, 성리학에 정통하였다. 정확한 생몰년대를 알 수 없다. 강상주의 자(字)는 계현(季賢)이며, 호(號) 율재(栗齋...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혹은 어사공파] 입향조. 강원전(姜元鐫)은 조선 시대 옥구현 대정리 일대에 세거하며 대성(大姓)을 이룬 진주 강씨(晋州姜氏)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혹은 어사공파(御使公派)의 입향조(入鄕祖)이다. 정확한 생몰년대는 알 수 없다. 강원전의 자(字)는 성진(聲振) 또는 계양(季陽)이고, 호(...
-
조선 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강응주는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한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 출신으로,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의 문인이며, 세조 대에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에 책봉되었다, 문종의 비 복위를 청하는 남효온의 주장을 상소를 올려 거들었고, 왜구 및 여진족을 정벌하는 데에도 공을 세웠다. 해주 판관을 지낼 때 어려운 백성을 구휼하여 청...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출신의 무관. 강진문(姜進文)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대성(大姓)인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출신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당시 공을 세워 호성 원종 공신(扈聖原從功臣)에 책봉되었으며, 옥산 서원에 배향되었다. 강진문(姜進文)의 본관은 진주이고, 자(字)는 국보(國輔)이며, 호는 죽헌(竹軒)...
-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의 입향조. 고덕령(高德齡)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의 입향조이다. 고덕령의 고조 고인충은 옥구에 살다가 처가가 있는 고산으로 이주하였는데, 다시 고덕령이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 자신의 자부(姊夫) 또는 매부(妹夫)가 살고 있는 임피현으로 들어와, 갈운리에 터를 잡고 정...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에 설치한 수군진. 1408년(태종 8) 옥구의 수영(水營)이 무안 대굴포로 옮긴 이후 군산 지역의 해상 방어 및 조운(漕運)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1426년(세종 8) 이전에 옥구현 북쪽 진포에 설치한 수군진이다. 조선 시대 수군(水軍)은 외적의 침략을 해상에서 제압함으로써 외침을 막는 국방의 임무와 국가의 조세미를 신속히 운반하여 경제를 안정시킬 두 가지 임...
-
조선 전기 군산포에 설치된 조창. 군산창은 1487년(성종 18)에 용안 득성창의 기능을 일부 나누어 군산포에 설치한 조창이다. 『신증 동국 여지 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옥구현조에 따르면 군산창은 서천포와 비교해 제읍 전세(諸邑田稅)를 거두어 바로 배에 싣고 출항하기가 편리하므로 용안 득성창의 기능을 분리해 설치하였다고 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광산 김씨 경력공파 입향조. 김덕양(金德良)은 논산에서 거주하다가 처가(妻家)인 진주 강씨들이 세거하고 있는 군산시 회현면[옛 옥구현]에 16세기 중반 경에 입거하였다. 김덕양이 옥구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에서 세전하여 살아왔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광산 김씨 경력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경력공은 김덕양의 증조할아버지...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경주 김씨 호조 참의공파 입향조. 김생수(金生水)는 경주 김씨 호조참의공파의 옥구 입향조이다. 김생수가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에 들어와 거주한 시기는 15세기 중엽이며, 김생수의 출생 연도와 사망 연도는 미상이다. 김생수의 이주 이후 그의 후손들이 학당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김생수의 초휘(初...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이며, 과거 합격자. 김성두(金星斗)는 옥구에 세거한 개성 김씨 옥구 쌍봉리파 출신이며, 1534년(중종 29)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김성두의 본관은 개성(開城)이고, 자(字)는 추백(樞伯)이며, 개성 김씨 시조 김용주(金龍珠)의 11세손이다.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극충(克忠), 할아버지는 개성 김씨 옥구...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김해 김씨 장사군파 입향조. 김자진(金自珍)은 본관이 김해이고, 15세기 후반에 세조 대에 계유정란이 발생했을 때, 사육신 박팽년의 딸이 자신의 제수(弟嫂)였기에 화(禍)가 자신에게 미칠까 두려워, 고향 무장으로 낙향하였으며, 다시 옥구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 김중견(金仲堅)은 옥구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이다. 김중견이 16세기 전반 경에 정읍에서 옥구로 이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세거하였다. 김중견은 선산 김씨 시조 김선궁(金宣弓)의 2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정랑을 지낸 김안생(金安生)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도인(道人). 남궁두(南宮斗)는 본관이 함열이고, 임피에서 태어났으며, 1555년(명종 10)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당질과 첩을 죽이고 도주하여 중이 되어, 무주 적상산 부근에서 권진인(權眞人)을 만나 신선술을 연마하여 지선(地仙)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다. 남궁두의 자(字)는 백칠(伯七)이다. 함...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입거한 안동 노씨 이조판서공파의 입향조. 노윤적(盧允迪)은 안동 노씨 시조 노만(盧만)의 7세손이고, 15세기 전반에 안동에서 처가가 있는 임피로 입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는데, 이들은 노윤적이 이조 판서를 지냈다 하여, 자신들을 이조판서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노윤적의 자(字)는...
-
조선 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두사순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비인 현감과 강령 현감으로 있을 때에 선정을 베풀어 고을 백성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였다. 두사순(杜思順)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4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군산에 세거한 두릉 두씨 옥구 입향조 두승손(杜承孫)이며, 할아버지는 효행으로 세상에 널리...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자. 두세준(杜世俊)은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어머니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여 그 효행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자 정부에서 정려를 건립할 것을 명하였는데, 중종 년간에 건립된 효자 정려가 지금도 남아 있다. 두세준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2세손이고, 증조...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杜陵杜氏)의 입향조. 두승손(杜承孫)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 입향조이다. 두승손이 만경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하면서 대성을 이루었다. 두승손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1세손이고, 고려 무신 집권기 병마사를 지낸 두경승(杜景升...
-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두정협(杜廷莢)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부장(副將)으로 있을 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일본군에 맞서 힘껏 싸웠다. 1592년 8월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이끄는 일본군에 점령당한 금산성(錦山城)을 탈환하기 위해 싸우다가 의병장 조헌 등과 함께 전사하였다. 두정협의 호(號)는 수...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신. 문승사(文承泗)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 공파 출신으로 1570년(선조 3)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73년(선조 6)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성균관 학유, 이조 정랑 등을 지냈다. 문승사의 본관은 개령(開寧)이고, 자(字)는 성원(聖源)이다. 남평 문씨 시조...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 문승수(文承洙)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570년(선조 3)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73년(선조 6)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문과 급제 이후 학유, 이조 정랑 등을 지냈다. 문승수의 본관은 개녕(開寧)[남평 문씨 분파]이고, 자(字)는 덕원(德源)이다...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에 세거한 남평 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의 입향조. 문헌(文獻)은 옥구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의 입향조이며,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14세손이다. 문헌이 15세기 전반에 단성(丹城)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문헌의 후손들이 옥구현[현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대성을 이루었었다. 문헌은 남...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인 남평 문씨의 입향조. 남평 문씨 시중공파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두 파가 세거하고 있었다. 하나는 문헌을 입향조로 하며 옥구에 세거한 파이고, 다른 하나는 문희를 입향조로 하며 임피에 세거한 파이다. 문희는 16세기에 임피에 입거하였고, 그 후손들이 임피면과 그 주변에 세거하여 왔다. 문희는 남평 문씨 시조(...
-
조선 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문관. 반석평(潘碩枰)은 옥산면에서 나고 자랐으며, 아버지가 사망하자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올라가 열심히 공부하여, 1504년(연산군 10)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이어서 1507년(중종 2)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예조 참판, 성절사, 공조 참판, 병마 절도사, 팔도 관찰사, 형조 참판, 한성 판윤, 경연 특진관,...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광주 반씨 판서공파 입향조와 광주 반씨 참의공파 입향조. 반잠이 15세기 중반에 이천에서 옥구로 이주한 이후 후손들이 광주 반씨 판서공파를 형성하며 옥구에서 세거하여 왔다. 반잠의 조카 반서룡이 15세기 중엽에 역시 이천에서 옥구로 이주한 이후 광주 반씨 참의공파 일부가 옥구에 세거하였다. 반잠은 광주 반씨...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대구 서씨(大丘徐氏) 승사랑공파(承仕郞公派) 입향조. 서경무가 16세기 후반에 옥구현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에 집성촌을 이루며 대대로 거주하면서 대구 서씨 승사랑공파를 형성하였다. 서경무는 대구 서씨(大丘徐氏) 시조(始祖)이며 고려 시대 판도 판서(版圖判書)를 지낸 서진(徐晉)의 후손이고, 고려 인종...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 성봉손(成奉孫)은 군산 지역에 정착한 창녕 성씨 성수번(成秀蕃)의 아들로 1549년(명종 4)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성봉손의 자(字)는 유경(有慶)이다. 창녕 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12세손이며, 좌랑공(佐郞公) 성사준(成士俊)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 진사(成均進士) 성우주(成右珠)이고,...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학자. 성봉진(成奉縉)은 조선 전기 군산에 입거한 성수번(成秀蕃)의 아들로, 1549년(명종 4) 식년시 진사시에 그의 형 성봉손(成奉孫)과 함께 합격하였다. 성봉진의 자(字)는 경승(景承)이다. 창녕 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12세손이며, 좌랑공(佐郞公) 성사준(成士俊)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 진사...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여산 송씨 정가공파의 입향조. 송감(宋瑊)은 16세기 중엽에 경기도 과천에서 옥구로 들어와 거주하였다. 이후 그의 셋째 및 넷째 아들 후손들이 옥구읍 상평리 일대에 세거하면서, 옥구의 여산 송씨 정가공파를 형성하였다. 송감의 호(號)는 만강(晩岡)이다. 여산 송씨 시조 송유익(宋惟翊)의 14세손이며, 증조할아...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관. 양권(梁權)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남원 양씨 이조판서공파 출신으로, 1401년(태종 1)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홍문관 교리, 이조 판서, 홍문관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양권은 남원 양씨 용성군파 시조 태자 중윤을 지낸 양주운(梁朱雲)의 8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태자 정을 지낸...
-
조선 전기 전라북도 서북부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군산 지역[옥구현]에 설치한 육군진. 개국 직후인 1397년(태조 6), 조선 정부는 효과적인 지역 방어를 위해 기존의 도절제사가 관할하는 군사 단위의 도를 폐지하고, 각 도(道)에 종3품 첨절제사(僉節制使)가 관할하는 2개~4개의 진(鎭)을 설치하였다. 전라도에는 옥구[현 군산], 목포, 조양, 흥덕에 진을 설치하였다....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원주 원씨 삼사좌윤공파 옥구파의 입향조. 원호(元昊)는 16세기 중반 무렵 평택에서 전라북도 성산면[옛 임피현]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성산면, 옥도면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원주 원씨 삼사좌윤공파 옥구파라고 부르고 있다.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원주 원씨 중에 또 다른...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전주 이씨(全州李氏) 시중공파(侍中公派) 문정공파(文正公派) 임피(臨陂) 남산파(南山派)의 입향조. 전주 이씨 시조 이한(李翰)의 27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이처선(李處善)이고, 할아버지는 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한 이강(李綱)이며, 아버지는 음직[과거에 의하지 않고, 부조(父祖)의 공으로 하는 벼슬]으로 군자감 직...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경주 이씨(慶州李氏) 상서공파(尙書公派) 주부공파(主簿公派)의 입향조. 이몽원(李夢黿)이 16세기 전반 경에 외가[光州潘氏]와 처가[濟州高氏]가 있는 옥구로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에 세거하게 되었는데, 이들이 경주 이씨 상서공파 주부공파이다. 이몽원은 옥구에 세거한 경주 이씨(慶州李氏) 상서공파(尙...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이사검(李思儉)은 1501년(연산군 7)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이사검이 진사시에 응시할 때 거주지는 임피였다. 조선 시대 개정면 운회리에서 세거한 전의 이씨 전서공파의 입향조 이수인(李守仁)의 조카이다. 이사검의 자(字)는 문숙(文叔)이며,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신. 이식(李湜)은 옛 임피현에 거주하면서 1447년(세조 29)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이후 선무랑으로 있으면서 1472년(성종 3) 춘당대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수원 부사와 사간원 헌납을 지냈다. 이식(李湜)은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장(精勇衛郎將)을 지낸...
-
전라북도 군산시의 이중섭(李重燮)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이중섭(李重燮)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삼공신회맹서문(三功臣會盟誓文) 1점이다.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어 있는 ‘이중섭 소장 고문서’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고, 재해석하였다. 1404년(태종 4) 11월 16일의 삼공신(三功臣) 회맹(會盟)의 서문(誓文)이다. 삼공신은...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전주 이씨(全州李氏) 시중공파(侍中公派) 문정공파(文正公派) 임피성동파(臨陂城東派) 취남파(鷲南波)의 입향조. 이화(李華)는 16세기 중엽 무렵에 전주에서 임피로 들어와 거주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임피 일대에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형성하였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임피성동파(臨陂城東派) 취남파(鷲南波)라고 부르고 있다....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평택 임씨 평원부원군파 입향조. 임덕온은 16세기 중엽에 옥구로 입향하였고,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세거하면서 평택 임씨(平澤林氏) 평원부원군파(平原府院君派) 목사공파(牧使公派)를 형성하였다. 임덕온(林德溫)의 본관은 평택이고, 자(字)는 일묵(日默)이다. 평택 임씨 시조 임언수(林彦修)의 15세손이고,...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 판윤공파 입향조. 장천붕(張天鵬)은 15세기 전반 경에 임피현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장천붕은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1세손이며, 할아버지는 장율(張嵂)이고, 아버지는 장일한(張逸翰)이며, 외할아버지는 미상이고, 장인은...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판윤공파 입향조. 장천열(張天烈)은 15세기 전반 경에 적성현[현재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서 옥구현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읍,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장천열은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18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선산 부사를 지낸 장대유(張...
-
조선 초기 전라도 지역 해상 및 연안 일대를 방어하기 위해 군산 지역에 설치한 수군 기지. 15세기 조선의 도서·연해 지역은 왜구의 침입으로 피해가 극심하였다. 왜구의 침입은 군·현을 모두 피폐하게 만들었고 교통과 통신의 마비는 물론 세곡을 운반하는 조운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조선 정부는 왜구의 침입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각 연안 일대에 수군진을 설치하였다....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담양 전씨 입향조. 전윤평(田允平)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3세손이고, 세종 조에 병마사를 지냈다. 단종 조에 옥구 현감으로 있다가 그대로 옥구에 머무르면서 후손들이 옥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고, 옥구의 5대 성씨의 하나로 일컬어질 정도로 번창하였다. 전윤평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의...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평산 조씨(平山趙氏) 충정공파(忠貞公派)의 입향조. 조침(趙琛)은 16세기 전반에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군산 지역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조침의 할아버지가 충정공이므로, 충정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조침의 자(字)는...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입향조. 채양생(蔡陽生)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입향조이다. 고려가 멸망하자 그 한을 품고 손자 채효손(蔡孝孫)과 재당질[7촌 조카] 채지생(蔡智生)을 대동하고 당시 임피현 성산면 대명리 향림곡에 있는 불사(佛舍)로 내려와 은거하였다. 이후 채양생의 후손들이 개정면, 대야면, 서수면 일대...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입향조. 최근운(崔墐雲)은 임피에 세거한 경주 최씨 입향조이다. 최근운이 15세기에 경기도에서 전라도 임피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개정면과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최근운의 자(字)는 여한(汝瀚)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2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시중을...
-
조선 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최상은 옛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가계 출신으로, 1583년(선조 16) 별시 무과에 급제하였고, 조산 첨사를 지냈다. 최상(崔湘)의 자(字)는 청원(淸源)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6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조이자 이조 좌랑을 지낸 최근운(崔墐雲)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직으로 통...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탐진 최씨 임피 술산파 입향조. 탐진 최씨(耽津崔氏) 시조 최사전(崔思全)의 11세손인 최자호(崔自浩)와 동생 최자숙(崔子淑)형제가 15세기 중반 경에 고산에서 임피로 입거한 이후 이들의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최자호와 최자숙의 후손들은 자신들을 각각 탐진 최씨 임피 술산파와 임피 현령파...
-
조선 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출신인 최호(崔湖)는 1574년(선조 7)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2년 후인 1576년(선조 9) 무과 중시에서는 장원 급제하였다. 이후 여러 무관직을 거친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난 해에는 함경도 병마 절도사와 충청도 수군절도사가 되었으며,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여 청난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정유재란...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우주 황씨 참판공파의 입향조. 황준(黃濬)이 15세기 말 또는 16세기 전반 경에 고산[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임피로 처가[여산 송씨 가문]을 따라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성산면과 나포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이들은 황준의 증조할아버지인 황기(黃圻)가 호조 참판을 지냈다하여 자신들을 참판공파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