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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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谷二里-洞祭 |
영어의미역 | Songgok2-ri Hanoda Village Ritual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2리 하노다 |
집필자 | 이창언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송곡리는 본래 성주군 벌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씨실, 금곡, 송곡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로동과 삼동을 병합하여 송곡동이 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송곡2리 하노다 동제의 신당은 마을 동쪽에 있는 당산이며, 신체는 소나무 두 그루이다.
[절차]
동네 회의를 통해 제관을 선출하고 당산과 당목에 왼새끼를 꼰 금줄을 친다. 정월 초나흗날 제관 등이 당산에 올라가 제사를 지낸 뒤 마을 주민의 단합과 안녕을 위해 소지를 올리는 것으로 제사를 마무리한다.
[현황]
현재는 과거처럼 활발하게 동제를 지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