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약 300년 전 마을을 개척하여 정착할 때 마을 뒷산 지형이 학이 앉은 형국이므로 학골 또는 학동이라 부르다가, 약 150년 뒤 학이 많이 날아와 앉았으므로 좌학(座鶴)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다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발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좌학동이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