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이철우가 대가야를 소재로 하여 작곡한 가야금 합주곡. 「가야금 합주를 위한 대가야의 소망」은 경상북도 고령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야금 연주 단체 대가야가야금연주단[단장 정해임 경북대학교 교수]의 위촉으로 쓰였다. 서양 음악적 어법이 많이 사용된 작품으로,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가야의 역사적 소재를 모티프로 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2004년 10월...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을 모두 포함한 문화예술 활동. 경상북도 고령군의 문화 관련 예술단체와 각종 시설물 및 기념물 등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의 분포와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고령의 문화예술은 우륵(于勒) 그리고 가야금과 가야금 음악으로 대변된다. 대가야에서 비롯된 유서 깊은 가야금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까지 계승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고령 지역의 음악은 가야금과 가야금 연주곡으로 대표된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사람인 우륵이 태어나고 활동했던 지역이기에 고령 음악의 큰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역시 현악기 가야금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우륵 12곡」과 현대에 새롭게 창작 국악 형식으로 작곡된 「가야금 합주를 위한 대가야의 소망」·「대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