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생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조선 전기 향교. 향교는 원래 중앙에 대응하는 지방 향읍의 학교를 의미하며, 고려시대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조선 초기에 이르러 전국의 거의 모든 마을에 설립되었다. 따라서 향교는 중앙의 성균관(成均館)과 함께 국가의 양대 관학으로서 지방사회에서 성리학의 교육과 성현들을 배향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교육 기관이자 향사기관이다. 일반적으로 향교에...
-
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무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우경(禹卿). 고령김씨 시조인 김남득(金南得)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형조참의에 증직된 김자숙(金子肅)이고, 아버지는 사헌부감찰을 역임한 김장생(金莊生)이다. 동생은 중종 때 무과에 급제하고 순천도호부사를 역임한 김구(金鉤)이다. 아들로 한성판윤 겸 오위도총부도총관을 역임한 김수문(金秀文)과 경상우도 병마우후를 역임한 김준문(...
-
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무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평경(平卿), 호는 양촌(陽村). 할아버지는 김장생(金莊生)이다. 김수문(金秀文)[1506~?]은 중종 때 무과에 급제하여 동래현령·김해부사·제주목사를 역임하였고, 1555년(명종 10) 을묘왜란 때는 제주도에 침입한 왜선(倭船)을 대파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한성판윤 겸 오위도총관에 이르렀다....
-
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무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가진(可珍). 김장생(金莊生)은 단종 때 무과에 급제하여 경상남도 진잠현감, 하양현감, 강령현감을 거쳐 사헌부감찰을 역임하였다. 가선대부(嘉善大夫) 병조참판에 증직되었다....
-
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진경(振卿), 호는 죽촌(竹村). 증조할아버지는 김사행(金士行)이고, 할아버지는 김자숙(金子肅)이며, 아버지는 김장생(金莊生)이다. 외할아버지는 노승주(魯承周)이고, 장인은 정수해(鄭壽海)이다. 김빈(金鑌)의 아우이다. 김탁(金鐸)은 1519년(중종 14) 문과에 급제한 뒤 사간원정언, 사간원헌납, 사헌부 장령, 사헌부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