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쌍림면 산주리는 만대산-매화재-녹대산 등으로 이어지는 산과 묘산천-가야천-안림천 등 하천을 경계로 경상남도 합천군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이다. 쌍림면에서 합천군 야로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따라가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넘나드는 곳이기도 하다. 산주리 고인돌은 쌍림면 산주리에서 합천군 야로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2...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및 일제강점기 비석군. 『고령군의 비』, 『향토사료집』, 『문화유적분포지도』 등 자료에는 4기의 비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이후 성산면 박곡리 장터고개 방앗간 뒤에 있던 2기[관찰사정상국휘기선영세불망비, □□□후휘봉주영세불망비]가 이곳으로 옮겨와 지금은 6기의 비석이 일렬로 서 있다. 현감 한후덕필 청덕 선정비(県監韓侯徳弼清徳善...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유물산포지. 고령군 쌍림면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합천군 방향으로 가다보면, 합가리 가곡[개실]마을이 나온다. 합가리 유물산포지는 합가리의 가곡마을 뒷산의 능선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는 매촌리에 이르기까지, 서쪽으로는 작은배재골 사이의 나지막한 능선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기왕에 조사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는 이를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