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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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김성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명당 때문에 부자 된 김성수 집안」은 근대에 실존했던 인물인 인촌 김성수(金性洙)[1891~1955]에 대한 인물담이다. 김성수는 동아일보사를 창립하고 고려대학교를 설립하였으며 1951년 대한민국의 제2대 부통령을 지낸 교육가·언론인·정치가이다. 그는 호남의 거부였던 김경중의 아들로서 전라북도 고창 출신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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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고창군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고창군의 예산 및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고창 지역 주민들이 선출한 지방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군 의회는 자유·평등·정의를 이념으로 하는 의회 민주주의를 지방 단위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 자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방 정치의 민주화를 기하고 균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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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장구 명인. 1915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에서 태어났다. 동생은 소고 명인으로 알려진 김양술(金良述)이다. 김만식은 당골[무당]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소고를 배웠다.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에 사는 김학준으로부터 장구를 배웠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다.”는 평판이 자자할 정도로 장구를 잘 쳤다. 김만식패를 꾸려 활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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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이거나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이 일어났으며, 고창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각지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인사도 적지 않았다. 일제의 무단 통치기에 활동한 독립운동의 성격은 주로 무장 성격을 띤 적극적인 항일운동 세력과 3·1운동을 기점으로 만세 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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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지역이 판소리사에서 매우 유서 깊은 고장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고창은 전라도 지역의 보성, 남원, 구례, 순창, 전주, 광주 등과 같이 판소리사에서 주요하게 거론되는 기라성 같은 지역들과 나란히 놓았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다. 오히려 판소리의 역사가 부여하는 특수한 의미 속에서 의연하게 판소리의 고향이자 성지로서 우뚝 서 있다. 이것은 김수영(金壽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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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와 심원면 고전리에 걸쳐 있는 염전. 삼양사의 창업주인 수당(秀堂) 김연수(金秊洙)[1896~1979]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당시 부안면 인촌리] 출신으로 1924년 삼수사를 창업하였으며, 1927년 줄포에서 처음으로 간척 사업을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회사 이름을 삼양사로 변경하였다. 김연수가 고창군 해리면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36년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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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서부 해안에 있는 바다. 대한민국에서는 서해(西海), 중국에서는 황해(黃海)가 국제 표준으로 쓰인다. 서해는 우리나라의 서쪽에 위치한 바다이고, 황해는 중국 황하의 토사가 유입되어 바다 색깔이 대체로 황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는 서해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고창군의 북부 지역인 부안면은 북서쪽과 동북쪽이 서해의 해안선에 접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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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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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소설은 허구적인 이야기와 서술적인 산문으로 인생을 표현하는 창작 문학의 한 장르이다. 고창에서 태어났거나 또는 고창에서 살면서 창작 활동을 하였거나 현재 작품 활동 중에 있는 대표적인 소설가는 은희경, 박병로, 박구홍, 한상준 등이 있다. 고창 지역에는 이들을 비롯하여 다수의 뛰어난 문인을 배출하고 있는데, 이들의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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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참됨과 꿈을 기르는 아산 교육을 대전제로 하여 예절 바른 어린이[도덕인], 슬기로운 어린이[창조인],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의 1강[건강] 3성[인성·개성·창의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4월 26일 아산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1년 4월 아산공립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57년 9월 삼인분교를 개교하였고,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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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북도 고창군의 역사. 고창이라는 지명은 『삼국사기(三國史記)』권36, 잡지 제5 무량군편에서 “백제의 모량부리현(毛良夫里縣)을 신라 경덕왕 때 고창현(高敞縣)으로 고쳐 불렀다.”는 기사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현재의 고창군은 신라 때에 고창현으로 무령군이 관할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고부군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고창현이 되었고, 조선 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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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에 있는 인촌(仁村) 김성수(金性洙)가 살았던 조선 후기 생가(生家). 인촌 선생 생가는 교육자, 사업가, 정치가였던 인촌(仁村) 김성수(金性洙)[1891~1955]와 수당 김연수 형제가 태어나고 성장한 장소이다. 김성수는 대한민국 제2대 부통령이었으며, 정치, 언론,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한국 근대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다. 김성수,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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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데 가장 좋은 과일이다. 박같이 둥글게 생긴데다 물이 많다고 해서 ‘수박’이란 이름이 붙여졌을 만큼 91~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박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중앙 보츠와나의 칼라하리 사막 지대와 그 주변의 사반나 지대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 몽고에 귀화한 홍다구(洪茶丘)[1244~1291]가 개성 지역에 처음으로 수박을 심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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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청정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 음식점 브랜드. 한반도 첫 수도 고창밥상은 3000년 전부터 문명이 시작된 고창군의 문명사적인 특징과 고창군의 생태 관광 자원 및 음식 문화와 연계하여 고창의 향토 음식점을 특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이다. 한반도 첫수도 고창밥상은 고창군이 갖고 있는 대표 도시 브랜드명인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 고창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만든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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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과 상호 작용.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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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서예가. 본관은 평해(平海)이며, 호는 석전(石田)·남고산인(南固山人)·칠봉거사(七峰居士)·백련산인(白蓮山人) 등이다. 1898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서 태어났다. 실학자 이재(頤齋) 황윤석(黄胤錫)의 7세손으로, 덕헌(德軒) 황효익(黄孝翼)의 5남 3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황욱은 6세에 서학에 입문하여 1916년 서울 중앙고등보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