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 있는 농공 단지. 고수농공단지는 산업 입지 기반 조성을 통하여 공장을 유치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원자재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고창군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9년 7월 27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어 그해 9월 27일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고, 같은 해 10월...
줄포만은 곰소만[黔沼灣] 또는 웅연만(熊淵灣)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고창군 서북단과 부안군의 변산반도 사이의 서해안에 위치한다. 서쪽이 바다로 열려 있으며 위도(蝟島)가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 동쪽, 남쪽은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 연안은 부안군 변산반도로 변산면·진서면·보안면이 있고, 동쪽 연안은 부안군 줄포면과 고창군의 흥덕면이 있으며, 남쪽 연안은 고창군 부안...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후포리 후포마을에서 정월 초하루에 배의 안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했던 마을 제사. 후포리 후포마을 당제는 음력 정월 초하루에 줄포만[곰소만]의 해안 포구인 후포마을에서 당 할머니에게 항해 안전을 기원하며 지내는 해신제이다. 당산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수호신에게 올리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후포마을은 포구가 있는 마을이다.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