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
줄포만은 곰소만[黔沼灣] 또는 웅연만(熊淵灣)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고창군 서북단과 부안군의 변산반도 사이의 서해안에 위치한다. 서쪽이 바다로 열려 있으며 위도(蝟島)가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 동쪽, 남쪽은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 연안은 부안군 변산반도로 변산면·진서면·보안면이 있고, 동쪽 연안은 부안군 줄포면과 고창군의 흥덕면이 있으며, 남쪽 연안은 고창군 부안...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전국 관광지 종합 개발 계획 기준에 의하면 관광 자원은 자연 자원, 문화 자원, 사회 자원, 산업 자원, 위락 자원 등으로 분류된다. 고창군은 판소리의 본고장으로 다양한 향토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중심 지역이며 자연 자원, 사회 자원 등의 관광 자원도 두루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 관광지로는 세계문화...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에서 왕촌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경기도 파주시까지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2008년 12월 31일 현재 총 길이는 1,288.13㎞ 중에서 기존 국도와 겹치는 중복 구간을 제외하면 1,137.34㎞이다. 이중 2차선은 704.22㎞, 4차선은 271.68㎞, 6차선은 96.46㎞, 8차선은 64.98㎞이다. 이중 비포장도로는 전체의...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동호마을에서 2월 초하루에 지내는 풍어제 성격의 마을 제사. 동호리 동호마을 영신당제는 음력 2월 초하루에 해안 지역 어촌인 동호마을의 신당에서 항해 안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동호리 주민들은 영신당제를 수륙제, 당제, 영신제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예전에는 동호리의 당제를 2월 20일에 지냈다. 2월 20일은 영등할머니 생일이라서...
-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진리가 선도되는 교회’를 모토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경배하는 사람들의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교회, 영적 전쟁에 승리하는 사람들의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심원교회는 지역 사회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4년 7월 11일 당시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사람이던 김두봉 장로에 의해...
-
전라북도 고창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되는 영화. 사람들은 문명이 발달할수록 사라지는 옛것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 지역도 마찬가지다. 옛날 모습을 간직한 지역일수록 각광을 받는다. 이에 발맞추어 영화와 텔레비전 등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은 처녀지와 같은 모습들을 많이 찾아다닌다. 고창군은 산업화에 뒤늦은 지역이라 비교적 그 원형이 보존되어 있다. 이 때문에 문화유적이 많은 고창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바다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지형. 고창군은 북쪽에 곰소만[줄포만]이 있고, 서쪽으로 바다와 면해 있다.곰소만[줄포만]은 갯벌, 서해는 모래 해안이 발달하였다. 곰소만[줄포만]은 폭 4.5㎞, 길이 15㎞의 비교적 큰 만으로, 만의 남북 연안은 250~500m 내외의 비교적 높은 산들이 위치하고, 동안에는 평탄한 구릉성 산지와 평야가 분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