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대흥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곡리(大谷里)와 신흥리(新興里)에서 ‘대(大)’자와 ‘흥(興)’자를 따 ‘대흥(大興)’이 되었다. 1590년대에 함평노씨(咸平魯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이동면(二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신월리(...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갯가에 모래가 많으므로 사진포 또는 사포(沙浦)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주항(酒缸)·회목(檜木)·사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사포리라 하고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회목 동북쪽에 남생이 형국의 남생잇등, 술항골[일명 주항] 뒤쪽에 조선 영조 때 통헌대부 정시현(鄭始縣...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행정구역. 백제 시대에 흥성현, 고려 시대에 장덕현·흥성현, 조선 태조 때 흥덕현이었다. 조선 말기 현내면(縣內面)이 되어 한림(翰林)·녹사(綠砂)·동문(東門)·동부(東部)·서문(西門)·서부(西部)·복룡(伏龍)·신조(新造)·교촌(郊村)·오태(五台)·석호(石湖)·치리(峙里)·구동(九洞)의 13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