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에서 병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반암리 병바위」는 신선이 잔치를 벌이고 취하여 자다가 소반을 걷어차 거꾸로 선 술병이 병바위가 되었다는 암석 유래담이다. 1992년 고창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고창군지』에 실려 있으며, 2009년 고창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고창군지』에 「병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선동(仙洞) 뒤 선인봉에...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초당. 두암초당(斗巖草堂)은 호암(壺巖) 변성온(卞成溫)[1530~1614]과 인천(仁川) 변성진(卞成振)[1549~1623] 형제가 만년에 머물렀던 곳이다. 「두암초당상량문」은 “용공부자 2486년 을해 3월 24일 임자 임신 진시 상량 자좌 구(龍孔夫子 2486년 乙亥 3月 24日 壬子 壬申 辰時 上樑 子坐 龜)”이다. 아산면...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참됨과 꿈을 기르는 아산 교육을 대전제로 하여 예절 바른 어린이[도덕인], 슬기로운 어린이[창조인],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의 1강[건강] 3성[인성·개성·창의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4월 26일 아산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1년 4월 아산공립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57년 9월 삼인분교를 개교하였고, 196...
-
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이명(異名)은 이철형(李喆衡)이다. 1873년 1월 19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에서 태어났다. 이철형은 1907년 8월 전라남도 장성에서 기삼연(奇參衍)이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를 결성할 때 참여하여 중군장에 선임되어 국민들의 항일 분기를 촉구하는 내용의 격고문을 각지에 발송하였다. 한편, 전라남도 영광에서 일본군 10여 명을 사...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에 놓인 다리. 인천강[주진천이 공식 지명]을 통과하기 때문에 인천강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교장[교량의 전체 길이] 365.3m,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 19.7m, 유효 폭 19.7m, 높이 11.9m이다. 기둥 사이[徑間] 수는 7개이며, 최대 경간 길이는 55m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강상자형교[STB]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