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1954년 이루어진 고창 지역의 간척지 사업. 줄포만[곰소만] 일대의 간척지는 1990년대 들어 인근 전라남도 영광군에 영광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선 후 원전 배출 온수로 고기들이 살 수 없게 되어 어민들이 이에 대한 배상을 받은 후 양식장을 잇달아 폐쇄함에 따라 간척지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제방이 허물어지는 등 사실상 방치된 상태가 되었다. 이에 대하여 고창군은 심원면 만돌리·...
문다성을 시조로 하고 문윤국을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남평문씨(南平文氏) 시조 문다성(文多省)은 472년(자비왕 15) 남평현 동쪽 큰 바위에 놓여 있던 서기 어린 함 속에서 발견되었는데, 함 뚜껑에 ‘문(文)’자가 쓰여 있어 성을 문씨로 하였다고 한다. 그 후 대아찬국사(大阿湌國師)가 되어 남평백(南平伯)에 봉해지고 삼중대광 벽상공신 대사마대장군 태사 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