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예지리에 있는 개항기 이지영(李祉榮)의 정려. 증 통훈대부 사정부감찰(贈通訓大夫司憲府監察) 이지영(李祉榮)의 효행이 알려져 1884년(고종 21) 8월에 왕이 정려를 내렸다. 정려기(旌閭記)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1915년 8월에 족손인 전 참판 이종필(李鍾弼)이 썼고, 다른 하나는 1916년에 기우만(奇宇萬)이 썼다. 이지영 정려는 대문과 흙담장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