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평리는 마을에 긴 들이 있어 ‘두평(斗坪)’이라 하였으며, 1730년대는 ‘말치[斗崎]’라고 불렸다고 한다. 1635년 경주최씨(慶州崔氏) 최문회(崔文會)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고사면(古沙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신동(新洞)·양생리(養生里)·구암리(...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송리는 옛 무송현(茂松縣)의 터라서 ‘무송(茂松)’이라고 하였다 한다. 형성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조선 중기 광산김씨(光山金氏), 진주강씨(晋州姜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원송면(元松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용두리(龍頭里)·금사리(金沙里...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호리는 마을 뒤편에 긴 벌[명사십리]이 있어 ‘장불’ 또는 마을 앞쪽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마을에서 보면 호수처럼 보여 ‘장호(長湖)’라고 불렀다 한다. 약 30년 전 긴 개울이 있어 ‘장호’라 칭하였으나 지금은 간척으로 인해 개울의 흔적은 없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철원주씨(鐵原周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회룡리에 관한 뚜렷한 지명 유래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1600년경 창녕성씨(昌寧成氏) 성여원(成汝源)이 곡다우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구동리(九洞里) 일부와 전라남도 영광군(靈光郡) 도내면(道內面) 용계리(龍溪...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개가 있으므로 뒷개 또는 후포(後浦)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대촌(大村)·후포·용두(龍頭)·사포(沙浦)·석우(石隅)·신송(新松) 각 일부를 병합하여 후포리라 하고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고말 북쪽에 비봉귀소혈(飛鳳歸巢穴)이 있다는 대성봉재[일명 죽봉정...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행정구역. 백제 시대에 흥성현, 고려 시대에 장덕현·흥성현, 조선 태조 때 흥덕현이었다. 조선 말기 현내면(縣內面)이 되어 한림(翰林)·녹사(綠砂)·동문(東門)·동부(東部)·서문(西門)·서부(西部)·복룡(伏龍)·신조(新造)·교촌(郊村)·오태(五台)·석호(石湖)·치리(峙里)·구동(九洞)의 13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