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제면(大堤面)과 장자산면(壯子山面)에서 ‘대(大)’자와 ‘산(山)’자를 따 대산면(大山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대사면·대제면·장자산면의 대부분과 원송면(元松面)의 일부, 전라남도 영광군 일부 지역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정리는 성주이씨(星州李氏) 이전주(李全胄)의 후손들이 번창하여 양뜸 마을 터를 이루었는데, 양뜸 가운데 흐르는 시냇가에 정자나무가 있어 ‘산정(山亭)’으로 불렀다고 한다. 1650년경 순창설씨(淳昌薛氏) 설진공(薛鎭功)이 발산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고, 산정마을은 1698년(숙종 24)에 성주이씨(星州李氏) 이...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 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