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면 선운리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2009년부터 매년 발행되는 마을지. 고창문화연구회에서 2009년부터 매년 고창군의 14개 읍면 중 한두 곳의 법정리를 선정하고 마을의 역사와 지명, 생활, 산업, 인물들을 조사하여 『고창의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간행하고 있다. 세계화·지방화 시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경험 축적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고창...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전국 관광지 종합 개발 계획 기준에 의하면 관광 자원은 자연 자원, 문화 자원, 사회 자원, 산업 자원, 위락 자원 등으로 분류된다. 고창군은 판소리의 본고장으로 다양한 향토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중심 지역이며 자연 자원, 사회 자원 등의 관광 자원도 두루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 관광지로는 세계문화...
-
부안면 선운리 진마마을회관 앞길을 따라 웃돔샘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우물이 딸린 옛집이 하나 나오는데, 그 마당에는 피부 색깔이 불그죽죽하고 그 생긴 모양새가 흉측하기만 한 조각상들이 즐비해 있다. 그런데 그 조각상들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름 아닌 도깨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흡사 여느 시골 마을 앞을 지키고 있는 장승을 연상시키는 듯한 이런 도깨비 조각상들은,...
-
부안면 선운리는 개항기까지 흥덕군 이서면에 속해 있었다. 마을 앞에 포구가 있어 ‘선운포’ 또는 ‘선운’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을 1914년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부안면 구룡리와 신흥리 일부를 병합하여 ‘선운리’라 하고 고창군 부안면에 편입시켰다. 선운리는 자연마을인 진마, 신흥, 서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서정주 시인이 태어나고 자란 진마마을은...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가마 터. 요지(窯址)는 토기·질그릇·오지그릇·도자기·기와·벽돌·숯 등을 구워내는 시설로서 가마 터·가마자리 등으로도 불린다. 옛날에는 토기를 가마 속에 넣지 않고 그대로 맨 땅 위에 쌓은 후, 그 위에 많은 장작이나 섶을 덮고 불을 질러 구워내는 방법도 사용하였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일찍부터 도자기가 발달하였다....
-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기리는 풍수지리상 마을 앞산의 생김이 용의 형국이어서 용기(龍基)라 하였다. 조선 말기 무장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수다동(水多洞)[일명 수대동]을 병합하여 용기리라 하고 심원면에 편입하였다. 웃뜸 남쪽에 삼망산(三望山)[일명 삼보래기]이 솟아 있어 산 정상에 오르면 정읍군의 영주산(瀛州山...
-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용기리와 부안면 선운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장[교량의 전체 길이] 180m,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 10m, 유효 폭 9m, 높이 7m이다. 기둥 사이[徑間] 수는 6개이며, 최대 경간 길이는 30m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강관파일[TP]이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칠성마을 산기슭에서 발원하여 고창군 심원면 용기리 서해안으로 흘러드는 하천. 주진천[인천강]은 우리나라 남서부에 위치하는 지방 관리 하천으로서 심원면 용기리에서 서해안으로 유입되고, 중상류 유역은 대부분 농경지, 하류 유역은 대부분 산지로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주진천[인천강]의 발원지는 고수면 은사리 수량동 명매기골에 있는 명배기샘이다. 주진천은...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음양오행설을 기초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는 풍수 사상·풍수지리·풍수설·풍수 도참설 등 여러 가지로 불린다. 풍수 사상은 이를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는 태도이고, 풍수지리는 산의 배치와 물의 흐름, 지형과 방위, 하늘과 땅의 기운 등을 고려하여 인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과거 역사 속에서 삶의 터전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