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산리는 벌처럼 생긴 산[벌매]이 있어 ‘버르매’ 또는 ‘봉산(蜂山)’이라 하였다 한다. 마을 형성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본래 고창군 오동면(五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동암리(東岩里)·취성리(取星里)·사천리(沙川里) 일부가 병합되어 봉산리가 되었고, 오산면(五山面)에 편입되었다. 1935년...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리는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월성(月星)의 ‘성’자와 죽산(竹山)의 ‘산’자를 따서 성산(星山)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무장군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계룡(溪龍)·성기(性基)·봉산(鳳山)·죽산·월성·궁월(弓月) 등을 병합하여 성산리라 하여 고창군 석곡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마을을 주도하는 성씨가 상대적으로 결속하면서 토성과 세거성씨가 중심이 된 동족 마을이 발달하게 되었다. 1.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수록된 성씨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린 고창 지역의 세거성씨를 보면 고창현의 토성은 오(吳),...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음양오행설을 기초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는 풍수 사상·풍수지리·풍수설·풍수 도참설 등 여러 가지로 불린다. 풍수 사상은 이를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는 태도이고, 풍수지리는 산의 배치와 물의 흐름, 지형과 방위, 하늘과 땅의 기운 등을 고려하여 인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과거 역사 속에서 삶의 터전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