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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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지역에는 약 2,000기에 가까운 고인돌이 있다. 고창읍을 중심으로 아산면, 성송면, 대산면, 고수면 등에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어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을 정도다. 고인돌은 옛 사람들의 장례 방식을 보여 주는 것이기에, 여러 유형의 고인돌은 곧 청동기 시대부터 고창 지역으로 들어온 사람들의 문화권이 다양했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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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에 있는 갯벌 체험장. 심원면 만돌리 곰소만[줄포만]에 있는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은 일반 갯벌과 달리 바다의 섬과 바위가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수려한 것이 특징이며 그중에서도 명사십리 백사장, 갯벌 위의 외죽도와 내죽도, 그리고 도수바위가 특히 유명하다. 곰소만[줄포만]의 생태를 활용하여 갯벌 생태, 염생 식물, 바지락 캐기, 고기잡이, 갯벌 스포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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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서부 해안에 있는 바다. 대한민국에서는 서해(西海), 중국에서는 황해(黃海)가 국제 표준으로 쓰인다. 서해는 우리나라의 서쪽에 위치한 바다이고, 황해는 중국 황하의 토사가 유입되어 바다 색깔이 대체로 황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는 서해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고창군의 북부 지역인 부안면은 북서쪽과 동북쪽이 서해의 해안선에 접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