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몸길이는 10㎝ 정도의 소형으로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등지느러미 연조(軟條)는 7개, 뒷지느러미 연조는 6개이다. 측선 비늘은 33~35개, 새파[아가미뚜껑 안쪽에 줄지어 있는 돌 기물]는 4~6개, 척수골은 30개이다. 주둥이는 약간 뾰족하고 그 밑에 입이 있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짧고 위턱 끝 쪽이 후비공(後鼻孔) 아래에...
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몸길이는 5~7㎝이며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다. 머리와 배는 편평한 편이다. 등지느러미의 연조(軟條)는 7~8개, 뒷지느러미의 연조는 6개 정도이다. 옆줄 비늘은 34~39개, 새파[아가미뚜껑 안쪽에 줄지어 있는 돌 기물]는 12~20개, 척수골은 35~37개이다. 주둥이는 짧고 입은 말굽 모양으로 주둥이 아래에 있으며, 윗입술에는...
삼국 시대 참당암(懺堂庵)을 창건한 승려. 의운화상(義雲和尙)은 신라 진흥왕 때에 활약했던 승려라는 설과 백제의 승려라는 설이 있기도 하나, 관련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신라 시대 선운산 도솔암 앞 법화굴(法華窟)에서 수도하던 중 꿈에 우진국 왕의 계시를 받아 돌배에 싣고 온 불경과 불상, 보인(寶印) 등을 인수받은 뒤 진흥왕의 시주를 얻어 지금의 전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