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덕산리에 있는 백관수가 살았던 조선 시대 고택. 백관수 선생 고택은 항일운동의 선구자인 근촌 백관수[1889~?]가 태어난 곳이다. 백관수는 전라도의 유학자 간재 전우에게 한학을 배운 뒤 일본에 건너가 공부하던 중 청년독립단을 구상하고 「2·8독립선언문」을 발표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뒤 동아일보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후 한국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