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교육가·언론인·정치가·기업가.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호는 인촌(仁村)이다. 1891년 10월 1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에서 호남의 거부였던 김경중(金暻中)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3세에 큰아버지인 김기중(金祺中)의 양자가 되었으며, 13세에 고광석(高光錫)과 혼인하였다. 김성수는 1906년 전라남도 창평에서 송진우(宋鎭禹)...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역사학자·경제학자·정치가.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호는 동암(東巖)이다. 1894년 2월 1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반암마을 601번지[반암안길 33-9]에서 백낙규(白樂奎)[1866~1935]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원시·고대·중세의 사회경제에 관한 경제사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한국 경제사학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에 있는 삼양염업사의 지점. 삼양염업사는 전라북도의 향토 기업 중 하나인 삼양사(三養社)로부터 분리 독립한 천일염 제조 및 판매 업체이며, 삼양사는 1924년 10월 고창의 만석꾼 집안인 수당(秀堂) 김연수(金秊洙)에 의해 설립된 삼수사(三水社)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삼수사는 장성농장을 개설하여 10년 만에 1만석 규모의 대규모 농장으로 성장하였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