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화리는 연화봉(蓮花峯)[224m] 아래에 있는 마을이므로 연화라 하였다. 조선 시대 무장군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연화리·월산리(月山里)·화산리(花山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연화리라 하고 심원면에 편입하였다. 금산(琴山) 남쪽에 산세가 순하고 아름다워 각시와 같다는 각시매[일명 씨산(氏山)]가 솟아...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사등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월산리 사등마을 당산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줄포만[곰소만] 해안 지역의 사등마을에 있는 윗당산[할아버지당산]과 아랫당산[할머니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월산리는 원래 무장군 심원면 해안 지역에 위치한 마을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포리는 주변 지형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자포실’ 또는 ‘자포(子包)’라고 하였다. 1750년경 광산김씨(光山金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이남면(二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석암리(石岩里)·해암리(海岩里)·해월리(海月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