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평리는 풍수지리상 지형이 소의 형국이라고 해서 독실(犢實)[솟들]이라고 불렸다. 1933년 ‘우평(牛坪)’이 되었다. 1475년대 이천서씨(利川徐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서면(五西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독곡리(篤谷里)·죽천리(竹川里)·용지리(龍...
서신일을 시조로 하고 서적·서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이천서씨는 아간공(阿干公) 서신일(徐神逸)을 시조로 한다. 서신일은 모든 서씨의 도시조로 기자(箕子)의 40대손인 기준(箕準)의 후손이다.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마지막 왕인 기준이 9세기 중엽 위만(衛滿)에게 쫓겨 지금의 이천 땅 서아성(徐阿城)에 정착한 것이 서씨의 시초라고 전한다. 이천서씨 고창군 입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