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서 생산되는 무청.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생산되는 무는 주로 단무지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무 잎은 그대로 버려지기 일쑤였고, 일부는 가정에서 시래기를 만들어 이용하곤 하였다. 이렇게 버려지는 무 잎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던 중 근래에 불어닥친 음식 웰빙 바람을 타고 우리의 전통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김제시는 무 잎으로 시래기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