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동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제월동·명석동·입석동·장화동·복죽동·옥산동·신월동·월봉동·연정동·갈공동·신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교동(校洞)은 향교가 위치한 데서 유래하였고, 월촌동(月村洞)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이 통합될 때 ‘월’자와 ‘촌’자를 따서 월촌면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교동은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읍내면·입천면·대촌면 일부와 함께 김제...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법정동인 교동, 옥산동, 갈공동, 복죽동, 입석동, 장화동, 신덕동, 월봉동, 신월동, 제월동, 연정동, 명덕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국악 보전 및 전승 단체. 김제시는 도작농업의 대표적인 농촌도시로 오래전부터 여러 민속 음악이 공존 발전해 왔다. 김제국악원은 전라북도가 국악의 발상지라는 자긍심에 부응하여 김제 지역의 국악을 보전 전승하고자 1966년 2월 15일 김제 지역의 국악인들과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설립하였다. 함명욱·박광현·안길용·박태호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김제국악원의...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김제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김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익산소방서 관할 김제파출소로 개소하였으며 1991년 4월 23일 김제소방서 직제 승인을 받아 같은 해 7월 25일 개서식을 가졌다. 1994년 6월 30일 옥산파출소 설치를 승인하였으며 1996년 10...
-
조연벽을 시조 및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김제조씨(金堤趙氏)의 시조는 중국 송나라 태조 조광윤(趙光胤)의 후예라 전해오고 있으나 고증할 수 없고, 실제로는 조연벽(趙連璧)을 시조로 하고 있다. 조연벽은 1232년(고종 19)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왕명으로 대장이 되어 처인성(處仁城)에서 적을 공멸한 공으로 벽성군(碧城君)에 봉해졌는데, 신라 757년(경덕왕 16)...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조씨 동성마을. 김제조씨(金堤趙氏)는 조연벽(趙連璧)을 시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조연벽은 1232년(고종 19)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왕명으로 대장이 되어 처인성(處仁城)에서 적을 섬멸한 공으로 벽성군(碧城君)에 봉해졌는데, 벽성이 김제로 이름이 바뀌자 후손들이 관향을 김제로 하여 김제에 세거하면서 번창하기 시작했다. 조연벽의...
-
조선 전기 김제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중장(仲章), 호는 이이당(怡怡堂)·구산처사(龜山處士). 아버지는 건계(建溪) 나안세(羅安世)이고, 형은 행정(杏亭) 나응허(羅應虛)이다. 나응삼(羅應參)은 아버지가 병환으로 자리에 눕자, 그 변을 직접 맛보며 병세를 살폈고, 돌아가시자 3년 동안 여묘살이를 하였다. 또한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한결같이 예법에 따랐다. 1...
-
전라북도 김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평야 지대로 과거 1차 산업이 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에는 다른 고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풍요를 누리던 고장이다. 따라서 의식주의 풍요는 수준 높은 선비 문화로 승화되어 학문과 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김제 유학(儒學)은 다른 고장과 달리 항상 서화의 흥을 동반한 선비 문화로 계승되어 직업적인 화공이 아니라 선비 출신의 서화인으로 오늘날까...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자연마을인 상죽(上竹)과 죽산(竹山)에서 ‘죽(竹)’자를 따서 복죽(福竹)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대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월산면과 대촌면을 병합하여 월촌면이 되면서 김제군 월촌면 복죽리[신흥, 후우, 상죽, 중리, 전우, 죽산, 제내, 율교의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89년 김제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
전라북도 김제시의 시조(市鳥). 비둘기는 한 번 맺은 짝과 평생을 함께 한다. 번식 행동은 단순하여 수컷이 구구구 울며 목을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을 하며 암컷 곁으로 와서 부리를 벌리면 암컷은 그 안에 부리를 넣는다. 수컷은 먹이를 토해 주지만, 실제로 토하지는 않고 형식적으로 하는 종도 있다. 둥지는 수컷이 자리를 결정하고 재료를 나르면 암컷이 짓는다. 나무 위에 잔가지를...
-
전통시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적의 습격에 대비해 흙이나 돌로 축조한 방어 시설. 고대로부터 일정 지역에 모여 사는 사람들은 자연적·인공적 외부 침략에 대비하며 스스로 거주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적인 구조물을 축조해 왔다. 성곽이란 ‘군사적·행정적인 집단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거주하면서 공동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그 구조물이 연결성을 갖는 전통 건조물’이라고...
-
김제시 교동 일대에 자리 잡은 성산(城山)은 김제시의 주산으로 해발 고도 30~41m의 야트막한 구릉 산지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 약 40㎞를 관망할 수 있다. 성산 주위에는 사적 제482호인 김제군 관아와 향교, 벽성서원(碧城書院), 용암서원(龍巖書院), 홍심정(紅心亭) 등 김제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통문화 유교 자산이 잘 남아 있어 김제시의 정체성을 말해 주고 있다....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대대로 세거한 성씨. 김제 지역에 대대로 세거해 온 성씨로는 김제조씨, 만경김씨, 만경노씨, 금구온씨, 금구이씨 등이 있다. 시조 조연벽(趙連壁)은 고려 고종 때 벽성군에 봉해졌다. 벽성은 김제의 옛 이름이다. 따라서 후손들이 김제를 본관으로 삼았다. 조필달(趙必達)은 포도대장, 양주목사, 훈련원도정 등을 역임하였다. 김제조씨의 집성촌은 김제시 교동과 죽산면...
-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에 있는 직물 제조업체. 송림타올은 기술 혁신과 경영 관리 기법의 최적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급의 타올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7년 7월 김제시 교동에서 창업주 유경종이 주남직물로 설립하였다. 1983년 10월 타올직기 90인치 12대를, 198...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인 옥리와 구산에서 각각 ‘옥’자와 ‘산’자를 따서 옥산(玉山)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읍내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읍내면의 구산·옥리·대리·도당, 월산면의 동두·입석을 병합하여 옥산리라 하고 김제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김제읍 옥산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함에 따라 김제시 교동 관...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서화가. 본관은 문화(文化). 호는 유하(柳下). 아들로 동곡 유근상[1909~?]이 있다. 유근상은 아버지의 화풍을 이어받아 문인화에 두루 능하였으며, 특히 묵죽이 간결하였고 화풍이 맑았다. 묘소는 김제시 백산면 KBS 송신소가 있는 선영 아래 자리하고 있다. 묘비가 없어 후손이나 친지와 함께 가지 않으면 찾기가 쉽지 않다. 유영완(柳永完)[189...
-
조선 전기 김제 출신의 학자. 본관은 김제(金堤). 자는 가헌(可獻), 호는 백천당(百千堂). 아버지는 공조참판을 역임한 조원우(趙元祐)이며,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조윤침(趙潤琛)[1476~1545]은 어려서부터 글을 즐겨 읽고, 효성 또한 극진하여 주위의 칭송이 자자했다. 사람을 대하는 데 성(誠)과 예(禮)를 다했고, 생활은 한 치도 예의범절에 어긋남이 없었다. 중종 때에 조...
-
전라북도 김제시 복죽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메[竹山]라 하였는데, 나중에 마을이 번창하여 상죽(上竹)과 하죽(下竹)으로 나누어졌다. 이때 서쪽의 상죽마을은 죽절(竹節), 동쪽의 하죽마을은 리문(里門)이라고 하였다. 죽절이 있는 복죽동은 원래 김제군 대촌면 지역으로 1914년 월촌면이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교동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