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흥복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렁이와 흥복사」는 김제시 백산면 흥사리[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흥복사 중건에 관한 명칭유래담이다. 본래 흥복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末寺)로 650년 고구려의 고승 보덕대사가 창건하여 승가사라고 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고, 그 후 1625년(인조...
-
전라북도 김제시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노래. 김제시민의 노래이자 실질적인 김제시의 시가(市歌)라고 할 수 있는 「김제시민의 노래」는 김제지평선축제 같은 김제시의 공식 행사 때 주로 불리는 노래이다. 또한 김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때도 불리고 있는 김제시의 상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총 2절이며, 4/4박자로 이루어져 있다. 「김제시민의 노래」는 김제의 자연과 지...
-
전라북도 김제시 갈공동에서 김효자·호랑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효자와 호랑이」는 갈공동에 있는 효자비를 세우게 된 비석유래담이자 위기에서 자신을 두 번이나 구해준 것에 대한 호랑이의 보은담이다. 갈공동의 효자비와 호랑이 조각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하늘이 낸 효자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김효자가 호랑이의 가시를 빼주고, 함정에 빠진 호랑이를 구해 주었다. 이런 은혜를...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서 단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단야의 설화」는 김제태수의 딸인 단야가 벽골제 제방을 마구 무너뜨리는 청룡에게 제물로 바쳐져 벽골제와 백성들을 살려냈다는 인신공희담이다. 단야아가씨가 희생 제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안 백성들은 청룡이 사는 곳에 배를 띄우고 단야의 넋을 위로하였다. 또한 그녀의 효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단야각(丹若閣)과 단야루...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에서 제주방죽 물오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제주방죽은 부량면 소재지에서 동남쪽 약 2㎞ 지점 월승리 명금산 아래 있던 옛 연못으로, 1925년 논으로 바뀌었으나 주민들은 지금도 이에 대한 기억과 정평구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물오리를 팔아먹은 정평구」는 제주방죽의 물오리를 두 번이나 팔아먹은 사기성공담이자 지략담이다. 이를 「제주방죽...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서 벽골제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벽골제 비명의 보존」은 부량면 신용리의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옆에 위치한 벽골제비(碧骨堤碑)에 얽힌 비석유래담이다. 벽골제비는 벽골제 사적과 개보수 상황을 기록하여 새긴 것으로 1959년 벽골제와 함께 사적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1975년 제1차 벽골제 발굴조사 작업이 시작되어 문헌에 나타난 연대와 안장(岸長...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고현에서 부설거사와 묘화 부인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설거사와 묘화부인」은 삼생연분(三生緣分)의 부설(浮雪)을 만나서 말을 하게 된 묘화(妙花)의 부부 운명담이며, 속세를 떠나지 않고도 불법의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는 부설의 재가성도담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 월명암에 현재 소장되어 있는 「부설전(浮雪傳)」[전라북도 유형...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서 ‘이랴’ 소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잣집 손부와 이랴소리」는 손자며느리가 뜻하지 않은 일로 피신을 할 때 같이 가던 소가 말을 듣지 않자 ‘이랴’ 소리로 꾀병을 부리는 소를 끌고 갔다고 하는 이랴 소리유래담이다. 옛날에는 여장부를 탐탁지 않게 여겨 멀리 집을 떠나게 된 손자며느리가 많은 짐을 실은 소가 힘이 부쳐서 고개를 오르지 못하자 소...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신정리 서정마을에서 요강다리와 옥새골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요강다리와 옥쇄골」은 신행을 가던 신부가 다리 밑으로 요강을 떨어뜨렸다는 요강다리의 지명유래담이다. 또한 신부가 옥쇄골에서 산고 끝에 귀한 옥동자를 낳았고, 후에 나라에 큰 공을 세웠다고 하는 이씨 가문 중시조 탄생유래담이기도 하다. 김제 지역의 향토학자 정진형이 채록한 이야기이다. 그...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석동리에서 석동방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이 된 강처녀와 추방제」는 석동리 석동마을에 있는 석동방죽[추방제]과 관련된 지소(池沼)전설이다. 강처녀와 곽총각은 서로 사랑을 했으나 인연을 맺지 못하고 강처녀가 죽는다. 곽총각은 죽은 강처녀의 소원대로 방죽을 쌓다가 벼락을 맞아 돌로 변한다. 그 후에 강처녀는 용이 되었으나 석동방죽에 매년 총각 한...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서 명량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다 지친 명량산」은 형제산 중에서 동생 산이 이곳에 위치하게 된 산악전설이다. 이를 「울다 지친 울엉산」이라고도 한다. 김제시 서남쪽 죽산에서 서해 바다 쪽으로 2㎞ 지점에 명량산(鳴良山)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지형적으로 봐서 바닷물이 밀려드는 갈잎 속의 진흙땅이어서 산이 있을 만한 곳이 못 된다. 그런데...
-
전라북도 김제시 순동에서 의견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의견비(義犬碑)」는 주인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개에 관한 진화구주형(鎭火救主型) 의구전설(義狗傳說)이자 의견비 유래담이다. 이를 「술 취한 주인을 구한 의견」이라고도 한다. 의견비는 주인[김득추]을 구하고 대신 죽은 살신성인의 개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순동 마을을 가로 지르는 호남선 철로변의 올림픽 기념 숲에 세...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에서 입석산·와석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입석산과 와석산 싸움」은 청하면 장산리에 위치한 입석산(立石山)과 와석산(臥石山)의 생김새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산악전설이다. 힘이 센 장수가 서로 힘자랑을 하며 싸우다가 수바위는 장수처럼 우뚝 서 있다고 해서 입석산이 되었고, 암바위는 싸움에 져서 누워 있는 형상으로 와석산이 되었...
-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동에서 김제조씨 시조인 조연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연벽과 벽골룡」은 벽골제와 관련된 많은 설화 중 특별히 김제조씨 시조인 조연벽(趙連璧)에 대한 씨족시조전설이다. 또한 벽골제 수호신인 벽골룡의 부탁을 받고 벽골제를 빼앗으러 온 변산의 청룡을 활로 쏘아 쫓아 주었다는 괴물퇴치담이다. 이를 「쌍용추(雙龍湫)와 벽골룡」이라고도 일컫는다. 전라북도 김...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서 화선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지네로 변한 이무기와 화선지」는 만경현 남상면[지금의 김제시 진봉면] 가실리와 정당리 사이에 있는 화선지에 살면서 백성을 괴롭히는 이무기를 퇴치한 함장군(咸將軍)의 영웅담이자 지네로 변한 이무기의 보복담이다. 김제 지역의 향토학자 정진형이 채록한 이야기이다. 그 내용은 전라북도 문화관광정보[http://www.g...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서 징검다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상과부와 홀어미다리」는 금산면 청도리 청도원마을에서 과부인 어머니가 쉽게 홀아비를 만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아 드렸다는 효행담이자 다리유래담이다. 또한 어머니에게는 효성, 돌아가신 아버지에게는 불효가 된다는 효불효설화(孝不孝說話)이기도 하다. 김제 지역의 향토학자 정진형이 채록한 이야기이다. 그 내...
-
1981년 전자권이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합되기 전 금구면의 실상을 조사하여 기록으로 남긴 읍지. 금구면은 일제강점기까지 김제군의 군청소재지였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적과 유물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전란으로 인해 대부분의 문화재들이 약탈되거나 소실되었다. 이에 금구면과 관련하여 남아 있는 문헌들과 전승 문화를 기록으로 보존함과 동시에 그 동안 금구면의 변화된 자료를 수집하고 정...
-
1995년 김제문화원에서 김제시의 향토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보존, 전승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간한 책. 김제시는 호남평야의 중심지로서 벽골제(碧骨堤)를 쌓아 근대 농업의 바탕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도작문화(稻作文化)을 발전시킴으로써 많은 문화 유적을 남겼다. 그러나 산업 문명이 발달하면서 선현(先賢)들의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들이 소멸되고 잊혀질 뿐만 아니라 사라져 가고 있다....
-
1994년 김제군에서 김제의 지리와 역사를 중심으로 일반 현황을 엮어 간행한 군지. 1994년 김제군과 김제시가 도농 복합 통합시로서 출발하기 전에 김제군의 행정구역은 물론, 생활문화권으로서의 김제군의 지역성을 남기려는 차원에서 『김제군사(金堤郡史)』를 간행하게 되었다. 1권 1책이며 1,472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크기는 가로 21.8㎝, 세로 30.4㎝이다. 제1편 김...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문화유적에 관한 자료를 모은 책. 『김제문화유적분포지도』는 김제 지역 지정·비지정 문화재에 관한 문화유적분포지도로, 2007년 김제시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공동 발행하였다. 『김제문화유적분포지도』는 단행본 1권으로 총 508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문화유적분포지도』는 김제시의 행정지도 및 고지도, 발간사, 조사 개요, 김제시의 자연환경과...
-
2008년 김제시청 문화홍보실에서 인터넷상으로 김제 소식을 전하는 디지털 신문. 『김제시 웹진』은 2008년 1월 9일 김제시청 문화홍보실에서 인터넷 사용자의 증가에 맞춰, 김제시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창간하였다. 일정한 주기를 두지 않고 일반 행정, 의정 활동, 사회 복지, 농사 정보 등 김제 지역 시정 소식과 새만금·지평선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알린 내용...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민의 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김제시민의 신문』은 1997년 7월, 12만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제반 현상을 종합·분석하여 시민들에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더불어 정의로운 사회와 진정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창간되었다. 판형은 타블로이드 배판[가로 393㎜, 세로 545㎜]으로 매주...
-
1995년 김제시에서 김제의 지리와 역사를 중심으로 일반 현황을 엮어 간행한 시지. 1995년 도농 복합 통합시로서 출발하는 김제시의 의미를 부각하려는 차원에서 통합 이전 6년간의 김제시와 관련한 자료를 집대성하여 『김제시사(金堤市史)』를 간행하게 되었다. 1권 1책이며, 1,815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크기는 가로 19.4㎝, 세로 26.5㎝이다. 표제는 김제시사(金堤市...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향토문화에 관한 자료를 모은 책. 『김제의 문화재』는 김제 지역의 문화재 관련 향토사 서적으로, 김제문화원에서 1999년 초판, 2006년 개정판을 간행하였다. 『김제의 문화재』는 단행본 1권으로 총 200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의 문화재』는 김제시의 연혁, 문화재 현황, 등록취소 문화재, 김제 고지도, 새만금의 기원, 목조건물 명칭, 석탑 및 불상...
-
1999년 김제문화원에서 김제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기록으로 남긴 자료집. 1999년 초판을 찍은 데 이어 2000년 재판, 2002년 증보판을 간행하였다. 1권 1책으로, 모두 218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표제는 벼골의 문화유산(벼골의 文化遺産)이다. 크게 ‘김제시의 연혁’, ‘김제의 고지도’, ‘문화재 범례’, ‘김제에서 가볼 만한 곳’, ‘우리 고장 문화유적을 찾아서’...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충신과 효자 효부, 열녀들에 대해 조사하여 기록한 책. 김제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저수지 벽골제를 축조함으로써 생활이 넉넉해짐에 따라 문화예술이 발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효가 밝은 고장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나라에서 왕명으로 내려준 정려(旌閭)가 100여 곳이나 되고 지방 유림 등에 의하여 세워진 정려가 100여 곳이 넘는다. 그러나 산업이 발달...
-
1993년 김제문화원에서 김제시의 인물과 농요, 민요, 무가, 고사, 민담 등에 대한 내용을 수집하여 기록한 향토 문화 자료집. 호남평야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는 김제 지역은 오랜 옛날부터 농경문화를 꽃피워 왔던 곳으로, 민요나 농요, 무가, 속담 등이 풍부하게 구전되어 왔으나 일제강점기의 문화 말살 정책과 해방 후 서구 문화의 유입으로 점점 사라져갔다. 이에 김제문화원에서는 이...
-
내촌마을은 김제시에서 국도 23호선을 따라 죽산면 소재지를 향하다 보면 좌측의 홍산[홍지뫼] 서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풍수적으로 기러기가 내려앉은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홍지뫼가 마치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형국이다. 오랜 세월 벼농사가 근간이었던 이 마을은 인근에 위치한 벽골제가 말해 주듯 옛날부터 대규모로 벼농사가 이루어졌던 유서 깊은 곳이다.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하...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관한 자료를 모은 책. 『우리고장 역사문화의 전통』은 김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 관련 향토사 서적으로, 2004년 12월 30일 김제문화원에서 간행하였다. 『우리고장 역사문화의 전통』은 단행본 1권으로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고장 역사문화의 전통』은 제1편 총론, 제2편 우리고장의 역사, 제3편 우리고장의 문화유적으로 구성되어 있...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항일 의병에 관한 자료를 모은 책. 『우리고장 일제36년사』는 김제 지역의 항일 의병 관련 향토사 서적으로, 2004년 김제문화원에서 간행하였다. 『우리고장 일제36년사』는 단행본 1권으로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고장 일제36년사』는 김제의 연혁과 행정구역을 비롯하여 제1장 역사적 배경, 제2장 왜구의 침략사, 제3장 조선조 때의 왜구 침략, 제4...
-
2008년 전라북도 김제시가 시민의 행복도를 높인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행복한 도시 대상’을 수상한 일. 『이코노미 21』에서 주최하고 행복한도시대상 운영사무국과 한국미디어포스트 주관으로 추진했던 ‘2008 행복한 도시 대상’ 행사에서는 엠브레인 리서치가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단체의 주거와 교육, 안전, 교통 등의 기초생활 환경과 쾌적한 도시환경, 문화 등에 대한...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실리(加實里)는 조선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여겨지는 마을로 당시에는 큰동네·서당넘·달동네·새터 등으로 불렸다. 조선 말기 만경군 상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서리·정동리·부동·석교리 각 일부, 남이면 모산리·나시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가실리라 하고 김제군 진봉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
-
고려시대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삼봉리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고려시대 초기는 실상 호족 시대의 후반기로 이때는 아직 왕권의 통치가 지방에까지 미치지 못하였다. 고려 왕조는 1018(현종 9)에 비로소 항구적인 지방 통치 제도를 마련하게 된다. 이전에도 여러 제도가 시도되었지만, 특히 이때에 와서 모든 고을의 이름이 다시 중국식 한자명으로 고쳐진 것이다. 그 기준은 757년(경덕...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전통시대와 현대에 지어진 건축물. 건축이란 집이나 성, 다리 따위의 구조물을 그 목적에 따라 설계하여 흙·나무·돌·벽돌·쇠 따위를 써서 세우거나 쌓아 만드는 일이다. 김제시의 건축 유구(遺構)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작문화(稻作文化)의 특징에 걸맞게 삼국시대 축조된 수리 시설부터 그 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대표적인 유적이 벽골제이다. 이후 금산사가 창건되면서...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백학동·순동·상동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마을 뒷산이 마치 칼처럼 생겨 칼 ‘검(劍)’자와 뫼 ‘산(山)’자를 써서 검산동(劍山洞)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입천면 지역으로, 1914년 김제군 읍내면의 교동리·요촌리·서암리·옥산리, 입천면의 검산리·용동리·신풍리·백학리·순동리, 대촌면 갈공리와 신곡리의 일부를 통합하여 11개 리로 구성...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검산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검산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검산동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의 행...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체육공원. 검산생활체육공원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체육인의 다양한 체육 활동 욕구를 해소시키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공설운동장은 1995년 개장하였고, 레포츠공원은 1997년 개장하였으며, 청소년수련관 내 실내수영장은 1998년 8월 개장하였다. 실내체육관은 1999년 조성되었다. 검산생활체육공원은 공...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경제계의 이익 대변과 상호간 유대 강화 또는 지역 경제에 대한 기여를 위해 조직된 단체.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처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가 많다. 이런 단체들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법률 제정과 규제에 대한 경영인들의 목소리를 응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각 단체의 중앙회...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전형적인 농업 지역이었던 김제시가 1980년대를 기점으로 농공 복합 산업 단지를 조성하면서 농공 병행 산업 도시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그리고 김제시에 조성된 전 산업 단지의 각 단지별 현황 및 입주 조건, 기 입주 기업 및 주요 생산물 현황, 김제시 지원 각종 유통 정보 등...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로 이용된다. 보통 고개라는 지명이 쓰이지만 이밖에 재·현(峴)·치(峙)·영(嶺) 등의 지명 접미사가 쓰이기도 한다.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제 지역의 주요 고개로는 도장리고개, 불무재, 숙조고개, 여우고개, 토끼재, 무령...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삼한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역사.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관해 비교적 확실한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삼국사기(三國史記)』의 벽골제 축조에 관한 기사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330년(흘해왕 21) 년의 일이다. 그러나 이 시기 김제 지역은 백제의 영토였으므로, 벽골제 축조는 330년 백제 비류왕 27년에 축조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한편 『...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김제시는 호남평야의 젖줄인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 광활한 평야를 형성하여 미곡생산량이 풍부해 ‘삼한 중 가장 풍요로운 땅’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부를 자랑하던 곳이었다. 조선시대에도 양반 계층을 중심으로 한 문화와 예술이 발달하였고 서당, 서원, 향교 등 교육 기관이 김제 전역에 산재 하여 교육의 도시로도 유명하였...
-
2006년 12월과 2008년 4월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이 발생한 사건. 20세기에 들어 중국·러시아 등 후발 산업국가들의 개발이 맹렬히 진행되면서 시베리아와 유라시아 등지를 오가는 철새의 주요 서식지인 하천과 습지가 지속적으로 파괴되었고, 이에 따라 터전을 잃어버린 철새들이 인간의 경작지나 주거지까지 날아와 먹이를 구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이런 이유로 사람이 기르는...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봉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약 3㎞ 떨어진 왕봉산(王峰山) 국사봉 밑에 오래된 절이 있었기 때문에 고사(古寺)라 부르다가 그 후 절 ‘사(寺)’자를 모래 ‘사(沙)’자로 바꾸어 고사(古沙)가 되었다. 조선 말기 만경군 하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석소리·석치리·인향리·종야리 일부, 하일도면 남상리 일부, 상서...
-
전라북도 김제시에 분포되어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선사시대 유적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서유럽과 동남아시아, 중국의 화남 지방, 해안지대, 요동 지방, 우리나라, 그리고 일본 등에 분포하는 범세계적인 묘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북도 산간지대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서 조사되고 있다. 특히 호남 지방에 거의 90% 이상이 집중되어 있고,...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는 공덕저수지에서 이름을 따서 공덕리(孔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마리·광동·송산리·존걸리·신흥리 일부, 동일도면 남당리·마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공덕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공덕...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만경군의 동일도면·동이도면·북이도면을 병합하고, 당시 동이도면 공덕리에 있는 공덕저수지[일명 공덕지]에서 이름을 따서 공덕면(孔德面)이라 하였다.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했던 지역으로, 백제시대에 내리아현(乃利阿縣),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이성현(利城縣), 조선시대에 만경현(萬頃縣)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
-
전라북도 김제시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생산하는 산업.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에 있는 현 김제 지역의 공업 발전을 위해 김제시는 새만금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동북아 및 전국 최고의 물류허브단지를 조성하는 중장기적인 지역 특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8년 현재 김제시에서는 7개 산업단지 1,5...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과...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엽 전씨·송씨·오씨·조씨 등이 모여 살며 마을이 형성되었다. 참판·좌랑·정령·현감 등의 벼슬을 한 사람이 많이 살게 되자 관촌으로 부르다가, 관동(官東) 위에 있는 마을이므로 관상리(官上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마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상리·석동리·거산리·송방리 일부, 북면 송중리·송상리·...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대한불교 원효종 소속 사찰. 대한불교 원효종은 비구와 대처의 분쟁에서 조계종을 이탈한 정수용, 손근도, 김수길, 이종구, 손월제 등의 일부 대처승들이 모여 정수용을 초대 종정으로, 경주 망월사를 총 본산으로 하여 출범하였다. 종정(宗正)으로 추대된 정수용은 경주 출신으로 조계종의 승려가 되어 기림사(祗林寺) 주지를 지내고 망월사(望月寺)에 있다가 19...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전라관찰사를 지낸 이서구(李書九)가 광활간척지를 가리켜 ‘구구지간 광활만인지지(九區之間廣闊萬人之地)’라고 했듯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고 넓다는 뜻에서 광활(廣活)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진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49년 8월 15일 진봉면의 광활한 간척지를 갈라서 광활면을 신설하고 옥포리(玉浦里)·은파리(銀波里)·창제리(蒼提里)...
-
1923년 동진농업주식회사가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 지역에서 3년간 축조하여 농토를 조성한 간척 사업.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은 김제시 중심지에서 약 15㎞ 거리에 위치한 거북이 형상을 한 지역이다. 동쪽의 김제시 성덕면, 북쪽의 김제시 진봉면과 경계를 이루면서 남서쪽으로는 동진강으로 비롯되는 서해와 인접한 간척지로서 경사가 거의 없는 평야지대이다. 또한 지방도 702호선이 만경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광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광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광활면의 행정 서비스 및 주민...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 옥포리에서 매년 김제시와 광활감자작목반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 지역은 간척지로서 모래 토질에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김제시 광활 지역에서 생산되는 봄감자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밤감자’로 불리며 타 지역의 감자보다 최고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김제시 광활면의 2009년 현재 재배 면적은 310㏊로 전국...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의 성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터. 성산(城山)은 높이 42m의 남북으로 긴 독립된 산인데, 산 정상에 지형을 따라 타원형으로 토성이 세워져 있다. 성곽의 총 둘레는 559m로, 원래는 토루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유실 또는 파괴된 곳도 있다. 성산성은 김제의 주성으로 백제 때 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산성의 성곽은 원래 토성과 석성의 이중성으로 되어...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제월동·명석동·입석동·장화동·복죽동·옥산동·신월동·월봉동·연정동·갈공동·신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교동(校洞)은 향교가 위치한 데서 유래하였고, 월촌동(月村洞)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이 통합될 때 ‘월’자와 ‘촌’자를 따서 월촌면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교동은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읍내면·입천면·대촌면 일부와 함께 김제...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김제시에는 2009년 1월 현재 총 117개의 교량이 있으며, 이들 교량의 총 길이는 5,016.9m이다. 도로별로는 국도에 설치되어 있는 교량이 6개·453.8m, 지방도에 설치된 교량이 7개·1,350m, 시도에 설치된 교량이 8개·203.5m, 군도에 설치된 교량이 35개·944.5m, 농어촌도에 설치...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전라북도 김제교육지원청에서는 ‘꿈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비전과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간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꿈을 키우며 즐겁게 공부하는 학생, 사명감을 가지고 신명나게 가르치는 교원, 찾아서 도와주고 다함께 참여하는 지원 행정을 구현하고 있...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전라북도 서부 평야권의 중심지에 위치한 김제시는 주변에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등 네 개의 시와 완주군, 부안군 등 두 개의 군이 인접해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김제시를 중심으로 여섯 개 노선의 도로가 방사상으로 뻗어 있어 주변 지역과의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쪽의 전주시·완주군과는 김제~금구 간...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기독교를 신앙하며 종교 활동을 하는 공동체. 호남에서도 손꼽히는 곡창 지대로 알려진 김제 지역은 그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교통로를 가지고 있었다. 기독교가 육로와 수로 등 다양한 통로를 거쳐 전파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김제 서부 지역은 군산 선교부의 전킨[한국명 전위렴] 선교사가 만경강을 건너와 1886년 송지동교회를 세우는 등 활발하게 선교 활동을...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용호리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 앞에 거북의 머리 같은 바위가 있고 마을 뒷산 모습이 거북등을 닮았으며, 마을은 거북의 꼬리 부분에 알을 낳은 형국이라 하여 ‘구미란(龜尾卵)’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구미란은 1894년 12월 동학농민운동 당시 일본군과 관군을 대적한 동학군이 이곳에서 싸우면서 마을이 모두 불타 버리고 수백 명의 동학군이 죽었다는 전설을...
-
구성산(九城山)은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와 금산면 용산리와 청도리의 경계에 있다. 아홉 구(九)자와 성 성(城)자를 써서, 아홉 개 산봉우리에 성을 쌓아 적의 침입을 막았던 산이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한다. 정상 서쪽에 위치한 상봉과 봉두산 주위에 성을 쌓고 왜구의 침입을 막았다고 전한다. 지금도 주위에는 성터의 흔적이 남아 있고, 동쪽 아래에 있는 귀신사가 임진왜란 당시에...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거북바위가 있어 거북 또는 구암(龜岩)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개토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인근에서 가장 높은 사창산(社倉山)[57m] 북쪽 아래에 있는 마을로 개토면 시절에는 거복리(巨伏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당리·신평리·중평리·구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구암리(龜岩里)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구암의 ‘구’자와 월곡의 ‘월’자를 따서 구월리(九月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곡리·구암리 일부, 태인군 감산면 사리 일부를 병합하여 구월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이 되었으...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구성의 ‘구’자와 유정[유덕]의 ‘정’자를 따서 구정리(九井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성리·유덕리 일부, 수류면 구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구정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구정리...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에서 금구면 대화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김제시를 통과하여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목포시에서 판문점까지의 길이는 498.7㎞이고, 목포시에서 신의주시까지는 939㎞이다. 전라북도 구간은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에서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로 진입하여 금구면 대화리까지 호남고속국도와 평행하게 달리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서 금구면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죽항동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337.7㎞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서 금구면 구간까지는 국도 1호선과 같은 도로를 사용하여 전주시로 연결된다. 이후 전주시 강흥동에서 만경강을 건너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로 진입하여 공덕면 저산리까지 연결되다가...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서 백산면을 지나 공덕면까지 연결되는 국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충청남도 천안시까지 이르는 총 길이 394.1㎞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 구간은 부안군 장동리에서 진입하여 김제시 죽산면, 백산면, 공덕면을 지나 만경강을 건너 군산시 오산면과 연결되는 22.12㎞이다. 왕복 2차선은 1.10㎞, 왕복 4차선은 22.12㎞이고, 100%...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을 지나는 국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전주시, 거창군을 지나 대구광역시 서구를 연결하는 총 길이 174.6㎞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에서 국도26호선은 군산시 옥구읍 옥서면에서부터 출발하여 군산시, 군산시 개정면·대야면, 익산시 오산면, 익산시, 김제시 백구면·용지면, 전주시, 완주군 용진면·소양면, 진안군 부귀면·마령면·진안읍, 장수...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백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을 지나는 일반국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김제시를 경유하여 충청남도 서산시를 연결하는 총 길이 311.1㎞의 일반국도이다. 전라북도 구간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에서 진입하여 순창군 복흥면, 정읍시 고부면과 영원면, 부안군 백산면, 김제시 부량면, 김제시 백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 군산시 대야면·개정면·성산면을 지나며, 금강을 건...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의 김제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는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 보장을 증진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 공법인으로,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규정된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와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國師峰)은 주변 마을에서 선비가 많이 배출되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국사봉하면 깃대봉, 백운산, 영취산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이름이 가장 많은 산 중의 하나이다. 전라북도 지역만 해도 국사봉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김제시 모악산 정상, 무주군 부남면의 국사봉, 임실군 운암면의...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조상 대대로 전승된 고유한 전통음악. 국악을 크게 분류하면 궁정악(宮廷樂)과 민속악(民俗樂)으로 나눌 수 있다. 궁정음악에는 악장(樂章)이 있고, 기악(器樂)에는 제례악(祭禮樂)·연예악(宴禮樂)·군악(軍樂) 등이 있다. 민속음악에는 성악(聲樂)과 기악이 있는데 이를 다시 나누면 성악에는 가곡(歌曲)·가사(歌詞)·시조(時調)·판소리·잡가(雜歌)·민요(民謠)·범...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대가 낮아 동진강(東津江) 물이 들어오고, 그 물빛이 금과 같이 반짝이므로 ‘금(金)’자와 동진강의 ‘강(江)’자를 따서 금강리(金江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부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후포리·전포리·신평리·대장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금강리라 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일대에 조성된 숲길. 김제시 금구면은 자연 생태와 농촌 풍경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금구면에 편하게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 김제시에서 사업비 3억 3000만 원을 들여 금구 명품길을 조성하였다. 금구 명품길은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코스는 금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선암 저수지, 싸리재를 거쳐 고깔봉 편백...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김제·금산·금천 등 이름에 쇠 ‘금(金)’자가 들어간 지역에서 사금(砂金)이 많이 채취된 것으로 미루어, 금구(金溝) 또한 하천과 산에서 사금이 많이 나온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길리·장교리·상학리를 병합하여 금구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김제·금산·금천 등 이름에 쇠 ‘금(金)’자가 들어간 지역에서 사금(砂金)이 많이 채취된 것으로 미루어, 금구(金溝) 또한 하천과 산에서 사금이 많이 나온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길리·장교리·상학리를 병합하여 금구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김제·금산·금천 등 지명에 쇠 ‘금(金)’자가 들어간 지역에서 사금(砂金)이 많이 채취된 것으로 미루어, 금구(金溝) 또한 하천과 산에서 사금이 많이 나온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백제시대에 구지지산현(仇知只山縣),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금구현(金溝縣), 조선시대에 전주속현 지역이었다. 1910년 금구군으로 승격되어 10개 면을 관할하다가,...
-
온달을 시조로 하고, 온신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온씨(溫氏)의 시조는 고구려의 온달(溫達) 장군이고, 금구온씨(金溝溫氏)는 온신(溫信)을 중시조로 하고 있다. 온신의 호는 수신재(守愼齋)이며, 왕명으로 금구에 와서 살게 되면서 후손들이 금구를 본관으로 삼았다. 김제시 금구면의 옛 이름은 봉성(鳳城)으로, 금구온씨는 봉성온씨(鳳城溫氏)라고도 부른다. 온신은 13...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금산사(金山寺)에서 이름을 따서 금산리(金山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성리·용평리·용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산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35년 금산사(金山寺)에서 이름을 따서 금산면(金山面)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 서이현, 통일신라시대에 이서현, 고려시대에 거야현 지역이었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 지역으로 금성·용평·용정·장흥·율치·상화·금곡·구륭·시성·봉곡·봉의·봉암·계암·성암·용은·용흥·월곡·구암·구호·용성·무평·선동·원평 등 23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금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금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의 행정 서비스와...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의 최대 사찰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창건에 관해서도 많은 설화가 전해지고 있지만 『금산사지』를 근거로 백제 법왕 때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을 지내온 동안 수많은 고승을 배출하면서 불교계의 지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유서 깊은 사찰이다. 금산사는...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금선정사(金仙精舍)는 조선 중기 청련암이란 암자가 있던 사적지에 1955년 진운(眞韻) 최순록(崔順錄) 화상이 금선사(金仙寺)란 이름으로 창건했다. 현재는 금선정사(金仙精舍)란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원래는 삼성각과 요사만 있던 암자였는데, 1973년 승려 진관이 입적한 후 상좌인 설명수와 성천이 1989년 대웅전을...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금곡의 ‘금’자와 시성의 ‘성’자를 따서 금성리(錦城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곡리·구룡리·시성리를 병합하여 금성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금평저수지는 1957년 1월 1일 착공하여 1961년 4월 30일 준공되었다. 금평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휠댐이며, 제당 체적은 92,132㎥이다. 제방의 길이는 443m이고, 제방의 높이는 18.4m이다. 총저수량은 5,267,400톤이며, 유효 저수량은 5,251,900톤이다. 사수량(死水量)은 15,000톤이고, 취수...
-
영리를 얻기 위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조직체. 기업은 영리를 얻기 위해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조직체이자 동일 자금에 의하여 소유되고 통제되는 제도적 단위 또는 법적 단위로서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다. 2008년 기준 김제시에 등록된 제조 기업체는 총 363개이다. 이중 산업단지 입주 업체는 150개 업체이고, 개별 공장은...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중위도 온대성 기후대에 자리 잡고 있어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대륙성 기후를 띤다. 겨울에는 한랭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다. 봄과 가을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다. 김제를 비롯...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사회복지단체.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기독교의 사랑을 바탕으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개관했으며 이듬해인 1992년 1월에는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를 열었다. 1993년 3월에는 부설 기관인 신풍청소년문화의 집을 개소하였다. 1998년 9월부터 김제시 기초푸드뱅크사업을 개시했으며 199...
-
전라북도 김제시 갈공동 갈공마을에 있는 효자 김덕업의 정려. 김덕업(金德業)은 나이 열 살이 채 못 되어 어머니를 병환으로 여의고 아버지와 둘이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마저 병석에 눕자 아버지의 병간호에 정성을 다하였다. 좋다는 약은 어떻게라도 구해 드렸으나 아버지의 병세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노인이 나타나 선약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어 세찬 눈보...
-
조정래(趙廷來) 대하소설 『아리랑』은 동학농민운동 이후부터 8·15광복 때까지 전라북도 김제의 드넓은 평야를 주요 배경으로 하여 한민족의 수난과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아리랑』은 조선에서 곡물을 수탈해 일본으로 실어 나르던 항구 도시 군산에서 시작해서 주요 작중 인물들의 궤적을 따라 한반도 전역과 만주, 러시아, 하와이, 동남아시아 등으로 폭넓게 전개된다. 작가는 이 과정에서 우...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독서 체험 행사. 사단법인 한국사립문고협회 전북도지부는 1995년 9월 28일 창립되어 현재까지 각 지역에 사립문고를 설치하여 독서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독서지도사 양성 및 독서문화체험마당·다독왕 선발 대회·독서 세미나 등의 다양한 독서 행사를 주관하여 독서체험마당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김제독서문화체험마당은 김제시의 어린이들에게 독서 환경...
-
1949년에서 1950년에 걸쳐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민간인이 학살된 사건. 1949년 봄부터 1950년 사이 김제에서 좌익 단체에서 활동한 임종연, 임종률, 윤성학 등 민간인이 전라북도 경찰국에 의해 이송되었다가 실종되거나 살해되었다. 이후 1950년 7월 25일부터 9월 28일 사이 인민군 치하 및 치안 공백기에 백산면·감곡면·금구면·봉남면·금산면·김제읍·만경면 등지에서 이석...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 성덕마을에 있는 수령 약 480년의 보호수. 버드나무 중에 가장 크고 웅장하게 자라 왕버들이라고 한다. 개울가와 호수가 등지에 많이 서식하며, 습지에서 잘 자라 수원(水源)의 지표 식물이기도 하다. 한자어로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한다. 높이는 20m, 가슴높이 둘레는 1m 넘게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깊게 갈라진다. 새 가지는 처음...
-
김제시에서 내촌으로 바로 다니는 버스는 그다지 많지 않다. 하루 세 편 있는 버스를 타지 못하면 인근에 있는 신흥마을까지 가야 김제 시내로 오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쉬이 오갈 수 없는 김제 시내를 다니는 것은 동네 사람들 누구에게나 큰일이었지만, 특이 집안일과 시집살이로 고달픈 삶을 살아야 했던 할머니들의 젊은 시절에 김제를 나가는 것은 ‘거사(巨事)’...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행촌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홍주수·정자나무·귀목 등으로도 불린다. 어린 나무는 나무껍질이 반들반들한 반면, 늙은 나무는 거북등처럼 갈라진다. 길이 2~7㎝ 정도인 잎은 황록색으로 변하며, 4~5월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껍질눈[皮目]은 길어지며 잔가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다. 부드러운 어...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행촌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홍주수·정자나무·귀목 등으로도 불린다. 어린 나무는 나무껍질이 반들반들한 반면, 늙은 나무는 거북등처럼 갈라진다. 길이 2~7㎝ 정도인 잎은 황록색으로 변하며, 4~5월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껍질눈[皮目]은 길어지며 잔가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다. 부드러운 어...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에 있는 마을문고. 김제 희망남포작은도서관은 1961년부터 추진된 마을문고 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마을 도서관으로, 전라북도 김제에서 현재까지 활성화되어 있는 대표적인 문고이다. 1945년 이후 도서관의 사정은 매우 빈약해 지도층과 도서관계 지도자들은 식민지 치하 교육의 병폐를 치유하기 위한 지름길로 도서관 설치 운동을 벌였다. 1군 1관 운동이 전개된...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김제경찰서는 관내 치안 유지, 주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등 사회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김제보안서를 국립경찰 김제경찰서로 개칭하였고, 1965년 12월 28일 김제읍 신풍동 141-2번지에 2층 청사를 신축하였다. 1973년 7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공덕면과 백구면...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국악 보전 및 전승 단체. 김제시는 도작농업의 대표적인 농촌도시로 오래전부터 여러 민속 음악이 공존 발전해 왔다. 김제국악원은 전라북도가 국악의 발상지라는 자긍심에 부응하여 김제 지역의 국악을 보전 전승하고자 1966년 2월 15일 김제 지역의 국악인들과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설립하였다. 함명욱·박광현·안길용·박태호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김제국악원의...
-
1403년부터 1994년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백제가 멸망하면서벽골군은 757년(경덕왕 16) 중국식 한자명인 김제군으로 개칭되었다. 1018년(현종 9) 현으로 격하되었고, 1403년(태종 3) 김제현에 지군사[1466년 군수로 개칭]를 두었고, 1466년(세조 12) 김제군으로 승격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와 1670년 발간된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와 향교. 김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벼농사가 발달한 지역으로 농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루던 시대에 다른 지역에 비해 군(郡)으로서 읍의 격이 높은 지역이었다. 현존하는 관아 와 향교 건물들은 그에 따른 위계를 보여 주고 있다. 김제 시가지의 중심에서 볼 때 서쪽 성산(城山) 아래에 향교가 있고, 약 130m 거리에 관아가 위치해 있다. 이 지...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 후기 관아. 동헌이 공무를 수행하는 곳으로서 외아(外衙)라고 부르는 데 대하여, 내아는 관리의 가족이 살림하는 곳을 가리킨다. 내동헌(內東軒)이라고도 한다. 김제동헌의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다. 김제내아는 1667년(현종 8) 김제동헌이 지어질 때 함께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뒤 동헌이 수리되거나 중건될 때 함께 개보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에 있는 전원형 유료 노인 요양 시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김제시가 전국 최초로 노인전용주택,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요양원 등을 갖춰 조성한 노인을 위한 종합 복지타운이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여 노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년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 후기 관아. 동헌은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정무가 행해지던 중심 건물을 가리킨다. 지방관의 생활 처소인 내아(內衙)와 구분되어 보통 그 동편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동헌으로 불리게 되었다. 현청(縣廳)의 동헌은 대개 정면이 6~7칸, 측면이 4칸으로 된 장중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며, 여기에 내아 등의 부속건물이 따른다. 김제동헌은 김제향교에서 동쪽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 김제동헌 내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피금각(披襟閣)은 김제동헌(金堤東軒)의 부속 건물로, ‘옷깃을 풀고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나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재판이나 행정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장소나 대기처의 용도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동헌 내 서쪽에 세워져 있다. 피금각의 건축 연대는 문헌이 없어...
-
1916년부터 1931년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김제읍 지역의 행정구역상 옛 명칭. 일제는 기존 행정구역의 모호한 경계로 인한 행정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치기구를 붕괴시키고 중앙집권을 강화하기 위해 1914년부터 1916년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지방행정구역을 폐합·축소 조정하였다. 1916년에 김제 지역의 읍내면과 입천면(立川面)을 합병하여 김제면으로 개칭되었다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문학 단체. 김제문인협회는 전라북도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김제에서 태어나 다른 지역에 나가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로 구성된 문학 단체이다. 김제문인협회는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문인들이 서로 돈독한 친목을 나누며 향토 문학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국 문학의 발전을 위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제문인협회는...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장. 김제는 예로부터 풍요로운 도작문화의 발상지이자 저명한 학자, 문인, 서화가, 국악인 등이 많이 배출되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인 공연장이나 전시장 등이 없어 그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이에 문화예술인, 사회단체장, 지역 유지 등이 모여 김제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김제문화원은 김제 지역 향토문화 예술의 개발 진흥, 전통 문화의 발굴 보존 및 전승, 문화 행사의 발전, 향토지 및 지방 문화 사업 사료 편찬, 사회교육에 관한 사업의 창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6년 김제 지역 향토 문화 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인사 30명이 모여 김제문화원을...
-
2000년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발행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김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0년 ‘김제사랑상품권’을 발행하였다. 도내 자치단체 중 김제시가 처음 발행, 유통시킨 김제사랑상품권은 2000년 당시 166개 가맹점에 1억5천만 원대 유통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전주·익산·군산 등 주변 대도시로 유출되는 상권을 되찾고자 발행되었다. 김제사랑상품권은...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학 재단.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김제시가 새만금의 중추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교육,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춰야만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자녀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의 타 지역 유출은 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10월 김제시 통합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마라톤대회. 김제새만금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10월 김제지평선축제 때 열리는 전국마라톤대회로, 신체 건강한 만 18세 이상의 남녀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모여 출발하는 마라톤대회이다. 2002년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축제를 기념하고 환황해권 시대의 주역으로서 김제시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자 전국...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김제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김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익산소방서 관할 김제파출소로 개소하였으며 1991년 4월 23일 김제소방서 직제 승인을 받아 같은 해 7월 25일 개서식을 가졌다. 1994년 6월 30일 옥산파출소 설치를 승인하였으며 1996년 10...
-
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
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상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김제시 노인복지센터는 열림·나눔·섬김의 성공회(聖公會) 정신을 바탕으로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노인이 있는 가정에 가정봉사원을 파견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1...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매년 열리는 농악 경연 대회. 김제시 농악경연대회는 민속 축제와 향토 예술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제시가 우리나라 민속 예술인 농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읍·면·동 단위로 팀을 구성하도록 요건화해 지역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있는데, 이 때문에 김제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라고도 부른다. 순수 농악...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제시 전역을 대상으로 농촌지도 사업을 실시하고 식량작물, 원예작물,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보급하며 지역 농업 생산품을 상품화하는 등, 농업에 지식을 접목하는 사업을 관장하면서 지역 농업의 과학화와 체계화를 앞당기기 위해 선진 농업 기법을 전파하고 있는 기관이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제 지역의 농업 현장에...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보건 의료 기관. 김제시 보건소는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3월 2일 「보건소법」 제정과 함께 김제군 보건소로 개소하였다. 1989년 1월 1일 김제시·군 보건소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불교 단체. 김제시 사암연합회는 1961년 초 금산사 주지 송월주를 중심으로 김제 지역에 소재한 사찰과 암자의 주지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간에 정보를 교환하며 김제 지역의 불교 발전과 포교 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각 사암 현안 사업을 비롯하여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김제시 불교인 송년의 밤, 전통 불교인 바라춤 보...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사회단체. 새마을 운동 중앙회 김제시 지회는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지역 사회에 봉사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새마을 운동은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개발 도상국 나라들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려고 할 만큼 명품...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김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라북도 김제시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사무국에서 관리계와 지도홍보계로 나누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관리계는 선거 관리, 인사, 교육, 회계, 문서 및 물품 관리, 위원회 지원, 정당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지도홍보계는 선거...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자원봉사센터. 김제시 자원봉사센터는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지원·육성함으로써 민주시민의 공동체 의식 배양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6월 김제시 자원봉사센터가 설립되어 위탁 운영되어 오다가 2007년 7월 김제시 직영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5월 김제시 요촌동으로 이전하였다가 200...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에 있는 문화시설. 김제시는 작가들에게는 작품 창작실을 지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창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학과 예술을 아우른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김제시 창작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김제시는 소설 『아리랑』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아리랑문학관 옆에 폐교된 백제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06년...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청소년 종합 수련 시설. 김제시 청소년수련관은 국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공간이 부족한 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 및 놀이 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1998년 1월 24일 설립되었다. 김제시 청소년수련관은 문화예술, 전통민속, 과학체험, 정보미디어, 모험체험, 스포츠, 진로체험, 경제체험, 국내외...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김제시·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제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축제. 2005년 이래 매년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김제시는 이의 일환으로 김제시 청소년한마음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8년 11월 1일 김제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김제시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김제교육청이 후원하고, 김제청소년문화의 집과...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지역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김제시 통합체육회는 모든 시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시민의 화합과 단결,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10월 전라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고, 1991년...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평생 학습 기관.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인문 교양, 문화 예술, 직업 능력, 시민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평생 학습 도시를 구현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 평생 학습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김제시를 대표하는 전문 예술 단체인 김제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2002년 5월 창단되었다. 김제시립합창단은 창단 이래 다양한 기획 연주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 전문 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2007년부터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단무장이 상임으로 활동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고전과 현대 음악을 아우...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지역 사회의 문화·산업·공익·효열·체육 등의 분야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 향토문화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하여 김제시민의 이름으로 ‘김제시민의 장’을 수여함으로써, 그 공적을 높이 치하하여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제정하였다. 김제시민의 장은 1974년 제정되었다. 당시에는 김제시가 출범하기 전이었으므로...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김제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 김제시민체육대회는 1998년 이래 폐지되었다가 김제시가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침체된 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2008년 10월 31일 10년 만에 재개하였다. 2008년 김제시민체육대회에는 읍·동별로 선수단 150명과 주민·출향 인사 등 5,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교동월...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김제시의회는 김제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김제시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김제시의회는 전라북도 김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위해 설립되었다. 근대적인 의미...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행정 기관. 김제시청은 김제 시민을 위한 위민 행정 구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지향적 정책 및 사업을 수립하고 집행하고자 설립되었다. 330년(비류왕 27) 벽골군이 되었고, 757년(경덕왕 16) 김제군으로 개칭하였다. 1143년(인종 21) 전주목에서 김제현으로 승격하였고, 1170년(명종 원년) 전주목에서 금구현으로 승격하였다....
-
전라북도 김제시청에 소속된 태권도팀.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김제시청에서 직장 운동경기부 운영을 통해 김제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98년 5월 11일 설립하였다.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임원으로 단장[체육청소년과장]과 부단장[체육 담당]이 있으며,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고향을 떠나 다른 지역에 정착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강제적인 이주가 아닌 자발적인 이민의 경우 생존 경제와 긴밀한 연관을 갖는다. 화양마을이 자리한 광활은 1920년대 산미증식계획의 일환으로 광활방조제를 막으며 개발된 간척지이다. 염기(鹽氣)[소금기]가 가득한 갯땅을 전국에서 이민자들을 받아들여 염기를 제거하고 농사가 가능한 땅으로 만들었다. 해방 후 광활은 이민자들의...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서 매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종합 예술제. 김제예술제는 김제 시민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문화·예술에 거는 기대 또한 다양해져 김제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 주관으로 여러 예술 단체들이 참여하며, 지역 문화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폭넓은...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호남우도농악의 한 지류로 분포되어 있는 농악. 김제우도농악은 일찍부터 각 마을에서 대동굿으로 오랫동안 전승되어 오다가 김도삼, 나도숙, 현판쇠, 백남윤 등에 의하여 좀 더 전문적인 예인 집단 형태로 발전한 농악이다. 이를 ‘김제농악’이라고도 부르며, 현재는 정읍농악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전승 발전되고 있다. 김제우도농악의 특징은 농악대의 구성에 있어서 쇠와 장...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우편, 체신, 금융 기관. 김제우체국은 전북체신청 산하 기관으로 우편 서비스를 통해 김제시민의 생활 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84년 4월 22일 국내에 우정사업이 도입되었으며, 1898년 6월 1일 김제 임시우체사가 신설되면서 김제 지역에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1906년 12월 1일 김제우편취급소가 개설되었고, 1...
-
전라북도 김제시 오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교비(傳敎碑). 전라도 금구현의 일북면·하서면·초처면은 모두 벽골제의 물이 흐르는 곳에 인접해 있어서 비가 조금만 와도 다리가 떠내려가 도랑을 건너려면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야 했다. 그런데 관가에서 파견된 사감(司監)들이 홍수에 대비하여 도랑을 깊이 파고 다리를 가설한다는 명목으로 백성들로부터 각종 세금을 징수하여 많은 폐단을 야기하였다....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재래시장. 김제전통시장에 대한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예전부터 ‘시장통’으로 불리며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50년대부터 김제시 요촌동에는 정기 및 상설 형태로 시장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1950년대는 목조 기와 장옥 7동과 목조 함석 장옥 68동, 공동화장실 1동으로 조성되었으며, 주로 곡물·주단·포목·피복·양품·주철물·...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 주민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의 제공, 가족 기능 강화 및 주민 상호간 연대감 조성 등을 통하여 지역 내 각종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4월 15일 개관했으며 200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시온회가 김제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제제일사회복지...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조씨 동성마을. 김제조씨(金堤趙氏)는 조연벽(趙連璧)을 시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조연벽은 1232년(고종 19)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왕명으로 대장이 되어 처인성(處仁城)에서 적을 섬멸한 공으로 벽성군(碧城君)에 봉해졌는데, 벽성이 김제로 이름이 바뀌자 후손들이 관향을 김제로 하여 김제에 세거하면서 번창하기 시작했다. 조연벽의...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종합병원. 김제중앙병원은 지역 내 병원 시설 확충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환자들의 병원에 대한 기대 수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김제중앙병원이 설립되었으며 2009년 11월 김제중앙노인요양병원을 개원하였다. 종합병원 일반의 진료 외에 연중무휴 24시간 진료, 신종플루 거점 병원 지정 등 사회적 수요에 신속하게...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빈곤 계층 자활 지원 기관. 김제지역자활센터는 김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촌형 자활센터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고 김제시가 지원하며 대한성공회 김제 나눔의 집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다. 김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바탕으로 IMF 이후 대량 실업과 불안정한 고용 형태로 인한 지역 빈곤 계층의 위기를 해소하고 자활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19...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김제시민에게 품위와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2006년 2월 24일 김제시청에서 제1회 서상록의 「21세기 변해야 산다」는 강연을 시작으로 3월 10일 제2회 조동춘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3월 24일 제3회 이익선의 강연이 있었다. 제4회 정연아의 「친절한 이...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과 만경읍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는 다가오는 서해안 시대의 신산업 입지 수요에 대응하여 도시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전라북도 연담권 도시인 전주~익산~군산~김제를 T자형 산업벨트 전략의 중심축으로 구축하고, 생산·주거·업무 기능 등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복합형 산업단지 개발로 지역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김제지평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농경문화축제. 김제평야는 들이 넓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곡창 지대이다. 여타 도시보다 역사·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김제시는 새 천 년을 앞두고 김제시를 대표할 만한 자랑거리 선정에 부심하였는데,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최대의 평야를 갖고 있다는 점에...
-
전라북도 김제시를 중심으로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 펼쳐진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평야. 김제평야는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주요한 수탈지가 되기도 하였다. 농업이 발달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김제 지역은 우리나라가 농업 중심의 경제 체제를 갖고 있던 1950년대까지는 잘 사는 고장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공업...
-
1143년부터 1403년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지금의 김제시는 삼한시대에 벽비리국(辟卑離國)이 있었던 곳으로 비정된다. 백제가 이 지역을 차지한 뒤 벽골군(碧骨郡)을 설치했고, 백제 멸망 후 당(唐)이 벽성(辟城)으로 고쳐 고사주(古四州)[현재의 고부]의 영현을 삼았다. 757년 통일신라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김제군으로 바꾸고 전주에 예속시켰다. 이때 평고현(平...
-
전라북도 김제시의 지역 사회 발전과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된 자생적 시민단체. 김제희망포럼은 김제 시민 스스로가 개혁과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 사회의 병폐와 문제점을 바로 보고 개선안을 제시하여 김제를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2007년 12월 5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다. 시장 등 공직 후보자 검증 공청회와 김제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
-
전라북도 김제시 신월동에 있는 효자 나봉휘의 정려. 나봉휘(羅鳳徽)의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나봉휘는 평소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가 병으로 몸져누워 죽을 지경에 이르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하는 효행으로 섬겼다. 1876년(고종 13) 정려(旌閭)를 받았다. 김제시 교동월촌동주민센터에서 동쪽으로 난 길을 따라 1.6㎞ 가면 월랑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나주나씨 동성마을. 나주나씨(羅州羅氏)는 중국 백익(佰益)의 후예로, 주대(周代)에 대라씨(大羅氏)로 나국(羅國)에 봉해져 나씨가 되었고, 한나라 초에 예장(豫章)으로 옮겨 예장나씨가 되었다. 문헌에 따르면, 시조 나부(羅富)가 봉명사신으로 고려에 왔다가 미처 돌아가지 못한 사이에 송나라가 멸망하니 발라현(發羅縣)[지금의 나주]에 정착하고 고려조에 출...
-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나한명의 정려. 나한명(羅漢明)의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군탁(君倬)이다. 나한명은 성품이 온화하고 재주와 행실을 고루 갖추었으며 학문이 깊었다. 어려서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모든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르고, 후에 계모의 상을 맞아서도 똑같이 지극 정성을 보였다. 아버지가 몸져눕자 변을 맛보고 입으로 고름을 빨아냈으며, 손가락을 베어...
-
조선 후기 김제 출신의 농업 개척자. 본관은 나주(羅州). 호는 월암(月庵). 아버지는 나창일(羅昌一)이다. 나휘소(羅徽素)는 1741년 김제군 읍내면[현재의 김제시 신월동]에서 태어났다. 벽골제 내에 위치한 표박평(瓢朴坪)은 남쪽으로는 정읍시 감곡면 삼평리, 동쪽으로는 봉남면과 황산면, 북쪽으로는 김제시에 접하는 넓은 평야지만 용배수 시설이 전혀 되어 있지 않던 시절, 조금만 비...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흥리·장흥리·사방리를 병합하여 낙성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완주군과 이웃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두월천(斗月川)이 흐르는 중산간 지역이다. 2009년 11...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흥리·장흥리·사방리를 병합하여 낙성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완주군과 이웃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두월천(斗月川)이 흐르는 중산간 지역이다. 2009년 11...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중심 마을인 난산(卵山)[알봉]의 ‘난’자와 봉곡의 ‘봉’자를 따서 난봉(卵鳳)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금구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김제군 쌍감면이 되었고,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89년 김제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김제시에 편입되어 봉황동이...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일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교리·학성리·문명리·백마리 각 일부, 남면 신덕리·구호리·대하리·송내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남산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쌍감면을 황산면으로 개칭함에 따라 김제군 황산면 남산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남산리에 있는 자연마을. 증산교 신자들이 황무지를 개간하여 형성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개전곡(開田谷) 또는 개전지(開田地)로 불리다가, 지형적으로 북쪽이 막혀 있고 남쪽이 트여 사철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곳이라 하여 남양(南陽)이라 부르게 되었다. 1945년 8·15 광복을 전후하여 증산교 신자들이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후 마을의...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회룡리 동촌마을에 있는 남평문씨 동성마을. 남평문씨(南平文氏) 시조는 신라 자비왕(慈悲王) 때 사람인 문다성(文多省)이다. 전설에 따르면 당시 전라도 남평현 동쪽에 큰 연못이 있었고, 연못 바로 옆에 천 길이나 되는 큰 바위가 솟아 있었다. 하루는 고을 수령이 그 바위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색 채운(彩雲)이 바위를 감싸면서 문득 어린아이...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남포(南浦)는 남쪽 바닷가에 있는 포구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포는 본래 만경군 남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현리, 나시리 일부와 남일면 양지리, 도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남포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포함되었다. 1995년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합되면서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가 되었다. 이후 마을이 커지...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쪽의 바닷가에 있는 포구라는 뜻에서 남포리(南浦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현리·나시리 각 일부, 암일면 양지리·도하리를 병합하여 남포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가 되었다. 남쪽으로 신평...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면 신덕리·구호리·만복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내광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봉남면 내광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내광리 남부에서 원평천(院...
-
홍산리 내촌마을을 찾아가려면 먼저 김제시에서 부안 방면으로 국도 23호선을 따라 약 6㎞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죽산면을 찾아가야 한다. 또 다른 길도 있다. 김제시 남서쪽 외곽의 후신 교차로에서 국도 29호선으로 들어서서 벽골제를 향해 2㎞ 정도 가면 월촌우체국 사거리에 ‘죽산’이란 이정표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다시 4㎞ 정도를 가다 보면 홍산리 삼거리가 나온다....
-
전라북도 김제시 연정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에 만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차디찬 샘물이 나오는 곳이 있다 하여 냉정(冷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냉정이란 이름과 관련하여 마을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옛날 어느 마을에 성질이 아주 포악하고 몹시 심술궂은 박우남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마을 사람들은 박우남을 마을 밖으로 쫓아내려고 하였는데, 마침 그가 알 수 없는 피부병에 걸...
-
내촌에는 마을회관 건물이 두 개 있다. 1982년에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쌀을 모아서 지은 예전 노인회관과 1998년에 새로 지은 마을회관이 그것이다. 예전 건물은 공간이 좁고 낡아서 새로 만들었지만, 과거의 회관도 쓸모가 없다고 허물지는 않았다. 처음 만들어진 노인회관은 동네 주민 김선균 씨 집안에서 마을을 위해 땅을 희사했고, 주민들이 형편에 맞게 조금씩 쌀을...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한 가족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가정. 다인종, 다언어, 다문화가 우리 사회의 유행어처럼 번져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다문화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소수의 결혼 이민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제화, 지구촌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인구와 물자와 정보의 교류가 홍수를 이루는 달라진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의 조건이며 과제이...
-
동곡마을 주변에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금산사·귀신사·대원사 등의 불교 사찰과 증산교를 비롯한 각종 신흥 종교 단체들, 그리고 개신교의 금산교회와 천주교 수류성당, 원불교 원평교당, 그리고 동학혁명의 구미란 전적지 등 종교와 관련된 유적지가 많다. 어느 날 문득 지난날의 기억 속으로 걷고 싶거나,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 지친 삶을 위로받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싶으면 동곡마을...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봉월리에 있는 개항기 달성서씨 효자비. 1883년(고종 20) 정려되어 효자비를 세웠다. 김제시 황산면사무소에서 황산면 봉월리 두월마을로 향하여 가면 두월마을에 달성서씨 재각이 있으며, 그 안에 효자비가 자리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부령김씨 열녀비(扶寧金氏烈女碑)가 있다. 달성서씨 효자비는 갓석과 지대석을 갖추고 있다. 2기의 비석 전면에는각각 ‘효자증참의...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당월저수지는 1992년 1월 1일 착공하여 1997년 12월 31일 준공되었다. 당월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중심코어형이며, 제당 체적은 272,728㎥이다. 제방의 길이는 222m이고, 제방의 높이는 30.8m이다. 총저수량은 1,403,000톤이며, 유효 저수량은 1,095,000톤이다. 사수량(死水量)은 308,000톤이...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만경읍 동쪽에 있는 큰 마을이므로 대동리(大東里)라 하였다. 1460년경(세조 6) 전주이씨 이희금(李希琴)이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희금은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형인 의안대군(義安大君) 이화(李和)의 증손으로, 1453년(단종 1) 일숙(壹叔)인 좌찬성 이양(李禳)이 3명의 재상들과 함께 순절하고[공주 동학사 「...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큰 나무가 많아서 대목리(大木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탄상리·탄하리·옥동리·신검리·부흥리·다복리·소목리·신등리 각 일부, 김제군 대촌면 연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목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성...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돌샘[石井] 부근에 있는 큰 마을이라는 뜻에서 대석리(大石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소리·소석리·신평리·신등리·병라리·석동리·도하리·양지리·소목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대석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성...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대하의 ‘대’자와 송내의 ‘송’자를 따서 대송리(大松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내리·대하리·신덕리 각 일부, 서도면 대복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송리라 하고 김제군 하리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하리면을 봉남면으로 개칭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대송...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대평리에 있는 자연마을. 넓은 들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큰들’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한자로 표기하면서 대장(大場)으로 바꾸었다. 대장마을은 해발고도 약 5m 미만에 위치하여 부량면의 다른 마을들과 마찬가지로 동진강(東津江)과 원평천(院坪川)의 물이 서해로 빠지는 물길 주변인 탓에 홍수로 인한 피해가 심하였다. 대장마을은 부량면소재...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장리의 ‘대’자와 창리의 ‘창’자를 따서 대창리(大倉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서포면(西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동리·대장리·창리 일부, 반산면 화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창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가 되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청산(大靑山)의 아래에 있는 마을이므로 대청리(大靑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청리·능하리·신기리·청운리·대신리·관원리·내신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청리라 하고 김제군 청하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가 되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장의 ‘대’자와 신평의 ‘평’자를 따서 대평리(大坪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부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장리·신평리·신정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대평리라 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부량면 대평리가 되었다. 남쪽으로 정읍과 경계를 이루는 평야 지역이다. 부량...
-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나라 유일의 비경인 지평선을 테마로 하는 전국적인 문화 행사로, 도작 농업의 발상지인 김제를 브랜드로 내세워 전통·현재·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 정신문화와 물질문화를 담아내는 축제를 지향한다. 제1회는 1999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렸고, 2009년 11월 제10회를 맞았다. 광활한 평야에 펼쳐진 지평선을 새로운 테마로 개발하여 관광 김제의...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에서 열리는 공예작품 대전 및 전시회.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는 황실 문화가 잘 보존 계승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겪으면서 황실 문화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였다. 이에 과거 찬란한 황실 문화를 재현하고 우리 고유의 공예 기능을 보존, 계승하면서 전통과 현대 공예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김제시·(사)한국문...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대장리의 ‘대’자와 동화리의 ‘화’자를 따서 대화리(大化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장리·오양리·동화리 일부, 전주군 이서면 앵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화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김제시를 통과하는 도로는 국도 4개 노선 총 69.62㎞, 지방도 8개 노선 총 117.60㎞, 시도 47개 노선 총 239.64㎞ 등이 있다. 국도 1호선은 김제시 금산면 용호리에서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까지 14.08㎞로 정읍~원평~전주를 연결하는 노선의 일부 구간이다. 국도 21호선은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에서 김제시...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마을 동쪽에서 시냇물이 흘러내리므로 동계리(東溪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정리·신전리·용전리·진산리·저산리 일부, 목연면 신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계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
정회문을 시조로 하고, 정인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동래정씨(東萊鄭氏)는 신라 유리왕 때 임금으로부터 정씨의 성을 받은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였으나, 계대가 전해지지 않게 되어 후손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있다. 『을미보(乙未譜)』에는 안일호장(安逸戶長)이었던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여 기세하였으나, 『병신보(丙申譜)』 이후부터는 문안공(文安公)...
-
전라북도 김제시 장화동에 있는 동래정씨 동성마을. 동래정씨(東萊鄭氏)는 신라 유리왕 때 정씨 성을 하사받은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고 있으나 이후 계대가 전해지지 않아 후손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한다. 조선시대에 전주이씨[22명], 안동김씨[19명] 다음으로 정승을 17명이나 배출하였고 대제학 3명, 대과 급제자 198명을 낳은 대표적인 명문가이다. 고려 때 양헌(良獻) 정...
-
전라북도 김제시에 서식·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김제시는 서해안에 접해 있으면서 기복이 작은 평야지형이다. 북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논산군·부여군에, 서쪽으로는 옥구평야에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만경강이, 남쪽으로는 동진강이 서해와 만나는 특이한 장소이다. 북쪽에는 입석산이 있고, 동쪽에는 완주군을 경계로 모악산이 자리를 잡고 있다. 동물상 조사는 김제시의 자연환경을 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독도 호적 1호로서 ‘최초의 독도인’으로 잘 알려진 송재욱(宋在郁)[1987년 독도 이주 전 김제군 봉남면 종덕리 거주]이 1994년 민족혼을 선양하고 국태민안과 옛날 광대했던 고조선시대의 영토를 다시 회복하기를 기원하면서 사재를 털어 사회복지법인인 동심원(同心圓)을 설립하였다. 육림보국, 수호민족을 앞세워 육림을 솔선·장려하고...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 있는 자연마을. 옛날 마을에 15세쯤 되는 두 아이가 장사를 하면서 살았는데, 어느 날 바다에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두 아이가 살던 마을이라 하여 동자(童子)라 불렀다고 한다. 본래 익산군 오산면 오산리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73년 7월 1일 만경강(萬頃江)을 경계로 김제군에 편입되었다. 1995년 1...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산인 동지산(東芝山)에서 이름을 따서 동지산리(東芝山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산리·궁동리·척산리·내실리·내토리·대신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지산리라 하고 김제군 청하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가 되었...
-
전라북도 김제시 남부를 지나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진강 유역은 동학 농민 혁명의 발단이 된 주 무대이다. 동학 농민 혁명은 고부군수 조병갑(趙秉甲)이 만석보(萬石洑)를 쌓고 수세를 너무 많이 거두어들인 데서 촉발된 농민 혁명이다.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고부 방향으로 가다가 동진교를 건너 하류 쪽으로 바라보면 바로 아래에 농민들이 만석보를 부수고 관가로 쳐들어간 흔적을 볼 수...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축산 농민들의 협동조합.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은 낙농업 경영 조합원에 대한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제공, 육우를 비롯한 축산물의 인식 제고와 생산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 등을 통하여 낙농업 경영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5월 23일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에 있는 휴게소. 동진강휴게소가 위치한 동진강(東津江)은 동진교 바로 남쪽에서 고부천과 합해져서 북진하여 흐르는데, 동진교 부근은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지역이다. 북쪽의 동진강 하구는 새만금 방조제의 내부가 되었다. 동진강휴게소는 20년 사용 후 김제시에 기부체납을 조건으로 1992년에 완공된 휴게 편의 시설이다. 동진강휴게소의 연면적은 1,321㎡...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민속박물관. 동진수리민속박물관의 전시물은 전 임직원들이 각 농가에 흩어져 있는 수리·농경·민속자료 등을 한데 모으고, 교육과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의 기증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마련되었다. 김제시는 2000년 전 벽골제(碧骨堤)를 축조했던 도작문화(稻作文化)의 발상지이다. 동진수리민속박물관은 문명의 이기에 밀려 차츰 사라져 가...
-
백제시대부터 757년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청하면·진봉면·공덕면·성덕면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백제 초기에는 지방 통치가 지역 부족 수장들의 자치적 기능에 맡겨져 왔다. 고이왕 이후에 5부 체제가 갖추어지면서 그들이 점차 중앙 귀족화되어 부에 편입되었고, 지방 통치가 이들을 통한 간접적인 지배 형태로 행해지면서 두내산현(豆乃山縣)으로 개칭된 것으로 보인다. 『삼국사기(三國史...
-
두경령을 시조 및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두릉두씨(杜陵杜氏)의 시조 두경령(杜慶寧)은 송(宋)나라에서 병부상서를 지내다가 고려시대에 만경(萬頃)을 식읍지로 하사받았다. 만경은 백제 때는 두내산현(豆乃山縣)이라 했고, 통일신라시대에는 만경현(萬頃縣)이라 하였다. 고려 문종 때 현내 주산(主山)에 두씨 2세조 두지건(杜之建)을 장사지냄으로써 산 이름을 두산(杜山),...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전망대. 두악산(斗岳山)[58m]은 김제시 흥사동과 백산면 하정리 경계에 위치한다. 두악산의 북서쪽에는 백산저수지가 있고, 남쪽은 신평천(新坪川)의 발원지가 된다. 두악산은 마치 말[斗]에다 쌀을 담아 놓은 형상을 하고 있어서 유래된 명칭이다. 흥사동은 1989년 김제시에 편입되기 전에 백산면에 속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두악산전망대를 일명 백산전망대라고...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쌀·콩·팥 등 곡식을 담는 기구. 뒤주는 두주(斗廚)·도궤(度櫃)·두도(斗度) 등으로도 불리며, 곡물을 보관하는 수장궤(收藏櫃)의 일종이다. 대청마루나 찬방에 두고 사용하며, 보관하는 곡물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쌀을 보관하는 것은 대형이고 잡곡을 보관하는 것은 중형, 깨나 팥을 보관하는 것은 소형이다. 쌀과 잡곡을 구분해 보관하고 큰 것은 쌀뒤주, 작은 것...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전리의 ‘마’자와 난산리의 ‘산’자를 따서 마산리(麻山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공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전리·난산리·반월리·신모리 일부를 병합하여 마산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구면 마산리가 되었다. 만경강(萬頃江) 주...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형국이 말을 닮았으므로 마현리(馬峴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곡리·남당리·내동리·공덕리 일부, 북이도면 진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마현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가 되었다. 북쪽에 찰...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공간. 2001년 6월 18일 창립된 만경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생활권에서의 문화활동을 보장하고, 급변하는 각종 사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중행사로 매년 5월 김제시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김제시 청소년 5:5 풋살대회, 왁자지껄 페스티벌, 청소년 3:3 길거리 농구대회, 청소년 무박2일...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원하여 김제시를 지나 서해의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하천. 만경강 유역의 수리 시설과 치수사업은 우리나라 8대 오지로 불리는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1923년 동상저수지를 축조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동상저수지 아래에 20m를 높여 대아저수지를 축조하였다. 1925~1930년에는 직강(直江) 공사, 1935년 경천저수지 축조, 1930~194...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원하여 김제시를 지나 서해의 새만금으로 흘러드는 하천. 만경강 유역의 수리 시설과 치수사업은 우리나라 8대 오지로 불리는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1923년 동상저수지를 축조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동상저수지 아래에 20m를 높여 대아저수지를 축조하였다. 1925~1930년에는 직강(直江) 공사, 1935년 경천저수지 축조, 1930~194...
-
1895년부터 1914년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고종은 동학 농민 운동이 모두 진압되고 난 후 지방 행정구역 제도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1895년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하였다. 이때 만경현과 금구현이 군으로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만경군·금구군은 김제군과 함께 전주부[관찰사]에 속하게 되었다. 1896년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제가 실시됨에 따라 3개 군은 전라북...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와 장산리에 있는 수박단지. 김제시는 벼농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08년 읍면동별로 특화작물을 발굴하였다. 만경읍의 경우에는 친환경수박단지가 선정되어 200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만경능제친환경수박단지는 고품질 친환경 수박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의 식...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만경(萬頃)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밭 사이의 경계[두둑]가 만 개라는 뜻인데, 이는 곧 들이 넓다는 뜻이다. 그만큼 경작지가 광활함을 일컫는 말이다. 만경리 남쪽에 김제시에서 가장 넓은 능제저수지(菱堤貯水池)가 있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조선 말기 만경군 군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신·외동...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만경(萬頃)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밭 사이의 경계[두둑]가 만 개라는 뜻인데, 이는 곧 들이 넓다는 뜻이다. 그만큼 경작지가 광활함을 일컫는 말이다. 만경리 남쪽에 김제시에서 가장 넓은 능제저수지(菱堤貯水池)가 있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 조선 말기 만경군 군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신·외동...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평생학습 교육기관. 만경문화센터는 만경읍을 비롯한 김제시 서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 문화, 예술 교육의 실시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2년 8월 20일 설립되었다. 만경문화센터에서는 매년 문화 소외 지역의 아동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서해안의 푸른 꿈을 찾아서’라는 미술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서양화, 회화, 조...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만경(萬頃)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밭 사이의 경계[두둑]가 만 개라는 뜻인데, 이는 곧 ‘들이 넓다’는 뜻이다. 그만큼 경작지가 광활함을 일컫는 말이다. 백제시대에 두내산현(豆乃山縣)이었고, 조선 말기 만경군 군내면 지역으로 소죽(小竹)·내죽(內竹)·소동(小東)·대동(大東)·농촌(農村)·장산(長山)·대죽(大竹)·용동(龍洞)·산본(山本)·외신(外新)·...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만경읍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만경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만경읍사무소는 만경읍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공동체 의식이 강한 애국인, 질서를 존중하며 예절 바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지닌 도덕인,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자주적으로 공부하는 자주인, 스스로 탐구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슬기로운 창조인, 심신이 건강하고 의지가 강인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열심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며 튼튼히 자라...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강 하류에 있는 농경지. 만경평야는 김제시와 완주군·익산시·군산시에 걸쳐 있는 만경강(萬頃江) 하류에 형성되어 있으며, 동진강 하류의 김제평야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평야에 속한다. 인접한 김제평야와 더불어 김만경평야·금만평야·호남평야라고 불리며, 한국의 주요 곡창지대를 이룬다. 본래 만경평야는 홍수와 가뭄이 심해 대부분이 황무지나 다름없었다....
-
통일신라와 고려·조선 때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현재 김제 지역은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영토로 당시 이곳에는 당시 벽골·두내산·무근촌(武斤村)·수동산(首冬山)·내리아(乃利阿)·구지지산(仇知只山)·야서이(也西伊) 등의 고을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부터 백제 영토였는지, 지방 행정 체제가 어떠하였는지는 잘 알 수 없다. 통일신라는 757년(경덕왕 16) 당의 방식을...
-
전라북도 김제시 양전동에 있는 자연마을. 만석동은 벼 만석을 거두어들일 만큼 큰 부자가 나올 좋은 터라는 풍수지리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망석산(網石山)[37m, 되뫼산]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망석동이 만석동으로 변음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만석꾼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김제와 연결되는 지방도 714호선을 개설하면서 마을 북쪽...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와 정읍시 신태인읍 청천리에 걸쳐 있는 산. 명금산(鳴琴山)은 옥녀가 가야금을 타는 옥녀탄금(玉女彈琴)의 형국이다. 전설에 의하면 통일신라 38대 원성왕 때 벽골제(碧骨堤)를 대대적으로 보수할 당시 전국에서 부역으로 차출돼 온 백성들이 계속되는 노역으로 인해 모두 지쳐서 능률이 오르지 않았다. 이에 김제태수가 지친 백성들을 위하여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두리에 있는 백제시대 토성 터. 명금산 토성은 백제시대에 테머리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거의 평탄한 산상 둘레에 토루를 쌓아 내황(內隍)을 만들었다. 벽골제(碧骨堤)의 남단에 위치하여 벽골제를 수호하고 동진강(東津江) 하구를 따라 내륙으로 들어오는 적을 차단하는 방어 진지로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따르면 “정읍과 김제의 양쪽 군 경...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아 문화 및 미술 문화를 독창적인 창작 예술 문화로 개발하기 위하여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전국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교육청, 김제시, 김제시의회, 김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전주시 중인동,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 있는 산. 호남의 조망대인 모악산(母岳山)은 백두대간 장수군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금남호남정맥이 진안군, 완주군 경계의 주화산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져 북으로 금남정맥을 보내고, 호남정맥이 남쪽으로 가다가 운암 초당골에서 나눈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이 모악기맥이 15.8㎞를 달려서 엄재, 국사봉을 거쳐 모악산에 닿는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전주시 중인동,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 있는 모악산 일대에 조성된 둘레길. 모악산 마실길은 모악산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총 연장 72.2㎞에 이른다. 모악산의 경관을 즐기며 주변 고찰과 한적한 시골 마을, 도시 근교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코스다. 김제시 2개 코스, 전주시 2개 코스, 완주군 3개 코스가 뚫려 있다. 모악산[793m]은 산정 아래...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모악산(母岳山)은 충청남도에 있는 계룡산(鷄龍山) 버금가는 신흥종교의 발생지요 온상지이다. 이강오의 『한국신흥종교총람(韓國新興宗敎總攬)』에 따르면, 계룡산에 있는 신흥 교단은 한국의 신흥종교를 13계통으로 분류할 때 30여 교단 정도이지만 신계계(晨鷄系)와 외래계(外來系)를 제외한 11계통이 골고루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 전라북도 모악산과 김제시 금산면,...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서 매년 김제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벚꽃축제. 금산사에는 수령 40년~60년 된 왕벚꽃나무 수만 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 장관을 이룬다. 또 금산사까지 이어지는 10㎞ 도로변의 벚꽃도 절경이어서 김제시는 2008년 4월부터 호남 명산인 모악산을 명산으로 만들기 위하여 이전에 김제시 백구면 번영로에서 개최해 왔던 벚꽃축제를 모악산...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모악산유스호스텔은 금산사 문화 유적지, 드넓은 금산사 계곡 일원의 모험 활동장, 각종 놀이 시설의 체험 활동장인 사계절썰매장 모악랜드, 천혜의 삼림욕장인 모악산 등산로, 일제강점기 역사의 현장인 금광동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장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쾌적한 숙소, 조명 및 음향과 영상 시설이 완비된 강당, 위생 시설을 갖춘...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몽산(夢山)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몽산리(夢山里)라 하였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는 산이 없었는데 어떤 도인이 꿈을 꾸고 깨어나니 산이 생겨서 몽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마을 지형이 소가 누워 꿈을 꾸는 모습이어서 우몽산(牛夢山)이라 부르던 것이 줄어서 몽산이 되었다고도 한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300여 년 전 풍수지리에 밝은 지관 두사총이 마을 모양이 풍취라대(風吹羅帶)의 형국이라고 한 데서 묘라리(妙羅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묘후리·신흥리·인흥리·소석리·다목리·대목리 각 일부, 군내면 남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묘라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단골이 무악의 반주에 따라 노래하고 춤추면서 제의를 진행하는 굿. 무굿은 사제자인 단골이 무악의 반주에 따라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제의를 진행하는 굿이다. 이를 ‘당골굿’, ‘무당굿’ 등이라고도 한다. 고대국가의 영고·무천·동맹·오월제 등의 제천의식이 오늘날 별신굿·대동굿·당제 등과 같은 무교적인 제전으로 전승되는 것은 민족의 문화 현상이다. 무굿은 전통성과...
-
전라북도 김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평야 지대로 과거 1차 산업이 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에는 다른 고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풍요를 누리던 고장이다. 따라서 의식주의 풍요는 수준 높은 선비 문화로 승화되어 학문과 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김제 유학(儒學)은 다른 고장과 달리 항상 서화의 흥을 동반한 선비 문화로 계승되어 직업적인 화공이 아니라 선비 출신의 서화인으로 오늘날까...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와 흥사동에 있는 문화유씨 동성마을. 시조 유차달(柳車達)은 구월산 아래 유주(儒州)[지금의 황해도 신천군 문화면 묵방동]에 살던 부호로, 양곡을 내어 놓고 수레 천 대를 제작하여 양곡을 운반함으로써 고려 개국에 공을 세워 차달(車達)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 유주는 고려 성종 때 시령(始寧)이었고, 1018년(현종 9) 풍주(豊州)에 속하였다가, 11...
-
박혁거세를 시조로 하고, 박의중과 박인익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밀양박씨(密陽朴氏)는 신라 박혁거세 왕을 시조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문의 하나이다. 박혁거세의 29세손인 경명왕이 9왕자를 슬하에 두었는데, 셋째 박언침(朴彦枕)이 밀성대군(密城大君)[밀성은 지금의 밀양]에 봉해지면서 그 후손들이 그를 중시조로 하고, 밀양을 본관으로 삼았다. 고려 말기인 139...
-
전라북도 김제시 순동에 있는 효자 박명종의 정려. 박명종(朴命鍾)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무칠(武七)이며, 호는 만오(晩悟)이다. 널리 알려진 집안에서 태어난 박명종은 어려서부터 한 번도 부모 말을 어긴 일이 없고, 비록 작은 것이라도 맛있는 것을 얻으면 꼭 부모에게 먼저 올리는 등 효성이 극진하였다. 또한 매일 달고 연한 음식을 마련해 드리고자 힘썼으며, 부모가 병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김제군 모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임상리·마교리·용지리 일부, 개토면 구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반교리(盤橋里)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용지면 반교리가 되었다. 해발 고도 25m 안팎의 야산 아래에 마을이 들어서 있고, 마을 서...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쥐를 닮았고 앞으로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이곳에 터를 잡고 살면 모든 것이 넉넉할 것이라고 여겨 사람들이 반월산(半月山) 주위에 집을 짓고 살았는데, 마을 형태가 마치 반달[半月] 같아서 마을 이름을 반월리(半月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공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복리·석담리의 일부를 병...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와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를 연결하는 고개. 김제 청룡사(靑龍寺)에서 완주군 구이면 배재울과 탑선을 넘어가는 배재는 옛적에 배가 넘어 다녔다는 전설 때문에 배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배재는 호남정맥 운암 초당골[막은댐]에서 분기한 모악기맥이 엄재, 국사봉, 밤티재, 화율봉을 지나 장근재를 가기 전에 있는 고개로 모악산(母岳山)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한다....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정승 김현태가 전주부를 순시하러 가다가 이곳 정자에서 잠시 쉬었는데, 산의 경치가 아름답고 보면 볼수록 흰 갈매기가 앉아 있는 모습과 같아 정자 이름을 백구정(白鷗亭)이라고 지은 데서 유래하여 마을 이름도 백구리(白鷗里)가 되었다. 만경강(萬頃江) 줄기 산 주변에 있던 백구정은 마을 노인들이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갈매기 떼를 벗 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신설된 면으로 백구정(白鷗亭)에서 이름을 따서 백구면(白鷗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정승 김현태가 전주부를 순시하러 가다가 이곳 정자에서 잠시 쉬었는데, 산의 경치가 아름답고 보면 볼수록 흰 갈매기가 앉아 있는 모습과 같아 정자 이름을 백구정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전라북도 김제군 공동면(公洞面) 지역으로 마전(麻田)·난산(卵山)·반월...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있는 백구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백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백구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백석면(白石面)의 ‘백(白)’자와 연산면(延山面)의 ‘산(山)’자를 따서 백산면(白山面)이라 하였다.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했던 지역으로, 신라시대에 벽성군, 고려시대에 전주속현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석면의 금동·삼수·석정·사가·괴방·소음·황경·자학·상서·하서·요교·돌제·옥정·석정·상두악·하두악·상말...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있는 백산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백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백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서 생산되는 무청.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생산되는 무는 주로 단무지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무 잎은 그대로 버려지기 일쑤였고, 일부는 가정에서 시래기를 만들어 이용하곤 하였다. 이렇게 버려지는 무 잎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던 중 근래에 불어닥친 음식 웰빙 바람을 타고 우리의 전통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김제시는 무 잎으로 시래기를 만들...
-
전라북도 김제시의 시화(市花). 백일홍(百日紅)은 김제시를 상징하는 꽃으로 곳곳에 심어져 있다. 특히 금산사 미륵전 앞에 붉게 핀 백일홍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귀신사 석탑 앞의 백일홍과 어깨를 견준다. 백일홍은 백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운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배롱나무 또는 백일초라고도 한다. 목백일홍은 껍질이 유별나게 생겨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높이는 3~7m에 이...
-
전라북도 김제시 백학동에 있는 조선시대 일곱 개의 무덤군. 백학동 용자칠총에는 용녀(龍女)와 진표(陳表)의 신비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 선인동마을에 진표라는 총각이 홀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갑자기 병에 걸리자 진표는 용하다는 의원을 모셔 왔지만 도무지 무슨 병인지 알 수 없어 그저 안타까움으로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서 백구리까지 연결되는 도로. 전주와 군산을 잇는 번영로 벚꽃길은 일본이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해 가고자 1908년에 건설한 도로이다. 전체 길이가 40㎞에 이르며, 우리나라 최초의 아스팔트 포장 신작로이다. 당시에는 전군도로(全群道路)라고 불렀으며, 도로 양쪽에 벚나무가 늘어서 있어 벚꽃백리길이라고도 한다. 번영로 벚꽃길은 전주와 군산을 잇는 우리나라...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 있는 농경문화 테마파크. 벼고을테마파크에 속한 벽골제(碧骨堤)는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로,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월승리에 걸친 약 3㎞에 이르는 제방 및 수문과 1415년 건립된 벽골제 중수비를 포함하여,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1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문화재청이 지정한 총 463호의 사적 중 실제 기능을 수행한 유일한 구조...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벼고을테마파크 내에 있는 누각과 누정. 통일신라 제38대 원성왕 때 벽골제가 축조된 지 오래되어 나라에서는 토목 기술자인 원덕랑을 급파하였다. 원덕랑이 벽골제에 도착하여 보수 공사에 힘을 쏟는 동안, 지역 태수의 딸 단야(丹若)는 원덕랑을 흠모하게 되었다. 한편, 큰 공사에는 ‘용추(龍湫)에 사는 청룡과 백룡에게 제물을 바쳐야 공사가 순조롭다’는 속신...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에 있는 벽골제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유구석부. 유구석부(有溝石斧)는 홈자귀라고도 하는데, 나무를 깎거나 다듬는 데 사용하는 연모이다. 흔히 도끼가 전쟁이나 수렵, 나무를 벌채할 때 쓰였다면, 석부는 도끼로 여러 가지 용도에 맞게 재목을 자르거나 다듬어서 가공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또는 농사지을 때 땅을 파는 괭이 용도로 사용하였다는 견해도 있다. 청...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 있는 공립 박물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1호이자 고대 최대의 수리시설인 벽골제의 역사적 의의 및 발굴 경과, 그리고 수리와 치수(治水)의 역사 및 농경 도구를 비롯한 농경문화와 오래된 고을 김제를 주제로 하여 전시를 구현함으로써 급속한 현대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전통 농경 사회의 기억과 경험, 그리고 사적 벽골제를 만날 수...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벽골제 단지 내에 있는 미술관. 벽천미술관(碧川美術館)은 한국 화단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나상목(羅相沐)[1924~1999]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미술관이다. 미술관 이름이기도 한 벽천(碧川)은 나상목의 호이다. 나상목은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출생했다. 대각선적 포치법(布置法)으로 화면에 자연사물을 배치하고 간결하면서도 생명력...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국민의 기본적인 복지 사항으로 교육, 문화 등과 마찬가지로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 금구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구 읍내의 남쪽이 되므로 남면이라 하였다. 양정·만복·구호·신덕·대하·송내·평산·등용·주자·화암·하봉·용반·유산·소정 등 14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서면 신정·우산·성리·수월·회정·중리·도장 등 7개 리, 일북면 봉강리·덕조리 각 일부, 초처면 내광리·성덕리·유덕리 각 일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봉남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봉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봉남면사무소는 봉남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대송리에 있는 주민 복지 시설. 봉남문화복지의집은 주민들의 건강, 오락, 교양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5월 25일 김제시의 지원을 받아 봉남면에서 직접 운영하는 봉남문화복지의집이 개소되었다. 요일 별로 30~70명 규모의 요가교실, 노래교실, 난타교실을 연중 계속 운영하고 있다. 향후 수강생들로 팀을 구성...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봉성온씨 동성마을. 봉성온씨(鳳城溫氏)는 온달(溫達)을 시조로 하고 수신재(守愼齋) 온신(溫信)을 입향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후손들이 지금의 금구면 일대인 봉성에 정착하여 집성촌을 이루었으므로 달리 금구온씨(金溝溫氏)라고도 한다. 입향조인 온신은 1366년(공민왕 15) 12월 이존오(李存吾)·정추(鄭樞) 등과 더불어 권신...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연봉의 ‘봉’자와 두월의 ‘월’자를 따서 봉월리(鳳月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이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월리·금마리 각 일부, 일북면 연봉리 일부를 병합하여 봉월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쌍감면을 황산면으로 개칭함에 따라 김제군 황산면 봉월리가...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의산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봉의리(鳳儀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개토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산리·신사리·영동리 일부, 목연면 월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봉의리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용지면 봉의리가 되었다. 모악산(母岳山) 줄기...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부마을의 지형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배의 형국과 같아서 부거리(浮去里)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전혀 뜻이 다른 부거리(富巨里)로 고쳤다. 조선 말기 김제군 연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건리·점리·하건리·신리 일부, 백석면 장자리 일부를 병합하여 부거리라 하고 김제군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교리의 으뜸가는 부교마을에서 따 온 이름이다. 부교마을은 백제시대에 이미 형성된 마을로, 고려 말 너무 가난하여 비골이라고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부교(父橋)로 고쳤다. 이웃 모산마을[母山마을]과 대비되는 이름이라고 여겨진다. 1789년 발간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뜰 ‘부(浮)’자와 다리 ‘교(橋)’자를 써서 부교(浮橋)라고 기록되어...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부량면(扶梁面)이라 부르기 시작한 때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부량의 ‘부(扶)’자가 부령군[지금의 부안군]의 ‘부’자와 같고, ‘양(梁)’자가 들보 ‘양’자임으로 미루어, 벽골제를 만든 뒤 부령군으로 흐르는 수로[벽골제 제3수문인 중심거에서 부령군으로 흘렀다고 한다] 옆에 있는 지역이어서 백제시대부터 불린 것으로 여겨진다. 백제시대에 야서이현, 통...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있는 부량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부량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부량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용리(芙蓉里)라는 지명은 이 지역이 연꽃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목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가전리·내가전리, 공동면 반월리 일부를 병합하여 부용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구면 부용...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 있는 호남선의 철도역. 부용리는 본래 김제군 목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외가전리·내가전리와 공동면의 반월리 일부를 합하여 ‘부용리’라는 이름으로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이에 따라 역명도 지역 명칭에 따라 ‘부용역’이 되었다. 부용역은 익산역과 김제역의 중간에 위치한 역으로 1914년 1월 역사가 건립되...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승반산과 용지면에서 발원하여 청하면 동지산리에서 만경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부용천이 발원하는 김제시 흥사동은 흥복사(興福寺)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승반산과 승가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승반산 서북쪽으로 1㎞ 지점에는 두악산이 있다. 부용천이 만경강에 합류되는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는 내륙 지역 동쪽에 있어 앞산의 이름대로 동지산이라 불렀다. 동지산리는...
-
전라북도 김제시의 시조(市鳥). 비둘기는 한 번 맺은 짝과 평생을 함께 한다. 번식 행동은 단순하여 수컷이 구구구 울며 목을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을 하며 암컷 곁으로 와서 부리를 벌리면 암컷은 그 안에 부리를 넣는다. 수컷은 먹이를 토해 주지만, 실제로 토하지는 않고 형식적으로 하는 종도 있다. 둥지는 수컷이 자리를 결정하고 재료를 나르면 암컷이 짓는다. 나무 위에 잔가지를...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김제시의 사회복지는 주로 김제시청 행정지원국 주민복지과가 중심이 되어 실행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복지과는 주민복지담당, 생활보장담당, 경로복지담당, 장애인복지담당, 여성아동담당, 고용안정담당, 통합조사담당으로 부서를 세분화하여 사회복지 관련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 세부적인...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사회의 변혁과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집단적으로 전개되는 일체의 행동. 사회운동은 기존 사회의 사회 규범 또는 가치 체계 등의 변혁이나, 어떤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행동하는 조직적·집단적 활동이다.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인 대중 운동으로서 흔히 시위운동, 서명 운동, 연좌 농성 등의 형태로 표출되기도 하며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에 낙양현(洛陽縣)에 속하였고,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산리, 동면 유암리·대장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동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문헌에 따르면 낙양현은 금구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7리[현재의 산동리·낙성리·청운리 지역] 거리에 있었다고 한다. 1995년 1월 1일 김...
-
구성산과 모악산 능선이 굽이굽이 이어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 청도리 동곡마을이다. 마치 새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려고 하는 형상 같기도 하고, 짐승이 마을 전체를 껴안고 있는 듯해서 풍수지리에 문외한인 자가 봐도 범상치 않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풍수 연구가들은 이곳의 기(氣)가 예사롭지 않아서 각종 신흥 종교가 번창한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 있는 개항기 김제조씨의 삼강문. 삼강문(三綱門)은 김제조씨(金堤趙氏) 집안의 효를 기린 정려문으로, 김제조씨 종친회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조득양, 아들 조창현과 조기형·조기현, 그리고 그들 처 등의 정려가 있다. 조득양의 자는 화진(花震)이요, 호는 고암(高庵)으로 본관은 김제이며, 벼슬이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어려서부터...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봉곡리·봉의리·봉암리 3개 마을의 ‘봉(鳳)’자를 따서 삼봉리(三鳳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곡리·봉의리·봉암리·계암리 일부, 남면 송정리·유산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삼봉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을 금산면으로 개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봉곡리·봉의리·봉암리 3개 마을의 ‘봉(鳳)’자를 따서 삼봉리(三鳳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곡리·봉의리·봉암리·계암리 일부, 남면 송정리·유산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삼봉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을 금산면으로 개칭...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고사리가 많이 나는 고사리 밭[궐전(蕨田)]을 중심으로 위쪽을 상궐(上蕨), 아래쪽을 하궐(下蕨)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상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궐리·신기리·석교리·하수내리·갈전리 각 일부, 북면 전중리·대덕리 각 일부, 하이도면 종야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궐리라 하고 김제군 진봉면에 편...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백석면 상동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백석면과 연산면을 통합하여 김제군 백산면 상동리[금동리, 삼수리, 석정리, 사가리, 천방리 그리고 모촌면 신성리, 수하리의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89년 김제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상동동이 되어 검산동 소속 법정동이 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이 20m 내외의 구릉...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선동리와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에 걸쳐 있는 산. 코끼리 머리를 닮은 산이어서 상두산(象頭山)이라 한다. 상두산은 본래 석가가 고행 길에 6년 동안 설법을 했다는 인도 불교의 성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상두산 자락 남쪽의 정읍시 산외면은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월주스님 등의 고승을 배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제시와 정읍시에 걸쳐 있는 상두...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산면에서 가장 위쪽[동쪽]에 자리하고 있어 상리(上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백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음리·황경리·자학리·상서리·하서리·요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리라 하고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산면 상리가 되었다. 용암천(龍岩川)이...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산면에서 가장 위쪽[동쪽]에 자리하고 있어 상리(上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백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음리·황경리·자학리·상서리·하서리·요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리라 하고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산면 상리가 되었다. 용암천(龍岩川)이...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상두의 ‘상’자와 옥정의 ‘정’자를 따서 상정리(上井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백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돌재·옥정·요교·석정·상두·사거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정리라 하고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가 되...
-
전라북도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을 연결하는 방조제. 동진강(東津江)과 만경강(萬頃江) 하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간척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에 총길이 33㎞의 방조제를 축조해 총 면적 401㎢의 토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김제시의 사업 구역은 광활, 죽산, 만경, 청하, 성덕, 부량, 진봉 등 7개면이 포함된다. 새만금 방조제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서 2007년 7월 13일 김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문화·예술 행사. 새만금풍류제는 새만금 개발을 기원하며 열린 문화·예술 행사로 2007년 7월 13일 “김제의 밝은 미래! 전북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김제와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한 돌파구로 김제의 미래 새만금을 제시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직장, 결혼, 퇴직 등 연이은 과정을 거친 것이 어떤 이에게는 산 정상을 오른 후 내려가는 과정을 의미하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기껏해야 산허리에 쳐 놓은 베이스캠프에 지나지 않기도 하다. 꿈이라는 것은 나이, 성별, 국적을 불문한다. 물론 때때로 일정 분야에 매진하다가 기대치 못한 결과에 짐짓 경직되기도 하지만 막연하고 향방 없는 움직임은 꿈을 품은 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내 새...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서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신리·양명리·하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신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상신리가 되었다가 동년 8월 31일 상신리를 서도리로 변경하였다. 경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고, 마을 위아래로 하천이...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서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신리·양명리·하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신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상신리가 되었다가 동년 8월 31일 상신리를 서도리로 변경하였다. 경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고, 마을 위아래로 하천이...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서변리의 ‘서’자와 초암리의 ‘암’자를 따서 서암동(西菴洞)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읍내면[신리, 대리, 구산리, 성황리, 초암리, 서변리, 중앙리, 옥리, 도당리, 외리, 구수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구수리, 서변리, 초암리, 중앙리와 입천면 내리, 대촌면 진교리를 병합하여 서암리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하서면의 ‘서(西)’자와 석정마을의 ‘정(亭)’자를 따서 서정(西亭)이라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금구군 하서면[오정리, 월성리, 서정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구면 하서면과 남면이 통합되어 하리면이 되면서 하서면 회정리, 중리, 수월리, 성리, 우산리를 병합하여 서정리라 하였다. 1935년 하리면과 초처면을 통합하여...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해 바닷가 마을’이라 하여 서포리(西浦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서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불당리·원기리·창리 일부, 홍산면 소제리·영구리·하원리·죽산리 일부, 부안군 이도면 방목리 일부를 병합하여 서포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서 죽산면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전라남도 무안군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김제시를 경유하여 서울특별시 금천구까지 이어진 고속도로이다. 서해안고속국도는 총 길이 340.6㎞로, 416㎞의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긴 고속도로이다. 서해안고속국도가 김제시를 통과하는 구간은 청하면에서 죽산면까지로 김제시 인터체인지에서 국도 29호선과 만난다. 호남고...
-
진봉면 심포리 심포항(深浦港)과 망해사(望海寺)는 드넓은 서해의 풍광과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제시의 중요한 문화적·역사적 자원으로 일망무제한 김제 지평선의 일단을 장식하는 중요한 문화 관광지로 꼽힌다. 옛 문헌에서 심포라는 지명을 찾아볼 수 없지만, 조선시대 지방 지도 등에는 이 지역이 하일도(下一道)로 표기되어 있다. 심포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하는 문헌...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였던 행정동. 서암리의 ‘서’자와 흥사리의 ‘흥’자를 따서 서흥(西興)이라 하였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읍의 서암리·신곡리, 백산면의 하리·흥사리를 통합하여 행정동인 서흥동이 되었다. 당시 서흥동은 서암동[상동, 서편, 구수동, 전초암, 후초암], 신곡동[수곡, 진교, 일신], 하리동[수열, 지음, 수정], 흥사동[흥복, 승방, 제내]의...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돌다리가 있어 돌다리 또는 석교(石橋)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연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석리·후석리·양청리·신리 일부, 만경군 남일면 부흥리 일부를 병합하여 석교리(石橋里)라 하고 김제군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가 되...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돌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의 역사.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는 이미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하며 생활의 터전을 닦아왔다. 그러나 백제 중엽 이전의 구체적인 연혁은 아직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마한시대에는 54개국 중 벽비리국에 해당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전라북도 김제시에 구석기와 신석기 유적이 확인된 예가 없어 그때부터 이곳에 사람이...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우물물이 모두 돌 사이에서 솟아 나온다 하여 돌수 또는 석담(石潭)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공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약 420년 전 전주이씨 14대조가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모리·상모리·중모리 일부를 병합하여 석담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에 큰 바위가 있어 돌팍재[돌팍은 돌의 사투리]라 하다가, 100여 년 전 이 마을에 살던 학자가 석동(石洞)으로 고쳤다.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산리·도하리·양지리·묘라리·신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석동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문화예술계 전반에서 적극 활동하는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 작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장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김제 지역의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되었다. 김제시에서 법무사를 운영하는 김영달이 상금 100만 원을 내놓고, (사)모악문화예술연구회가 해당 인물을 선정하여 문학 및 음악, 미술, 무용,...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옥녀가 베를 짜는 형국이라 하여 옥녀리 또는 선동리(仙洞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선동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 선동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성산(九城山)[487.6m]에서 흘러내린 급류에 영천마을이 수해를 입자 물의 흐름을 느리게 하려고 냇가에 바위를 세운 뒤로 선바우 또는 선암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뜻이 전혀 다른 선암(仙岩)으로 바뀌었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영천리와 전주군 우림면 축령리를 병합하여 선암리라 하고...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이야기. 전라북도 김제시 및 김제시 외곽에는 많은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지역의 특성상 주로 전설적인 요소들이 강한 설화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벽골제와 관련된 설화가 많다. 특이하게 비거를 만들었다고 하는 정평구와 관련된 설화가 채취되어 회자되고 있다. 김제 지역에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역사적 사건들과 관련이 깊은 설화들이 많이 전해지고...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성암리의 ‘성’자와 계성리의 ‘계’자를 따서 성계리(星溪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계암리·성암리·봉암리 각 일부, 초처면 유덕리 일부, 남면 송정리·하봉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성계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
-
전통시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적의 습격에 대비해 흙이나 돌로 축조한 방어 시설. 고대로부터 일정 지역에 모여 사는 사람들은 자연적·인공적 외부 침략에 대비하며 스스로 거주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적인 구조물을 축조해 왔다. 성곽이란 ‘군사적·행정적인 집단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거주하면서 공동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그 구조물이 연결성을 갖는 전통 건조물’이라고...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덕산(聖德山)에서 이름을 따서 성덕리(聖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만경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모산·나시·남포 각 일부, 상서면 부동·정동을 병합하여 성덕리라 하고 김제군 성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가 되었다. 남쪽으로는 김제시 성...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성덕산(聖德山)에서 이름을 따서 성덕면(聖德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남일면 지역으로 도상·석동·도하·양지·신평·대석·용소·소석·신등·인흥·다복·대목·탄상·탄하·옥동·신점·부흥 등 21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이면 모산·나시·고현·남포 4개 리, 상서면 부동리·정동리 일부, 군내면 남산리 일부, 김제군 대촌면...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성덕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성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성덕면사무소는 성덕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산. 백제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과 석성이 있어 성산(城山)으로 불린다. 성산(城山)은 『한국지명총람』에는 ‘삼국통일 전쟁 때 당나라 원병이 백제와 싸우기 위해 토성을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산은 서해안에 가까이 있어 해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에 좋은 요새지였다고 한다. 『김제읍지(金堤邑誌)』에는 동헌을 중심으로 성산을 비롯한 교동, 옥산동,...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산. 백제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과 석성이 있어 성산(城山)으로 불린다. 성산(城山)은 『한국지명총람』에는 ‘삼국통일 전쟁 때 당나라 원병이 백제와 싸우기 위해 토성을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산은 서해안에 가까이 있어 해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에 좋은 요새지였다고 한다. 『김제읍지(金堤邑誌)』에는 동헌을 중심으로 성산을 비롯한 교동, 옥산동,...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근린공원. 성산공원(城山公園)은 김제 도심에 있는 성산(城山)[41m]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김제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 및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공원이다. 공원 안의 교동 성산성지(校洞城山城址)는 누가 언제 어떻게 쌓았는지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백제시대에 김제의 주성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남·서·북쪽에 토성으로 쌓은 흔적만 남아 있다. 19...
-
김제시 교동 일대에 자리 잡은 성산(城山)은 김제시의 주산으로 해발 고도 30~41m의 야트막한 구릉 산지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 약 40㎞를 관망할 수 있다. 성산 주위에는 사적 제482호인 김제군 관아와 향교, 벽성서원(碧城書院), 용암서원(龍巖書院), 홍심정(紅心亭) 등 김제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통문화 유교 자산이 잘 남아 있어 김제시의 정체성을 말해 주고 있다....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마산리 마전마을에 있는 성주배씨 집성촌. 성주배씨(星州裵氏)는 성산배씨(星山裵氏)라고도 하며, 고려 때 삼중대광으로 벽상공신에 오른 배위준(裵位俊)을 시조로 한다. 성산(星山)은 오늘날의 경상북도 성주(星州) 지역이다. 배위준의 현손 배인경(裴仁敬)이 충선왕 때 추밀원사(樞密院使)를 지낸 뒤 흥안[성산]부원군에 봉해짐에 따라 후손들이 성산을 관향으로 삼았다....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김제 교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처음 창립할 때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약칭 통일교]라고 이름 붙였다가 1997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바꾸었다. 창조주 하나님을 인간의 아버지로 믿으며, 예수를 인간의 구주인 동시에 복귀된 선(善)의 조상으로 믿는다. 문선명을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신·구약 성서와 함께 『원리강론』, 『문선명...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소토리와 이웃한 화포리의 토정이나 대동리보다 작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소토리(小土里)라 하였다. 입석산(立石山)[61.7m] 밑에 있어 돌이 많기 때문에 돌설메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흥리·율리·춘천리·대토리·장흥리·창자리 각 일부, 북일면 공향리 일부, 김제군 마천면 신창리...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마을인 송정(松亭)과 송죽(松竹)의 이름으로 미루어 모두 소나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나무 대부분이 마을 둘레의 낮은 산지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산리(松山里)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기 김제군 개토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정리·죽순리·명당리·영동리 일부를 병...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산 위쪽에 있어 송상리(松上里)라 하였다. 송산은 푸른 소나무가 늘 울창했다고 한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덕·제항·공중·송하 일부, 김제군 마천면 송방리 일부를 병합하여 송상리라 하고 김제군 만경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만경면에...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수록리 중상에 있는 정보화마을. 정보화 마을이 위치한 중상(中尙)마을이 형성된 것은 약 400여 년 전 조양임씨 임진이 정여립 사화로 삼족을 멸할 위기를 면하기 위해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이곳에 내려와 숨어살면서부터이다. 중상은 1914년 상돌(象乭), 하상(下象), 산치(山稚), 수록(水祿)으로 나뉘어졌다가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조정 시에 상돌과 하상을 합하...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김제군 연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상리·중상리·하상리·산치리·하조리 일부를 병합하여 수록리라 하고 김제군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산면 수록리가 되었다. 2009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2.77㎢이며, 총 149가구에 330명[남자...
-
모악산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는 물줄기는 구이저수지에서 한데 모아졌다가 전주 삼천(三川)을 지나 만경강이 된다. 산의 서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귀신사 앞을 지나는 유각천과 금산사 앞 금산천을 거쳐 금평저수지로 모아진다. 이렇게 금산사 계곡과 구릿골 계곡의 맑은 물이 모여 원평천의 주요한 수원을 형성하는데, 그 끝이 동진강이다. 금평저수지는 1961년에 축조되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의 방죽인 소못[소매방죽, 금이제]에 순채가 많이 있어 순동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입천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리(大里)·진관리(鎭管里)·대검리(大劍里) 일부를 병합하여 순동리라 하고 김제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김제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김제읍 순동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김제시 순...
-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수억과 안수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순흥안씨(順興安氏)의 시조는 안자미(安子美)이다. 그는 고려 신종[1197~1204]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냈는데,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어 흥령현(興寧縣)[지금의 순흥]에 정착하였으므로 후손들이 순흥을 본관으로 삼았다. 시조 안자미의 10세손 통례원좌통례(通禮院左通禮)...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재화 및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우리나라 시장의 역사는 고대 사회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시장 형성은 신라,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러서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1399년(정조 1)에는 최초로 한양에 왕실과 각 아문의 공·사적 상품 수요를 위한 시전(市廛)을 설치하였다. 이는 난전(亂廛)과 육의전(六矣廛)의 시초가 되었으며, 시전은 한양뿐 아니라 지방의 큰...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김제시는 호남평야가 펼쳐져 있어 전 지역의 식물상과 식생이 단조로운 편이지만 전주시와 완주군이 인접한 모악산도립공원이 있어 이 일대의 식물 종 다양성은 높은 편이다. 김제시의 대표 산인 모악산(母岳山)[793.5m]은 노령산맥의 한 자락을 이루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북방계 식물의 남한계지이자 남방계 식물의 북한계지로 식물상이...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한 법정동. 일신리의 ‘신’자와 수곡리의 ‘곡’자를 따서 신곡(新谷)이라 하였다. 1914년 김제군 읍내면[신리, 대리, 구산리, 성황리, 초암리, 서변리, 중앙리, 옥리, 도당리, 외리, 구수리]의 초암리와 대촌면[경제리, 월봉리, 수곡리, 진교리, 전우리, 중리, 여초리, 신월리, 일신리, 연동리, 후우리, 신흥리, 죽산리, 제내리, 소산리, 상죽리, 하죽리...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신기마을의 ‘신’자와 덕산마을의 ‘덕’자를 따서 신덕(新德)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월산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을 병합하여 월촌면이 됨에 따라 월촌면 신덕리[수월·덕산·전장화, 홍산면 내리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월촌동이 되었고, 1998년 교동과 월촌동이 병합됨에 따라...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양리의 ‘신’자와 서두리의 ‘두’자를 따서 신두리(新頭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부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양리·서두리, 태인군 사곡면 소칠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두리라 하고 김제군 부량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부량...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되어 구독자들에게 정보·지식을 전달하는 언론 매체. 통상적으로 신문은 신문사라는 전문 조직이 뉴스나 정보 등을 취재하여 일간 또는 주간으로 발행·보도하는 일반지를 말하며 매스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일종이다. 그러나 신문은 불특정한 다수의 독자를 상대로 시사 뉴스와 의견 등을 전달하는 일반지 외에도 기사의 내용과 그 신문이 대상으로 삼는 독자 또는...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기리의 ‘신’자와 용골리의 ‘용’자를 따서 신용리(新用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부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골리·신기리·방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용리라 하고 김제군 부량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가 되었...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달재라는 지명에서 신월(新月)이 유래하였다. 원래 김제군 월산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을 병합하여 월촌면이 됨에 따라 월촌면 신월리가 되었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월촌동이 되었고, 1998년 교동과 월촌동이 병합됨에 따라 교동월촌동 관할 법정동인 신월동이 되었다. 구릉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두월천(斗...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주리와 용좌리를 병합하여 신응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신응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북쪽으로 원평천(院坪川)이 흐르는 평야...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의 ‘신’자와 서정리의 ‘정’자를 따서 신정리(新井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모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정리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용지면 신정리가 되었다. 낮은 구릉조차 거의 없는 평야 지대이다. 다만 군데군데 있는 소나...
-
전라북도 김제시 신덕동과 부량면 신용리에 걸쳐 있는 산. 벽골제(碧骨堤)는 백제시대 330년(비류왕 27)에 축조되었고, 몇 차례 보수공사가 있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1415년(태종 15)에 벽골제를 대대적으로 보수하기 전 신털미산 일대는 나무 몇 그루만 서 있던 평평한 벌판이었다. 벽골제 보수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 영을 내려 백성들을 동원하였는데, 그 인부들이 신털미산에서 쉬...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두악산에서 발원하여 성덕면 남포리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신평천이 발원하는 백산면 부거리는 마을이 물에 떠 있는 형국이라 부거(浮去)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김제군 연산면에서 백산면에 편입되면서 뜻이 전혀 다른 부거리(富巨里)로 바뀌었다. 부건마을은 수리시설이 없었던 옛적에 해마다 흉년이 들어 마를 ‘건(乾)’자를 썼는데, 해방 이...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용동·난봉동·황산동·오정동·월성동·도장동·서정동·양전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1912년 개통된 김제역 부근의 신흥 지역이라는 뜻에서 신풍(新豊)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입천면[용진, 내호, 외호, 소검, 대덕, 진관, 사진, 용호, 대검, 대리, 용곳, 선정, 포내, 순동, 예동, 내리]에 속하였다가 1914년 용진·내호·사진·소검·용호를 병합하여...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신풍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신풍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신풍동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의 행정 서비...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덕리의 ‘신’자와 구호리의 ‘호’자를 따서 신호리(新湖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호리·신덕리·대하리 각 일부, 하서면 회정리 일부, 초처면 내광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호리라 하고 김제군 하리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하리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의 ‘신’자와 유흥리의 ‘흥’자를 따서 신흥리(新興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홍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흥리·마삼리 일부, 반산면 신월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흥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죽산면 신흥리가 되었다. 원평천(院坪...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심포리의 위치가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바닷가였기 때문에 예부터 포구로 이용되었으므로 깊은개 또는 짚은개라 하였다. 심포(深浦)는 깊은개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 말기 만경군 하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흥리·규동리·남하리·안하리·길곶리·거전리·남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심포리라 하고 김제군 진봉면에...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만경강 하구에 있는 항구. 전라북도 내륙을 흘러내리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서해 바다와 마주치는 진봉반도 끝 쪽으로 봉화산[85m]이 뾰쪽하게 나와 있다. 이곳의 동진강 하류에 있는 어항이 거전항(巨田港), 만경강 하류에 위치한 어항이 심포항(深浦港)이다.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척이 넘는 어선이 드나들던 큰 어항이었으나, 연안 어업의 쇠퇴와...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일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매산리·독목리·백마리·문명리 각 일부, 이북면 두월리 일부를 병합하여 쌍감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황산면 쌍감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계리와 용흥리 2개 마을의 ‘용(龍)’자를 따서 쌍용리(雙龍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계리와 용흥리 일부를 병합하여 쌍용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 쌍용리가 되었고, 199...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에 있는 문학 박물관. 소설 『아리랑』은 조정래의 근현대사 3부작 중 도입부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 40여 년의 세월과 전라북도 김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흩어진 이산(離散)의 과정 및 민족의 고난과 투쟁을 그리고 있다. 누적 판매 부수 330만 부를 기록한 소설 『아리랑』은 일제강점기를 다루고 있는 소설 중 일반 독자에게 가장 널리 읽히고 있는 대표적...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한 동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게 만든 공동 주택. 아파트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며 건축 대지와 건축 공사비를 절약하고 협소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4층 이하의 공동 주택은 연립 주택이...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학당마을에 있는 동성마을. 야성정씨(野城鄭氏)는 영덕정씨(盈德鄭氏)라고도 하며, 정가후(鄭可侯)를 시조로 한다. 야성이란 명칭은 757년(경덕왕 16) 영덕·영해 지역인 야시홀을 야성군(野城郡)으로 바꾼 데서 유래하였다. 시조 정가후는 연일정씨(延日鄭氏) 시조 정습명(鄭襲明)의 후손으로 고려 희종 때 대사도(大司徒)를 지냈다. 고려·몽골 연합군이 일본...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신문이나 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일반적으로 언론은 담화·토론·연설·연극·방송·음악·영화 등 구두(口頭)를 통한 사상 발표를 말하며, 출판은 문서·서적·도화·사진·신문·잡지·조각 등 문자 및 상형(象形)에 의한 사상 발표를 의미한다. 그러나 두 용어 모두 개인이나 집단의 의견이나 사상을 외부에 발표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한 의미를 가진...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삼봉리에 있는 언양김씨 동성마을. 언양김씨(彦陽金氏)는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28세손으로 경순왕의 일곱째 아들인 김선(金鐥)을 시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 오고 있다. 『언양김씨신유보(彦陽金氏辛酉譜)』와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따르면 김선이 고려 때 언양군(彦陽君)에 봉군된 뒤로 후손들이 언양을 관향으로 삼았다. 언양김씨는 김선을 시...
-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김제시의 변천 과정. 전라북도 중앙부의 서쪽에 위치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과, 남쪽으로는 동진강을 경계로 정읍시 및 부안군과, 북쪽으로는 만경강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인접하며, 서쪽으로는 서해에 접하고 있다. 김제의 자연환경을 보면 동부에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높이 500~700m의 산지가...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구암리 평고마을에 있는 연일정씨 동성마을. 연일정씨(延日鄭氏)는 사로국 6부촌 가운데 취산진지촌(嘴山珍支村) 촌장 지백호(智伯虎)가 서기 32년(유리왕 9)에 유리왕으로부터 다른 5촌장들과 함께 성을 하사 받을 때 본피부로 개칭되면서 정씨(鄭氏) 성을 하사 받은 것이 시초이다. 우리나라의 정씨는 후대에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본관은 달리하나 모두 지백호의 후...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연지마을의 ‘연’자와 냉정마을의 ‘정’자를 따서 연정(蓮井)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대촌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을 병합하여 월촌면이 됨에 따라 월촌면 연정리[대촌면의 신월·여초·월봉, 경제, 죽산면의 소산·진가, 반산면의 신흥, 월산면의 신원을 병합]가 되었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연봉리의 ‘연’자와 마포리의 ‘포’자를 따서 연포리(蓮浦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홍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봉리·유호리·마포리·하신리·상포리·마삼리 일부, 반산면 신월리 일부, 부량면 옥동리·신제리 일부, 고부군 백산면 대선리·소삼리·대삼리를 병합하여 연포리라 하고 김...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독령리의 ‘영’자와 맥상리의 ‘상’자를 따서 영상리(嶺上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공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독령리·맥상리·창산리·영천리·심모리·난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영상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근에서 가장 먼저 형성된 마을이어서 오래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옛멀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예촌(禮村)으로 바뀌었다. 옛날부터 예의를 숭상하고 예의를 잘 지키는 예의의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김제군 개토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평리·신평리·구평리·마교리 일부를 병...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 일대에 있는 광산. 모악산을 이루고 있는 엽리상 화강암에는 함금석영맥(含金石英脈)이 많아 금구면 선암리 등지에 석금(石金) 광산이 있었으나 지금은 채굴하지 않고 있다. 현재 채굴하고 있는 금광은 모두 사금광으로, 엽리상 화강암의 풍화물이 하천에 의해 이동·퇴적하면서 집적된 충적층 하부와 기반암 또는 플라이스토세 접촉부에 사금이 포함되어 있다. 모악산에...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오양리의 ‘오’자와 지봉리의 ‘봉’자를 따서 오봉리(五鳳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양리·지봉리·목련리 일부를 병합하여 오봉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가 되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 양전동에 있는 효자 오세탁과 효부 진주강씨의 정려. 오세탁(吳世鐸)의 본관은 함양(咸陽)이고, 자는 군흥(君興)이며, 영조시대 임진년에 태어났다. 오세탁은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어려서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부모 곁을 떠나지 않고 모든 말씀을 정성으로 따르며 섬겼다. 그러나 집안이 몹시 가난하여 낮에는 나무를 하고 물고기를 잡아 어려운 살림을 꾸려 나가고, 밤에는...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앞산의 모습이 까마귀를 닮아서 오정(烏井)이라 하였는데, 까마귀를 싫어하는 풍습 때문에 한자를 오정(梧井)으로 바꾸었다. 원래 금구군 하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김제군 쌍감면 오정리[금구군 하서면의 신정·우산·성리, 일북면의 봉강·덕조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35년 쌍감면을 황산면으로 개칭함에 따라 황산면 오정리...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인 옥리와 구산에서 각각 ‘옥’자와 ‘산’자를 따서 옥산(玉山)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읍내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읍내면의 구산·옥리·대리·도당, 월산면의 동두·입석을 병합하여 옥산리라 하고 김제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김제읍 옥산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함에 따라 김제시 교동 관...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이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도면 용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옥성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옥성리를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옥성리가 되었다. 북으로 두월천(斗月川)이 흐르는 충적...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이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도면 용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옥성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옥성리를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옥성리가 되었다. 북으로 두월천(斗月川)이 흐르는 충적...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대옥산리의 ‘옥’자와 신성리의 ‘성’자를 따서 옥성리(玉盛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반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성리·대옥산리·소옥산리·내재리·제내리·신흥리 일부, 대촌면 신학리·산리·경제리 일부, 월산면 후장화리 일부, 홍산면 신동리·명마리를 병합하여 옥성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옥동리의 ‘옥’자와 신정리의 ‘정’자를 따서 옥정리(玉亭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부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동리·신정리·사정리·대장리·전포리 각 일부, 홍산면 상포리 일부, 태인군 용산면 고잔리·군포리 각 일부, 고부군 백산면 주소리 일부를 병합하여 옥정리라 하고 김제...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하이도면에 속했던 갯벌 지역으로, 간척하여 진봉면 고사리에 편입하였다. 1949년 진봉면에서 광활면을 분할하고 옥포리라 명명하여 김제군 광활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광활면 옥포리가 되었다. 옥포리가 속한 광활면은 1924년 동진농조주식회사가 광활방조제를 만들어 조성한...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이 마치 누워 있는 용이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것과 같은 와룡망해(臥龍望海) 형국이어서 와룡리(臥龍里)라 하였다. 한편, 용 두 마리가 싸움을 벌이다 한 마리가 지쳐 쓰러져 죽어서 산을 이루었는데, 이곳에 살던 사람들이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을 이름을 와룡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모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와 산동리 2개의 법정리로 구성된 정보화 마을. 농촌 마을의 훈훈한 인정과 정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뜻을 담아 외갓집마을이라 하였다. 외갓집마을은 김제시에서 전주 방향으로 약 4㎞ 떨어진 광활한 호남평야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호남고속국도와 국도 1호선이 마을을 감싸며 뻗어 있는 사통발달의 교통 요지로, 마을 인근에 김제 IC·서전주 IC·남전주 I...
-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흥사동·서암동·요촌동·신곡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요촌동(堯村洞)은 요순시대와 같이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김제군 읍내면[신리, 대리, 구산리, 성황리, 초암리, 서변리, 중앙리, 옥리, 도당리, 외리, 구수리]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읍내면의 성황리·외리·도당리, 입천면의 내리를 병합하여 요촌리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법정동인 요촌동, 서암동, 신곡동, 하동, 흥사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요촌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요촌동주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심 마을인 용호마을의 ‘용’자와 예동마을의 ‘동’자를 따서 용동(龍洞)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입천면[용진, 내호, 외호, 소검, 대덕, 진관, 사진, 용호, 대검, 대리, 용곳, 선정, 포내, 순동, 예동, 내리]에 속하였다가 1914년 외호, 예동, 용호, 사진, 내호를 병합하여 용동이라 하고 김제면에 편입하였다. 1931년 김제읍 용동리가...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은리의 ‘용’자와 금마리의 ‘마’자를 따서 용마리(龍馬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이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은리·금마리·두월리·옥성리 각 일부, 일북면 대흥리 일부, 서도면 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마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서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선약리·대복리·용정리·하하리 일부, 남면 송내리를 병합하여 용복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용복리가 되었다.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100가구에 212명[남자 96명, 여자 116명]의 주민이 살...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봉의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용봉사(龍鳳寺)는 1927년 김응삼(金應三)과 박대창(朴大昌)이 창건한 개인 사찰이다. 그 후 1958년에 승려 김기춘과 최보현화 보살이 미타전(彌陀殿)을 기와로 중수하고 약 49.59㎡의 대웅전을 목조 팔작지붕으로 지었다. 또한 산신각과 요사를 개축하고 종각을 건립하여 범종을 달았다. 대웅전 안에 모셔진 삼존불에...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반리의 ‘용’자와 유산리의 ‘산’자를 따서 용산리(龍山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반리·유산리·등룡리 각 일부, 서도면 용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리라 하고 김제군 하리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용산리를 금산면에 편입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 용...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백 년 전에 있던 용초라는 큰 못에서 용이 나왔다 하여 용성리(龍成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부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포교리·방하리·신용리 각 일부, 홍산면 유흥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성리라 하고 김제군 부량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화리의 ‘용’자와 천수리의 ‘수’자를 따서 용수리(龍水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금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교리·천수리·송삼리·용화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수리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용지면 용수리...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지리의 ‘용’자와 신복리의 ‘신’자를 따서 용신리(龍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지리·용문리·신복리·장성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신리라 하여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용신리가 되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지리의 ‘용’자와 월암리의 ‘암’자를 따서 용암리(龍岩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모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와리·월암리·용지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암리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용지면 용암리가 되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이 보는 사람에 따라 용과 뱀이 꿈틀거리는 용사(龍蛇)와 같고 곰산방죽으로 불리는 웅지(熊池)가 있으므로, ‘용’자와 ‘지’자를 따서 용지리(龍池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광현·용산·우산·반용 등을 병합하여 용지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여러 마을들의 이름에 ‘용(龍)’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연못[池]이 많으므로 용지면(龍池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개토면(介吐面) 지역으로 명당(明堂)·신평(新坪)·중평(中坪)·구평(舊坪)·송정(松亭)·죽순(竹筍)·영동(永洞)·사산(四山)·신사(新寺)·마교(馬橋) 등 10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용지면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용지면에서는 달집 점화를 위주로 한 달맞이행사를 주로 개최해 왔으나, 2006년부터 김제시가 읍·면·동 단위의 정월대보름행사를 통합·폐합하여 김제시 전체의 ‘풍년맞이 정월대보름행사’로 개최하게 하였다. 그러나 김제시의 정월대보름행사의 통합 후에도 용지면 달맞이행사는 용지면의 필수적인 행사로 매년 지속...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용지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용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용지면사무소는 용지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성리의 ‘용’자와 구호리의 ‘호’자를 따서 용호리(龍湖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호리·용성리·무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호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 용호리가 되었고, 199...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들이 넓어 원들·너른들·원평이라 한 데서 이름을 따 원평리(院坪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암리·용흥리·성암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원평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 원평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에 있는 버스터미널. 원평터미널은 1973년 3월 전라북도 김제시와 금산면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1973년 3월 건립된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원평터미널로 진입하는 도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비포장도로였으나, 2002년 포장도로로 바뀌면서 원평터미널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다. 원평터미널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심 마을인 봉월과 난봉에서 각각 ‘월’자와 ‘봉’자를 따서 월봉(月鳳)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월산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을 병합하여 월촌면이 됨에 따라 월촌면 월봉리가 되었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월촌동이 되었고, 1998년 교동과 월촌동이 병합됨에 따라 교동월촌동 관할 법정동인 월봉동이 되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월연리의 ‘월’자와 봉산리의 ‘봉’자를 따서 월봉리(月鳳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목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산리·화죽리·월연리·부용리 일부, 공동면 반월리 일부를 병합하여 월봉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심 마을인 수월마을의 ‘월’자와 성리마을의 ‘성’자를 따서 월성(月城)이라 하였다. 원래 금구군 하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리·수월·신정을 병합하여 김제군 하리면 월성리가 되었다. 1935년 하리면과 초처면의 통합으로 봉남면 월성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봉황동에 편입되었다. 1998년...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제월리의 ‘월’자와 초승리의 ‘승’자를 따서 월승리(月昇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부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제월리와 초승리를 병합하여 월승리라 하고 김제군 부량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가 되었다. 남쪽으...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당월리의 ‘월’자와 어전리의 ‘전’자를 따서 월전리(月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월리·봉산리, 동도면 어전리를 병합하여 월전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가 되...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당월리의 ‘월’자와 어전리의 ‘전’자를 따서 월전리(月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월리·봉산리, 동도면 어전리를 병합하여 월전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가 되...
-
전라북도 김제시 입석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습관을 기르고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민주 시민 교육의 생활화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진로를 계획하는 어린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의지가 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씩씩하며 지혜로운 어린이가 되...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이 초승달 형상이어서 월현리(月弦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대리·목교리·석한리·장천리·중대리 일부, 동이면 신기리 일부를 병합하여 월현리라 하고 김제군 청하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청하면 월현리가 되었다. 2009년...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서 발원하여 원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유각천이 발원하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유각마을에는 전주시와 김제시의 경계를 이루는 모악기맥의 유각치가 있다. 유각치의 북동쪽은 동진강의 분수령이다. 청도리는 본래 전주군 우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구면 두정리와 동곡리, 수류면의 용정리 일부를 합하여 청도리라는 명칭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유천리의 ‘유’자와 강좌리의 ‘강’자를 따서 유강리(柳江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목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천리·장과리·율포리·신정리·부용리 일부, 만경군 북이도면 동계리, 익산군 남일면 도자강리 일부를 병합하여 유강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
-
조선 후기 김제 출신의 의병.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용재(用齋), 호는 반곡(盤谷). 아버지는 별좌(別坐) 유태형(柳泰亨)이고, 자의(諮議) 유집(柳楫)의 동생이다. 유도(柳棹)[1592~?]는 큰형인 유집을 따라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그리고 시남(市南) 유계(兪棨), 기암(畸庵) 정홍명(鄭弘溟) 등과 더불어 교우하면서 학문을 연마하였다. 유집과...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원래는 넓은 갯벌이었다. 이후에 간척되어 김제군 진봉면 가실리에 편입되었고, 1949년 진봉면에서 광활면을 분할함에 따라 김제군 광활면 은파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해발 고도 2~3m 안팎의 낮은 평야 지대로, 일제강점기에 본격적...
-
화양마을이 자리한 광활은 토지의 대부분이 농경지로 경지 정리가 잘 이루어져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넓은 대지에서 수행되는 작업들은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데, 사람의 노동력만으로 많은 농사일을 감당하기 힘들었기에 새로 출시되는 농기계는 김제시의 광활 지역에 제일 먼저 들어왔다고 한다. 화양마을에 제일 처음 들어온 농기계는 수동식 도보 이앙기인 사조기였...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세무 행정 기관. 익산세무서 김제지서는 전라북도 김제시의 세금 부과·징수 및 상담 등 세무 행정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4년 김제와 부안을 관할하는 직할 단위 세무서로 출발하였다. 1962년 1월에는 김제세무서가 이리세무서로 통합되었으나 1965년 7월 다시 김제세무서 부활로 김제군으로 이관되었다. 그러나 1999년 9월 세원...
-
전라북도 김제시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집단. 2009년 10월 31일 현재 김제시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94,932명이다. 이 가운데 남자는 47,385명이고, 여자는 47,547명으로 성비는 비슷하다. 비록 상주 인구의 통계지만 현재의 김제시 인구는 김제시가 시로 승격하기 20년 전인 1988년도 김제군의 상주인구인 162,038명에 비해 41.4%가 감소하였다. 1995년도...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정된 문학상. 인당청소년문학상은 2008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당은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서 김제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진호 대표의 호로, 그는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북돋아주고, 문학적 재능을 키워주며,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상금과 경비를 기탁하여 이 상을 만들었다. 인당청소년문...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
일제강점기 김제 지역이 전라도 평야 지대에서 생산되는 쌀을 모아 호남선을 통해 군산으로 보내는 배후지의 역할을 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김제는 그런 역할을 떠맡아야 했을까? 일본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자본의 급속한 축적으로 농민의 대량 이동과 도시 노동자의 급증이란 사회 현상이 나타났다. 그 결과 일시적으로 식량 수급(需給)[수요와 공급을 아...
-
1910년 한일병합으로부터 1945년 8·15 해방에 이르는 기간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 한일병합은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일제 침략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고 일제의 식민지로 강제 편입된 사건으로 경술국치(庚戌國恥) 또는 일제병탄(日帝倂呑)이라고도 한다.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1945년 8월 15일의 해방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말살 정책과 식민지 수탈 정...
-
전라북도 김제시 입석동에 있는 자연마을. 입석(立石)은 마을에 선돌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교동월촌동의 법정동인 입석동의 중심 마을로 구릉지에 자리 잡고 있다. 김제 시가지에서 남쪽 부량면 방향으로 약 1.5㎞ 지점이다. 입석마을은 진가·제남·남산·용현·신촌·용두 등의 마을과 더불어 입석동에 있는 자연마을로 입석동의 중심 마을이다. 문화재로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7호인 월촌입석(月...
-
전라북도 김제시 입석동에서 매년 음력 1월 15일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입석 당산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 사람들이 재앙을 막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입석[선돌]은 길쭉한 자연석이나 커다란 돌을 일부만 다듬어 똑바로 세운 기념물 또는 신앙 대상물을 지칭한다. 입석동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이 입석은 마을의 당산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입석동(立石洞)은 마을에 선돌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김제군 월산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이 통합되어 월촌면이 될 때 월산면의 남산·입석·동두·제남, 대촌면의 진가·반월 일부를 병합하고 중심 마을 이름을 따서 입석리라 하였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월촌동이 되었고, 1998년 교동과 월촌동이 병합됨에...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풍, 가뭄, 홍수, 지진, 해일 등의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 호남평야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북도 김제 지역은 동쪽은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해발 고도 500~700m의 산지로 둘러싸이고, 남북으로는 동진강과 만경강, 서쪽으로는 황해와 접하고 있다. 만경강, 동진강, 원평천, 신평천 등의 하천이 황해로 유입되고 대부분의 지역이 구릉지와 광활한 평...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김제 지역은 동부의 산지와 남북의 동진강(東陳江)·만경강(萬頃江), 서쪽의 진봉반도(進鳳半島)에 둘러싸여 있고, 만경강·동진강·원평천(院坪川)·신평천(新坪川) 등이 황해로 흘러든다. 동남부는 모악산(母岳山)을 중심으로 국사봉(國師峰), 상두산(象頭山), 구성산(九城山), 매봉산(梅峰山) 등 엽리상화강암으로 구성된 비교적...
-
전라북도 김제시의 산업 중 고치를 생산하기 위해 뽕을 길러 누에를 치는 업종. 잠업(蠶業)은 오랜 고대로부터 우리 민족의 중요한 산업으로서 발전해 왔다. 특히 1960년대에는 국가 경제의 밑거름이 될 정도였으며 당시 김제 지역은 우리나라 최고의 잠업 단지였다. 그러나 잠업은 1990년을 기점으로 국제 경쟁력을 상실함과 더불어 사양 산업으로 전락하게 되었고 1996년 이후로는 양잠...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와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를 연결하는 고개. 장근재는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서 완주군 탑선을 넘어가는 고개이다. 소나 말이 짐을 싣는 길마형국이라서 길마재라고도 하며, 미치(美峙)라고도 한다. 장근재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운암 초당골에서 분기한 모악기맥이 엄재, 국사봉, 밤티재, 화율봉을 지나서 배재가 있고 장근재를 지나면 모악산(母岳山)에 닿는다. 장근재...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산이 길게 뻗어 있다 하여 장산리(長山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군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죽·용동·농촌·대동·산본 각 일부, 북면 송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산리라 하고 김제군 만경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만경면에 속하게 되었고, 동년 3...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에 속하는 법정리. 장산은 마을의 산이 길게 뻗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청운산 고개에서 여자 장수가 태어났다 하여 씩씩할 ‘장(壯)’자, 뫼 ‘산(山)’자를 써서 장산이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차리·거산리·공향리·신월리·관원리 일부, 김제군 마천면 청하리·제상리·제하리·거산리...
-
전라북도 김제시 노인을 위한 생활체육 관련 대학. 김제시가 노인 인구 20%에 달하는 시점에서 모든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시내에 집중되어 있어, 면 단위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김제시 통합체육회에서 주관하고 김제시에서 후원하여 면 단위에서도 장수노인체육대학을 개최하여 노인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장...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신리의 ‘장’자와 신기리의 ‘신’자를 따서 장신리(長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금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신리·신교리·신기리·영등리·묘동리·용와리 일부, 공동면 상모리·영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신리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장화동(長華洞)은 1450년경 당시 성균관 진사였던 돈화 정임(鄭任)이 벼슬을 그만두고 화산(花山)으로 내려와 살면서 마을 이름을 장화(長華)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장화(障化) 또는 꽃잔[華殘]이라고도 하였다. 마을 서쪽에 있는 화초산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원래 김제군 월산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이 통합되어 월촌면이 될 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누렁골·안정·은곡을 병합하여 장흥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 장흥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모악산(母岳山)[793.5m]과 상두...
-
전라북도 김제시 제월동에 있는 석등. 재궁리 석등은 김제시 제월동 재궁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학자 이계맹(李繼孟)[1458~1523]과 부인 최씨 묘 앞에 놓여 있다. 이계맹은 1489년(성종 20)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예조·호조·형조 등의 판서를 거쳐 좌찬성에 이르렀다. 재궁리 석등은 중종 때 이계맹이 광국공신이 됨으로써 중종 임금이 하사한 것으로 알려진 석등이다. 김제시에서...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당제산 아래에 있었으므로 당제산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저성리·내포리 일부, 익산군 남이면 황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저산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이 흐...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전통적인 관개 수리 시설은 제(堤)·언(堰)·보(洑)로, 제는 산 가까이에 저수하고, 언은 바다 가까이에서 방수하며, 보는 들 가까이에서 인수(引水)하는 시설이다. 현재에는 그 의미가 약간 바뀌어서 산지나 구릉지로 둘러싸인 골짜기에 둑을 쌓아 물을 가두는 시설을 제 또는 제언(堤堰)이라고 한다. 보는 하천 상류의 계류에 소규모의 둑을 쌓고...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산하 김제 지역 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987년 9월 27일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로 출범하였다. 전국교사협의회는 1989년 5월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합법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였는데, 이로 인해 가입 교사들이 징계를 받는 등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 1993년 8월 국제교원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하였으며, 이후...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농악경연대회. 1999년 10월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공식 행사로 자리 잡은 전국농악경연대회는 현재 대통령배로서의 권위를 갖고 있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가 주관하는 지평선축제 기간 중 축제 행사의 하나로 개최되는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지평선축제가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수많은 농악경연대회 중에서도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로 격...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 기관. 전라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제사무소는 김제시를 기반으로 서비스업, 도소매업, 음식업[종사자 5인 미만], 제조 및 운송업[종사자 10인 미만]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전라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제사무소는 김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창업과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김제시의 교육·과학·기술·체육·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각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지도·감독하며,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 복지와 학습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2년 4월 24일 교육자치제 실시법령 공포로 초대 교육위원이 선출·구성되었다. 같은...
-
1998년부터 10여 년간 전주 신공항 건설 추진에 반대한 전라북도 김제시민의 투쟁. 지역 정치인들과 도지사가 김제시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자신들의 업적을 쌓으려는 시도를 김제시민의 힘으로 저지하고자 하였다. 공항 건설 예정지에서 불과 27㎞ 떨어진 곳에 군산공항이 있고, 군산공항의 경제적 타당성 평가가 가장 높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신공항 건설 사업의 대안에...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전주지방법원 산하 김제등기소. 전주지방법원 김제등기소는 김제시민의 재산권과 관련한 등기 사무를 처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주지방법원 김제등기소는 1916년 11월 25일 광주지방법원 김제출장소로 개청한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변화를 거듭해 왔다. 1922년 11월 25일 전주지방법원 김제출장소로 설치되었으며, 1946년 12월 26일 사법부장 통첩...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중심 마을인 정당(淨塘)의 이름을 따서 정당리(淨塘里)라 하였다. 정당은 원래 마을 근처에 큰 연못이 있어 다못 또는 다뭇이라 하였는데, 한자로 적는 과정에서 깨끗한 연못[淨塘]으로 바뀌었다. 조선 말기 만경군 상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상리·다하리·신희리·효정리·갈전리·가실리·석교리 각 일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정읍시 상공회의소 산하 김제 지회. 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시, 군 등의 행정구역을 단위로 조직된 상공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지역 종합 경제단체이며 당해 구역 내에서 영업소, 공장, 사업장을 두고 상공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원칙적으로 모두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전국 각 지역 상공회의소를 정회원으로 하고 특정...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부라는 제도적인...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서 2008년 10월 전라북도 생활체조연합회·김제시 통합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 전라북도 김제시 통합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의 유치에 성공하여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인 10월 3일~10월 4일 양일간에 걸쳐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2008년 제10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
2008년 전라북도 김제시가 신뢰 행정을 실현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한 상을 수상한 일. 현대사회에서는 개개인과의 신뢰, 시민과의 신뢰, 시장과 기관에 대한 신뢰가 공고히 형성되어야만 지속 발전 경영이 가능하고,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공감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김제시는 최근 공공기관 신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의 우수 신뢰 경영 사례를 널리 알...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천리·신평리·신성리·조령리·상방리·신흥리·관동리 일부, 북이도면 용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제말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제말리가 되었다. 2009년 11일 30일 현재 총 148가구...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제내마을과 반월마을에서 각각 ‘제’자와 ‘월’자를 따서 제월(堤月)이라 하였다. 원래 김제군 월산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이 병합되어 월촌면이 될 때 제내·반월·월랑·갈촌을 병합하여 제월이라 하였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월촌동이 되었고, 1998년 교동과 월촌동이 병합됨에 따라 교동월촌동 관할 법정동인 제...
-
1392년부터 일제강점기 전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김제의 역사. 조선시대 지방 통치제도는 이미 태종 대[1400~1418년]에 대개 확립되었고, 세조 대[1455~1468]에 일부가 개정되었으며, 이것이 그대로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실리게 되었다. 김제 지역에는 조선시대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우선 1403년(태종 3)에 김제현이 군으로 승격되었다. 1415년(태종...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주강씨가 해발 고도 30m 되는 이름 없는 야산에 조상들의 선영을 만들면서 조종산(祖宗山)이라 하였고, 마을이 조종산 아래에 있으므로 조종리(祖宗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연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조리·중조리·하조리, 마천면 중대리·목교리, 만경군 동이도면 조종리 일부를 병합하여 조종리라 하고 김...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종칠리의 ‘종’자와 성덕리의 ‘덕’자를 따서 종덕리(從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종칠리·성덕리 일부, 남면 평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종덕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종덕리가 되...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종남리의 ‘종’자와 신평리의 ‘신’자를 따서 종신리(宗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반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종남리·신평리·화교리·죽동리·자고리·대장리 일부를 병합하여 종신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복지 편익 시설. 주민자치센터는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 정보 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주민 생활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 종래의 시설·기능·인력 등을 민원·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고, 그 과정에서 생...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2009년 현재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는 김제·만경·금산·죽산 등 4곳의 청소년문화의 집이 운영되고 있다. 김제청소년문화의 집은 김제시 검산동에 있고, 만경청소년문화의 집은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위치하며, 금산청소년문화의 집은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에 자리하고 있다. 죽산 청소년문화의집은 김제시가 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 생활권...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00여 년 전 동학군이 무기인 죽창(竹槍)를 만들었다는 대숲이 우거져 대뫼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 죽산으로 바뀌었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반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칠리·석산리·명량리·죽동리·자고리·제내리·화교리·대장리 일부를 병합하여 죽산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면소재지인 죽산리(竹山里)는 산에 대나무가 많아 ‘대뫼’ 또는 ‘죽산’이라 불렸으며, 여기서 죽산면(竹山面)의 지명이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죽산리가 지리적 위치상 중심지에 해당하여 자연스럽게 면소재지의 지명이 되었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반산면(半山面) 지역으로 신성(新成)·대옥산(大玉山)·소옥산(小玉山)·내재(內才)·제내(...
-
내촌마을은 현재 약 40여 호가 살고 있지만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던 1970~1980년경에는 120여 호가 살았던 비교적 큰 마을이었다. 마을을 죽 돌아보면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품이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가까이 가 보면 비어 있는 집들이 많다. 마을 인구는 10~15년 전부터 급격하게 줄어들었는데, 가장 큰 원인은 농촌에서는 자식들을 교육시키...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있는 죽산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죽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죽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 복죽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메[竹山]라 하였는데, 나중에 마을이 번창하여 상죽(上竹)과 하죽(下竹)으로 나누어졌다. 이때 서쪽의 상죽마을은 죽절(竹節), 동쪽의 하죽마을은 리문(里門)이라고 하였다. 죽절이 있는 복죽동은 원래 김제군 대촌면 지역으로 1914년 월촌면이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교동에 편입되었다....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문학 기행 단체. 즐거운봄독서회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내 아이만 키우기보다는 남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청소년과 아이들이 교과서 속의 작가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여 작가의 생가를 직접 둘러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서 문학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기...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에서 백구면 영상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02호선은 진봉반도의 성덕면·광활면·진봉면을 경유하여 만경읍·백산면·용지면 등을 연결함으로써 김제시의 해안과 내륙을 동서로 횡단하는 2차선 도로이다. 김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702호선 구간은 김제 성덕면에서 진봉면까지 8.5㎞, 백산면 상리까지 24㎞, 용지면 와룡리까지 4.2㎞, 용지면 구암리까지 3.5...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옥정리에서 익산시 용안면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11호선은 총 연장 53.212㎞로 2차선 34.643㎞, 4차선 18.569㎞이다. 김제시의 경우, 서부의 김제평야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부량면 옥정리에서 시작하여 죽산면·성덕면·만경읍·청하면을 거쳐 군산시 대야면으로 진입한다. 김제시를 통과하는 지방도711호선 구간은 부량면 옥정리에서 상포까지 3㎞,...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에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12호선은 총 연장 46.285㎞의 2차선로 42.492㎞, 4차선로 6.154㎞이다. 김제시의 경우, 김제시 북서쪽의 청하면에서 시작하여 남동쪽 대각선 방향으로 백산면, 김제시를 거쳐 봉남면과 금산면까지 연결하고 나서 전주시 용복동으로 진입한다. 김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712호선 구간은 김제시...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에서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14호선은 총 연장 51㎞로 미포장도 9.9㎞, 미개통도 6.8㎞, 2차선 31.1㎞, 4차선 3.2㎞이다. 김제시의 남동쪽에 위치한 금구면·황산면·봉남면·금산면 등을 ‘ㄷ’자형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 지역은 모악산도립공원을 중심으로 산지를 이루는 곳이라 비교적 교통이 불편하다. 김제시의 동남부를...
-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동에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16호선은 김제시의 경우, 김제시 시가지의 서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용지면과 남쪽의 황산면·금구면의 행정구역 사이의 경계를 따라 동쪽으로 평행하게 이어지다가 용지면 부교리에서 전주시 완주군 이서면 이문리로 진입한다. 총 길이 22.822㎞로 2차선로는 2.390㎞, 4차선로는 20.432㎞이다. 김제시 구...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구정리에서 익산시 금강동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735호선은 김제시의 동부인 남쪽의 봉남면에서 북쪽의 백구면까지 펼쳐져 있는 내륙의 구릉지대와 평야지대를 넘나들며 수많은 마을들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김제시 봉남면 구정리에서 행촌리까지 2.3㎞, 평사리까지 2.2㎞, 신호리까지 1.5㎞, 황산면 봉월리까지 4.6㎞, 용지면 구암리까지 6.8㎞, 백구면 반월...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농축산물 공동 브랜드. 지평선 공동브랜드는 쌀, 배, 파프리카, 포도, 감자, 한우 등 김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에 대하여 김제시장이 그 품질을 인증하고 김제시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권을 부여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 농업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됨에 따라 이전처럼 개인이나 개별 작목반...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생산되는 보리. 지평선 황금보리는 김제평야에서 재배되는 김제 지역의 대표 특산물 중의 하나로서, 다른 맥류와 비교해 볼 때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고, 칼슘·인·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다. 형태는 다른 보리와 마찬가지로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높이는 1m 정도로 자란다. 원줄기는 속이 비고 원주형이며, 마디가 높고 마디 사이가 길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 지평선몰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이라는 선전 구호를 내걸고 2006년 12월 개설되었다. 김제시에 위치한 호남평야에서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을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직판장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소비자의 식탁에 신선함을 그대로, 더욱 저렴하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지평선몰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및 지평...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영화관. 지평선시네마는 문화 체육 관광부 주관 ‘작은 영화관’ 프로젝트 대한민국 1호점으로 개관하였다. 이로써 영화를 보려고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던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었다. 2012년 전라북도가 공모한 작은 영화관 공모 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되어 10억여 원의 사업비[도비 3억 500만 원, 시비 5억 6400만 원, 전북 은행 1억 원]를 투입...
-
자유무역지역은 한 국가 내에서 교역, 생산, 투자 등의 경제 활동에 대해 비관세 등 예외적인 조치를 허용해 주는 특정 지역이다.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국제적 경제 규범(Global Standard)을 적용하고 외국 투자 및 수출 기업의 활동에 가장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김제시 당국은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 지대인 김제시가 2008년 12월 8일 자유무역지역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공립 학원. 지평선학당은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인해 뒤지거나 타 지역으로 유출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공립 학원이다. 인재 육성을 위해 김제시가 설립한 김제사랑장학재단이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낙후되었던 지방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지...
-
전라북도 김제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동쪽으로 높고 험한 백두대간의 설악산(雪嶽山)·태백산(太白山)·소백산(小白山) 등이 동해 가까이 솟아 있어 하천의 흐름이 빠르고 길이가 짧은 반면, 서쪽은 흐름이 느리고 길이도 길다. 김제 지역 또한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지형으로 동쪽은 대부분 호남정맥(湖南正脈)에서 갈라져 나온 모악기맥(母岳岐脈) 줄...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진봉산(進鳳山)[72m]의 이름을 따서 진봉면(進鳳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상서면(上西面) 지역으로 상궐·하궐·신기·석교·하수내·갈전·정서·가실·정동·부동·다상·다하·신회·효정·정당 등 15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일도면(下一道面) 부흥·규동·심포·남하·남상·안하·길곶·거전 등...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진봉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진봉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진봉면사무소는 진봉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진천리의 ‘진’자와 대흥리의 ‘흥’자를 따서 진흥리(眞興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일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천리·대흥리·연봉리 일부를 병합하여 진흥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황산면 진흥리가 되었고, 199...
-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확한 지명 유래는 알 수 없지만 ‘푸른 바다를 막은 제방 덕택에 만들어진 간척지’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창제리(蒼堤里)라고 이름 지은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기 만경군 하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바닷물이 드나들던 간석지였다가 일제강점기에 간척하여 진봉면 심포리에 편입하였다. 1949년 용평·신광·금복 등 3개 마을을 병합하여 창제리...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의 역사. 철기시대는 대체적으로 원삼국시대 이후이다. 원삼국시대의 김제 지역에 대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지만, 마한의 벽비리국(辟卑離國)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익산 지역 일대를 포함한 건마국(乾馬國)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198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의해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일대에 대한 긴급 수습조사를 하...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철제 궤도 위로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 우리나라 철도의 시작은 1825년 9월 27일 영국의 스티븐슨이 처음 여객을 운송한 지 74년만인 1899년 9월 18일 일본보다 27년 늦게 일본인 경영의 경인철도합자회사가 제물포와 노량진 간 33㎞의 가영업을 개시한 것을 출발점으로 한다. 그 후 경부선이 1905년 1월에 착공하여 1908년 4월...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일대에 있었던 광산. 모악산을 이루고 있는 엽리상 화강암에는 함금석영맥(含金石英脈)이 많아 금구면 선암리 등에는 석금(石金) 광산이 있었으나 지금은 채굴하지 않고 있다. 현재 채굴하고 있는 금광은 모두 사금광으로, 엽리상 화강암의 풍화물이 하천에 의해 이동·퇴적하면서 집적된 충적층 하부와 기반암 또는 플라이스토세 접촉부에 사금이 포함되어 있다. 김제...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전주군 우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정리·동곡리, 금구군 수류면 용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도리라 하고 전주군에 편입하였다가, 1935년 김제군 금산면으로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가 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고도 100~700m의...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의 역사.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청동기시대 역사는 관내 각지에서 청동기 유적과 유물산포지가 확인됨으로써 알 수 있다. 1974년에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성자동에서 이형의 마제석검이 1점 수습되어, 김제시 최초로 청동기시대 유물이 확인되었다. 이후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4기와 토기요지 11...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불로리·중평리, 서도면 상리, 이북면 용은리·옥성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운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청운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와 이웃하고, 남쪽으로 두월천(斗月川)...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청하산(靑蝦山)[50m]의 이름을 따서 청하(靑蝦)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일도면 지역으로 장산리 등 18개 동리를 관할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만경군 북면 송상리·송중리·송하리 일부, 김제군 마천면 관상리 등 13개 동리, 동이도면 신기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하면이라 하고 김제군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있는 청하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청하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청하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의 행정 서비스...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 경기 및 체육 활동과 관련 체육 단체. 근대 이전 우리 민족의 주요 체육 활동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줄다리기, 활쏘기, 그네뛰기, 씨름, 썰매타기, 가마타기, 팽이놀이, 팔씨름 등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근대적 의미의 체육 활동은 1910년대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보통학교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체육 시간이 편성되면서 발전하여 왔다....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친환경 축산으로 생산되는 한우. 김제시에서는 김제와 정읍 등지의 논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청정 총체보리와 볏짚만을 사료의 원료로 사용하며, 이 원료에 유산균·쌀겨·옥수수 등을 섞어 발효시킨 사료로 한우를 사육한다. 이렇게 사육되는 총체보리한우는 병에 대한 저항력이 크게 높아졌으며, 분뇨는 땅으로 되돌려져 자연스럽게 친환경 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총체보리한우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연고를 두고 국가나 왕을 위해 충성을 다한 인물. 유교를 국시를 삼은 조선시대에서는 행동 강령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삼강(三剛), 특히 군신과 부자와 부부 관계의 도리를 역설하였다. 그리하여 조정에서는 충(忠)·효(孝)·열(烈)을 장려하고 두드러진 행적이 있는 사람은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에 올려 백성들의 사표로 삼았으며, 또 정려를 내려서 마을 입구에 정려...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10월 중순경 한국유기농업협회 김제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김제시는 우리나라 도작문화의 발생지인 벽골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년을 기원하며, 벽골제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전설과 군민들의 화합 단결을 위하여 1999년부터 김제지평선축제를 시행하고 있다. 친환경유기농산물 품평 및 전시회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에 개최하여 김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전국...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구암리에 있는 탐진안씨 동성마을. 탐진안씨(耽津安氏)의 시조는 안원린(安元璘)으로 본명은 안원륜(安元崙)이다. 문과에 급제한 뒤 정당문학(政堂文學)·검교중추원사(檢校中樞院事)를 지내고 탐진군(耽津君)에 봉해졌다. 이후 후손들이 탐진을 관향으로 삼았다. 탐진안씨는 안원린을 시조로 하고 안우(安祐)·안지(安止)의 후손들을 입향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던 태인경씨 동성마을. 태인경씨(泰仁景氏)는 경차(景磋)를 시조로 하고 경극중(景克中)을 입향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경차는 고려시대에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를 지냈고 태산부원군에 봉해졌다. 경극중은 경여송의 13세손으로 성종 때 청안현감을 지낸 뒤 1630년경(인조 8)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당월마을에 정착하였다. 이후로 후손...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버스 터미널과 철도 터미널.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버스 터미널과 철도 터미널은 운송업이라는 서비스업의 특성상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제시의 버스 터미널로는 김제고속버스터미널, 김제시외버스터미널, 원평터미널, 만경터미널 등이 있다. 철도 터미널로는 김제역, 부용역, 와룡역이 있으나 현재 부용역과 와룡역은 여객 터미널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광물성 풍화 산물이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작용에 의해 더욱 변화하여 이루어진 암석권의 표층을 말한다. 토양은 식물의 생장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불가결한 자연 자원으로 농업의 기반이 되므로 토양의 속성에 따라 작물을 선택하고 토양의 구조를 꾸준히 개량하여 지력(地力)을 높여 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토...
-
2006~2007년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여 민·관이 함께 시행한 대북 지원 사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약칭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가 2005년 지평선축제 기간에 시민을 대상으로 벌였던 ‘통일보리 보내기 모금운동’은 사회단체 및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지역 사회의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남북통일을 위해 남북한 당국자 간 회담이 벌어지고, 문화·체육 등...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가까이서 보면 평사낙안(平沙落雁), 멀리서 보면 금환낙지(金環落地) 형국이므로 평사리(平沙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산리·등용리·주자리·대하리·송내리 각 일부, 초처면 성덕리 일부를 병합하여 평사리라 하고 김제군 하리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하리면이 봉남면으로...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서 김제시가 조례 제531호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하다. 현재 평생학습이 진행되고 있는 기관으로는 김제시 여성회관, 김제문화원, 벽성대학, 한국폴리텍V 김제대학, (사)한국농아인협회 김제시지회, 김제평생교육원, 만경문화센터, 길...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있는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넓고 평탄한 지형. 평야는 충적 평야와 침식 평야로 나누어지고, 충적 평야는 하곡 충적 평야와 해안 충적 평야로 나누어진다. 전라도 서부에 펼쳐진 호남평야는 강 하구에서 중·하류로 갈수록 지대가 높아져,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 하류 및 하구 10~30m 이하 지역은 충적 평야가, 10~40m 사이 중류 지역은 침식 평...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음양오행설에 기초하여 설명하는 이론. 풍수는 산천(山川)·수로[水流]의 모양을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에 연결시켜 설명하는 학설로, 이를 체계화한 것이 바로 풍수지리 사상, 풍수설, 풍수지리설 등으로 정착되었다. 즉 풍수지리는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켜 죽은 사람을 묻거나 집을 짓는 데 알맞은 장소를 구하는 이론이다. 풍수지...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한 법정동. 백산면 하리(下里)가 1989년 김제시로 편입되면서 하동(下洞)이 되었다. 원래 백석면[상동리, 상리, 상정리, 흥사리, 하리, 하정리, 하서리]의 하리[상말, 하말, 전남, 학당] 지역으로 1914년 백석면과 연산면[석교리, 부거리, 수록리, 조종리]을 병합한 백산면의 하리가 되었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서흥동 관할의 법...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산면에서 맨 아래의 서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하서리(下西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백석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후남·궁지·전남·하말·정자·생견·신리 일부, 대촌면 수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하서리라 하고 김제군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산면 하서리...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에서 매년 김제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청운사 하소(蝦沼)는 새우가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을 한 연못으로, 연못 자체와 6만여 ㎡ 규모의 백련 재배지에서 재배된 백련의 만개한 모양이 장관이 이룬다. 연못의 머리 부분에는 사찰 청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김제시 청하면에 위치한 하소는 백련이 피는 7월~8월이면 장관을 이룬다. 전라남도 무안이 8월 초, 전...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서도면 하신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북면 학성리를 병합하여 하신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하신리가 되었다. 금구리의 서쪽에 자리 잡은 낮은 언덕 지형이다.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119가구에 260명[남자 1...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하두악리의 ‘하’자와 정자리의 ‘정’자를 따서 하정리(下亭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백석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불로리·하두악리·생건리·정자리·학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하정리라 하고 김제군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강과 하천이란 용어가 일부 혼용되어 쓰이지만 대체로 시내와 내[川], 강을 총칭하여 하천이라고 한다. 자연 현상이나 인위적인 작용에 의해 지구 표면에 만들어진 물의 흐름길이 바다로 이어지기까지를 하천이라고 정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에 강(江)이나 천(川)을 붙인다. 대체로 규모가 큰 하천 또는...
-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강과 하천이란 용어가 일부 혼용되어 쓰이지만 대체로 시내와 내[川], 강을 총칭하여 하천이라고 한다. 자연 현상이나 인위적인 작용에 의해 지구 표면에 만들어진 물의 흐름길이 바다로 이어지기까지를 하천이라고 정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에 강(江)이나 천(川)을 붙인다. 대체로 규모가 큰 하천 또는...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학처럼 생겼다 하여 조선 초기부터 학동(鶴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공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모리·중모리·신모리·영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학동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구면 학동리가 되었다. 백구면 구릉지에 자...
-
현재 화양마을이 자리한 광활면은 면소재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마을이 5가구 1개 반을 구성하고 있다. 광활의 마을은 일제강점기 농지와 소작인 관리에 용이하도록 논 가운데 형성되었는데, 현재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화양1구’와 ‘광활’은 일제강점기 5답구로 불리며 1930년 80세대가 이민을 들어오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동진농업주식회사 직원들이 많이 거주하고...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지부. 한국국악협회 김제시지부는 동호인 모임으로 머물던 김제 지역의 국악을 정부에서 인정하고 지원하는 공인된 문화 예술 단체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0년 11월 김제시 국악 발전에 전기와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부 창립에 맞추어 설립되었다. 초대 지부장에 강종철이 선임되었다. 강종철이...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김제시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시지사는 지적 제도의 첨단화와 공간 정보 산업 육성을 도모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지적 및 공간 정보 분야의 경쟁 역량을 확보하고자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24일 재단법인 조선지적협회를 창설하여 지적 측량 업무를 대행하였다. 1949년 5월 대한지적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62년 1월 재...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지부. 한국문인협회 김제지부는 김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발전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향토 문학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한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3월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가 전주시에서 결성되자 김제에서 활동하던 최학규가 한국문인협협 전북지부 이사로 선출되어 활동했다. 1962년 9...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한국서예협회 산하 지부. 한국서예협회 김제지부는 서예 발전에 기여하고 서예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서예의 국제적 교류 및 진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9년 12월 15일 한국서예협회 김제지부를 창립하였으며, 초대 지부장에 청암 이상록이 당선되었다. 1993년 2월 10일 제2대 지부장에 금계 임장옥, 1996년 2월 10일 지부장에 행산...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행리와 동촌리를 병합하여 행촌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행촌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북동쪽으로 원평천(院坪川)이 흐르는 평...
-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단순한 향토사에 머물지 않고 지리·풍속·문학·예술·행정 등 향토에 관한 모든 사상(事象)을 기록하는 것으로 그 의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제 지역과 관련되어 있거...
-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 전라북도 김제시는 호남평야의 중심에 자리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큰 변화를 겪어왔다. 일제 때에는 미곡의 집산지로서 발전이 이뤄지면서 인구가 증가했으나, 해방 후에는 미곡 반출이 중지되면서 철도 교통의 요지로서의 기능이 쇠퇴하였다. 또 1960년대 후반부터한국의 산업 구조가 공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촌향도(離村向都) 현...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서 백구면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전라남도 순천시를 기점으로 김제시를 통과하여 충청남도 논산시를 잇는 고속도로이다. 호남고속국도는 김제시의 금산사 인터체인지에서 지방도 제712호선과 만나고, 김제 인터체인지에서는 국도 1호선과 지방도 714호선과 만나는 등 김제시의 원활한 교통운송체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호남고속국도는 원래 대전광역시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
김제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에 있는 농경지. 백제시대부터 시행된 국가 단위의 수자원개발사업은 김제의 벽골제(碧骨堤), 정읍의 눌제(訥堤), 익산의 황등제(黃登堤) 등을 그 효시로 한다. 임실군 운암(雲岩)에는 운암댐이 조성되어 그 물이 호남평야의 남부를 관개하고, 만경강의 지류 고산천(高山川)의 상류에도 대아저수지가 축조되어 이 물이 호남평야 북부의 관개를 원활하게 한다. 더욱...
-
김제시를 포함하여 전라북도 서쪽에 있는 농경지. 백제시대부터 시행된 국가 단위의 수자원개발사업은 김제의 벽골제(碧骨堤), 정읍의 눌제(訥堤), 익산의 황등제(黃登堤) 등을 그 효시로 한다. 임실군 운암(雲岩)에는 운암댐이 조성되어 그 물이 호남평야의 남부를 관개하고, 만경강의 지류 고산천(高山川)의 상류에도 대아저수지가 축조되어 이 물이 호남평야 북부의 관개를 원활하게 한다. 더욱...
-
김제(金提)라는 지명을 풀이하면 ‘황금을 캐내는 둑’이라고 한다. 여기서 황금은 노랗게 황금색으로 일렁이는 추수기의 벼이삭을 의미한다. 만경(萬頃)이란 말 또한 1만 이랑의 드넓은 평원을 가리킨다. 따라서 예부터 부르는 ‘징게 맹갱 외얏밋[외배미] 들’은 ‘황금이 노랗게 일렁이며 끝없이 하나로 이어진 너른들’이라 풀이할 수 있다. 기름진 옥토와 따듯하고 비가 많은 기후...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가실리에 있는 조선시대 효자 홍간의 정려. 홍간(洪簡)의 본관은 남양(南陽)으로, 남양군 홍은열(洪殷悅)의 22세손이다.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므로 지방 유림들의 천거에 의하여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김제향교지 정려효행편에 홍간은 “남양인으로 어머니가 병이 나자 살을 발라도 얼굴을 부드럽게 하며 병을 쾌유케 하여 정려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김...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상 기러기가 앉아 있는 형국이어서 홍지뫼 또는 홍산(鴻山)이라 하였다가 후에 기러기 ‘홍(鴻)’자를 큰물 ‘홍(洪)’자로 바꾸어 홍산(洪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김제군 홍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리·오봉리·쌍궁리·내리·죽산리 일부, 월산면 수월리 일부를 병합하여 홍산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홍천리의 ‘홍’자와 쇠정이의 ‘정’자를 따서 홍정리(鴻亭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이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쇠정이·홍천리·용은리·두월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홍정리라 하고 김제군 쌍감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황산면 홍정리가 되었...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화암리의 ‘화’자와 하봉리의 ‘봉’자를 따서 화봉리(花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암리·하봉리·평산리·등용리·주자리 각 일부, 초처면 성덕리·유덕리 각 일부, 수류면 계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화봉리라 하고 김제군 하리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수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화리와 율치리를 병합하여 화율리라 하고 김제군 수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수류면이 금산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금산면 화율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대부분 지역이 해발 고도 약 200~5...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진묵대사(震默大師)가 태어난 곳이라 하여 불개·불거(佛居)·불포(佛浦)라고도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부처 ‘불(佛)’자를 불 ‘화(火)’자로 바꾸어 화포(火浦)가 되었다고 한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흥리·대토리·창자리 일부를 병합하여 화포리라 하고 김제군 만경면에 편입하...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환경미술협회 산하 지부. 환경미술협회 김제시지부는 순수 미술인들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환경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현대 생활에 예술을 통한 환경 지킴이 일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예술 활동에 환경을 접목하여 환경의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 및 환경 캠페인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아...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황산동(凰山洞)은 마을에 있는 황산(凰山)[134m]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금구군 일북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김제군 쌍감면 황산리[일북면의 봉강·덕조, 하서면의 신정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개칭되어 황산면 황산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봉황동에 편입되었...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일도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서리·외황리·두동리·내동리 일부, 김제군 백석면 상서리·하서리 일부를 병합하여 황산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가 되었다. 황산과 와룡산이 솟아 있는 충적 평야 지역이다. 200...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황산(凰山)의 이름을 따서 황산면(凰山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이북면 지역으로 효원·흥천·용은·두월·옥성·금마 등 6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북면 묘암·난봉·봉강·덕도·매산·독목·백마·문명·상교·학성·진천·대흥·연봉 등 13개 리, 남면 신덕·구호·대하·송내 각 일부, 서도면 용정·성리 각 일부, 하서면...
-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황산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김제시를 구성하는 1개 읍[만경읍], 14개 면[죽산면,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부량면, 공덕면, 청하면, 성덕면, 진봉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4개 행정동[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중 황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황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의 행정 서비스와...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피난민들이 정착하여 이루어진 마을이어서 정착농원이라고 하였다가 신교리에 있어 신교농원, 장신리에 있어 장신농원이라 하였다.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마을이 되면서 황토마을로 바꾸었다. 황토마을은 6·25전쟁 때 피난을 내려온 실향민들이 야산을 개발하고 삶의 터전을 닦으면서 형성된 마을로, 전국적으로 7개 있는 실향민촌 가운데 한 곳이...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용이 꿈틀거리는 형국이므로 회룡리(回龍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산리·하방리·등용리·과동리·신기리 일부, 북이도면 지수리 일부, 북일도면 중성리 일부, 김제군 마천면 석한리·장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회룡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양리와 장성리 일부를 병합하여 회성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회성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속하게 되었다. 대부분 지역이 낮은 구릉지로, 남...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어떤 효자가 장애인이 된 어머니를 위하여 정자를 짓고 편히 모셨다 하여 효정(孝亭)이라 하였으며, 소정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모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기리·서두리·군요리·무수리·신성리·수하리·부교리·용지리 일부를 병합하여 효정리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
전라북도 김제시 장화동에 있는 자연마을. 후장(後長)이 있는 장화동은 1450년경 당시 성균관 진사였던 돈화 정임(鄭任)이 벼슬을 그만두고 화산(花山)으로 내려와 살면서 마을 이름을 장화(張華)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장화(障化) 또는 꽃잔[華殘]이라고도 하였다. 마을 서쪽에 있는 화초산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장화동이 커지면서 전장[전장화]과 후장[후장화]으로 나누어졌다. 후...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흥복(興福)은 승가산(僧伽山)[56m]에 있는 흥복사(興福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흥복사는 원래 650년 고구려의 고승 보덕대사가 승가사를 지은 곳으로,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절이 파괴된 뒤 1625년(인조 3) 김제 사람 흥복이 재산을 털어 다시 절을 짓고 흥복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흥복은 당시 김제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한 법정동. 흥사동(興寺洞)은 승가산(僧伽山)[56m]에 있는 흥복사(興福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김제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백석면[상동리, 상리, 상정리, 흥사리, 하리, 하정리, 하서리]과 연산면을 백산면으로 통합할 때 백석면의 흥사리[상두악, 흥복, 내리, 승방, 옥정]와 입천면의 순동 일부를 병합하여 백석면 흥사리가 되었다. 198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