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 성덕마을에 있는 수령 약 480년의 보호수. 버드나무 중에 가장 크고 웅장하게 자라 왕버들이라고 한다. 개울가와 호수가 등지에 많이 서식하며, 습지에서 잘 자라 수원(水源)의 지표 식물이기도 하다. 한자어로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한다. 높이는 20m, 가슴높이 둘레는 1m 넘게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깊게 갈라진다. 새 가지는 처음...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 금구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구 읍내의 남쪽이 되므로 남면이라 하였다. 양정·만복·구호·신덕·대하·송내·평산·등용·주자·화암·하봉·용반·유산·소정 등 14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서면 신정·우산·성리·수월·회정·중리·도장 등 7개 리, 일북면 봉강리·덕조리 각 일부, 초처면 내광리·성덕리·유덕리 각 일부,...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종칠리의 ‘종’자와 성덕리의 ‘덕’자를 따서 종덕리(從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종칠리·성덕리 일부, 남면 평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종덕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종덕리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