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일본식 가옥. 일제강점기에 김제 지역은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어 일찍부터 일본인들이 들어와 여러 농장들을 경영하였는데,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은 김제시 광활면에 있던 일본인의 농장을 관리하던 관리인 주택으로 지어졌다.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은 김제역에서 왼쪽으로 180m 지점 김제역 관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99.1㎡ 규모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김제 지역에는 손효성 가옥, 김제 신풍동 일본식 가옥, 오영순 가옥, 최희성 가옥, 함태영 가옥, 황병주 가옥 등의 전통 가옥과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옥이 많이 남아 있다. 여기에서는 전통 가옥의 형태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는 김제시 장화동 후장마을의 가옥을 중심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후장마을 가옥의 평면 구성과 규모 등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