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에 있는 대한불교 관음종 소속 사찰. 속칭 각시골이라 불리는 관응사(觀應寺) 절터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첩첩산중으로 한 각시가 들어가매 이를 기이하게 여긴 마을 사람들이 뒤를 따라가 보니 현재의 절터에서 사라져 이곳에 절을 짓게 되었다.”고 전한다. 또 이곳의 관음보살에게 치성을 드리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전하며 이 관응사 터를 각시...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 봉황산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봉황산(鳳凰山) 안에 있어 봉황사(鳳凰寺)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절은 1968년에 한 보살이 불당을 짓고 창건한 암자형 사찰이다. 기도처로 이름 나 무속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목조와가 3칸으로 지어진 법당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요사채는 1991년 승려 강귀석이 건립했는데, 콘크리트 벽돌로 된 ㄱ자형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