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면 서도리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에 있던 개항기 사립 보통학교. 변해 가는 시대에 적응하고, 이를 주체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07년(순종 1) 장태수(張泰秀)[1841~1910]는 고향에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금구군 서도면 상신리[현 금구면 서도리]에 교실 7칸짜리의 금구신명학교를 세우고, 학생 200여 명을 모아 개교식을 거행하였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서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신리·양명리·하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신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상신리가 되었다가 동년 8월 31일 상신리를 서도리로 변경하였다. 경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고, 마을 위아래로 하천이...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서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신리·양명리·하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신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상신리가 되었다가 동년 8월 31일 상신리를 서도리로 변경하였다. 경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고, 마을 위아래로 하천이...
-
장금용을 시조로 하고, 장기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인동장씨(仁同張氏)는 고려 때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號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옥산이 인동으로 바뀜에 따라 인동을 본관으로 삼았다. 장기건(張紀乾)은 진안현감을 역임하고 사복시정(司復寺正)으로 있다가, 연산군의 폭정에 환멸을 느껴 병을 핑계 삼아 사임하고 노복(奴僕)과 함...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인데,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는 혈연이다. 삼국시대에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은 임진왜란 이후이다. 17세기 이후 주자가례(朱子家禮)가 널리 퍼지면서 가부장제가 정착되고, 이에 따른 혈연의식이 강화된 것이 주요한 이유였다. 농업경제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