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신리의 ‘장’자와 신기리의 ‘신’자를 따서 장신리(長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금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신리·신교리·신기리·영등리·묘동리·용와리 일부, 공동면 상모리·영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신리라 하고 김제군 용지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교육 선구자. 자는 화숙(和叔), 호는 춘강(春岡)이다. 사재를 털어 김제농업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데 앞장선 지방 교육의 선구자로 묘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월촌동에 자리하고 있다. 조재식(趙在軾)은 1898년 김제군 읍내면[현재의 전라북도 김제시 제월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다. 사람을 대할 때는 한결같이 성의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