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학
-
1995년 김제문화원에서 김제시의 향토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보존, 전승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간한 책. 김제시는 호남평야의 중심지로서 벽골제(碧骨堤)를 쌓아 근대 농업의 바탕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도작문화(稻作文化)을 발전시킴으로써 많은 문화 유적을 남겼다. 그러나 산업 문명이 발달하면서 선현(先賢)들의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들이 소멸되고 잊혀질 뿐만 아니라 사라져 가고 있다....
-
전라북도 김제시 김제문화원에서 매년 발행하는 종합 문예지. 김제 지역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제6대 김제문화원 김병학 원장이 1986년에 『성산문화』를 창간하였다. 『성산문화』는 매년 발행되고 있으며, 김제문화원의 주요 사업 중의 하나이다. 판형은 신국판으로, 김제 지역의 출향 인사, 직장인 및 김제 지역에서 실시되는 각종 백일장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김제문화원은 김제 지역 향토문화 예술의 개발 진흥, 전통 문화의 발굴 보존 및 전승, 문화 행사의 발전, 향토지 및 지방 문화 사업 사료 편찬, 사회교육에 관한 사업의 창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6년 김제 지역 향토 문화 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인사 30명이 모여 김제문화원을...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지역 사회의 문화·산업·공익·효열·체육 등의 분야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 향토문화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하여 김제시민의 이름으로 ‘김제시민의 장’을 수여함으로써, 그 공적을 높이 치하하여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제정하였다. 김제시민의 장은 1974년 제정되었다. 당시에는 김제시가 출범하기 전이었으므로...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국악, 미술, 문학, 사진, 음악, 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전라북도 김제시는 예부터 넓은 금만경평야를 끼고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넉넉한 고장이었다. 이러한 풍요로움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이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시(詩)·서(書)·화(畵)와 국악의 수준은 가히 본고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