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국사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김천시는 예로부터 그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불렸다. 경상북도 서남부의 관문으로 소백산맥 서남쪽으로 뻗어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접경을 이루고 시의 중심부를 감천과 직지천이 관통하고 있다. 황악산, 대덕산, 삼도봉, 수도산 등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자...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 된 2그루와 200년 된 1그루의 보호수. 김천 유성리 소나무는 3그루 중 1그루는 처진 형태를 띠고 있으며, 2그루는 일반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수령 250년의 한 그루는 높이 12m, 뿌리 부분 둘레 1.9m, 가슴높이 둘레 1.9m, 지하고(枝下高)[가지가 없는 줄기 부분의 높이] 7m이다. 다른...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청암사 수도암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조성하였다는 설이 전해져 오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김천 청암사 수도암 동·서 삼층석탑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번지 청암사 수도암의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동탑과 서탑이 나란히 마주보고 위치해 있다. 수도산(修道山)의 남쪽 산허리에 위치하고...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청암사 수도암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조성하였다는 설이 전해져 오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김천 청암사 수도암 동·서 삼층석탑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번지 청암사 수도암의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동탑과 서탑이 나란히 마주보고 위치해 있다. 수도산(修道山)의 남쪽 산허리에 위치하고...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덟 곳의 관광 명소. 김천팔경은 2020년 10월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하여 김천시에 산재한 관광 자원 중 시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여덟 곳의 관광 명소를 말한다. 김천팔경은 각각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 숲...
-
통일 신라 시대 김천 지역의 청암사를 창건한 승려.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는 15세에 출가하여 월유산 화엄사(華嚴寺)에서 승려가 되었다. 그 뒤 유명한 사찰을 다니면서 수행하다가, 846년(문성왕 8) 곡성 동리산(桐裏山)의 혜철(惠徹)을 찾아가서 무설설(無說說) 무법법(無法法)의 법문을 듣고 오묘한 이치를 깨달았다. 850년에는 천도사(穿道寺)에서 구족계(...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지(道川寺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3기의 석탑을 1974년 직지사로 옮겨 온 것으로 3기 가운데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세워져 있다. 탑의 양식 수법은 3기 모두 동일하다. 일제 강점기 때 도굴꾼들이...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지(道川寺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3기의 석탑을 1974년에 직지사로 옮겨 온 것으로 3기 가운데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세워져 있고 2기는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다. 탑의 양식 수법은 3기 모두 동일하다. 일제강점기...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개창자에 대한 다소의 혼란이 있다. 「봉곡사중수사적비명」에 따르면 신라 시대 자장대덕이 도량을 개기하고 이어서 고려 초 도선국사가 중수했다고 전한다. 이보다 앞선 영휴대사의 기록인 「봉곡사사적」에는 922년(태조 5)에 도선국사가 개창한 것으로 되어 있다. 봉곡사의 창건 전설이...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는 입적 승려를 추모하는 묘탑 형태의 조형물. 부도는 고승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조형물이다. 이를 승탑, 부도탑, 석종 등이라고도 일컫는다. 부도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고승의 유골이나 사리를 안치한 묘탑(墓塔) 성격의 무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부항천이 굽이쳐 흐르면서 형성된 모래밭을 모래들·사들·사드래·사등(沙等)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상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웃갯절·아랫갯절·사드래·장자동(長子洞)·한적동(閑寂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사등리로 개편되었다. 1963년 사등1리·사등2리로 나누어졌고, 1949년 금릉군...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남아 있는 절터. 사지(寺址)는 과거 완전한 형체를 갖춘 사찰이었으나 기둥을 포함한 사찰의 상부 구조가 멸실되고 기단, 초석, 적심 시설 등 하부 구조만 남아 있는 사찰의 터를 말한다. 김천시의 사지로는 현재 대성리 쌍비사지, 대양리 대양사지, 무안리 영천암지, 흥평리 진흥사지, 오봉리 갈항사지, 태화리 태평사지, 태화리 가막사지, 능치리 무야사지,...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도를 닦고 불교 교리를 설하는 장소.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r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중국에서 승가람마(僧伽藍摩)라고 음역(音譯)하였고, 나중에 가람이라고 표기하게 되었다. 석가모니의 전도(傳道) 초기에는 일정한 주거지를 가지지 않고 불법(佛法)을 전하였으...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수도산(修道山)은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수도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1.9㎞,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수재마을에서 북북동 쪽으로 약 2.9㎞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1,316.8m의 봉우리이다. 수도산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 부근에서 가야산을 향해 동남동 쪽으로 이어진...
-
직지사(直指寺)는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높이 1,111m 황악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직지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배경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전한다. 첫째는 “수행을 통해 욕심과 번뇌를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자기 자신이 부처요, 그 마음이 곧 불심”이라는 선종(禪宗)의 핵심 가르침인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의 맨 앞 글자인 직지(直指)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양각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정보화 마을. 양각자두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정보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농어촌에 초고속 인터넷 등 정보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전자 상거래 등 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002년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마을. 주민 각자의 옛 솜씨를 모아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함으로써 기억하기 쉽고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옛날솜씨마을이라 명명하였다. 2003년 10월 23일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되어 각종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약 2,644.64㎡ 터에 조경 시설, 휴식 공원, 야외 공연장,...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봉곡천에 용을 낚았다는 용구(龍口)라는 웅덩이가 있어 조룡(釣龍)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조룡·쌍괴(雙槐)·양지(陽地)·봉곡·조현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조룡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조룡리로 개칭되었고, 1960년 조룡1리·조룡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대덕면...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청암사는 원래 지금의 면사무소 자리에 있다가 6·25 때 수도산에 숨어 있던 공비들의 방화로 소실된 쌍계사의 산내 암자였는데 1914년에 강원으로 승격되고 지금은 직지사의 말사로 유서 깊은 천년 고찰이다. 숙종의 비 인현왕후가 폐위된 뒤 이곳에 잠행하여 복위를 빌었던 일로 유명...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불교 경전. 인도의 학승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하고 송나라 승려 계환이 해설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금강경(金剛經)』, 『화엄경(華嚴經)』과 더불어 대표적인 대승 경전의 하나이다. 『묘법연화경』은 “백련꽃과 같이 올바른 가르침을 주는 경전”이란 의미로 천태종의 법화 사상을...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탑.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기 위해 건립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청암사 다층석탑은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번지 청암사 대웅전 앞에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성주 땅 어느 논 가운데에 있는 것을 1912년 청암사 중건 시 청암사 주지였던 대운대사(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