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있는 조종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가평군 조종면 주민들의 민원 등을 지원하는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주민 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설립 목적]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여유 공간을 제공하여 각종 문화, 복지, 편익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주민 자치 의식 함양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871년 조종면은 현리, 영양촌, 석사촌, 내곡, 내세곡, 외세곡, 신상리, 신중리, 중판미리, 정수동, 행랑촌, 구이목, 하판미리, 마일, 신하리, 망동, 하대리, 다복촌, 상대리 등 19동이 있었고 전체 호수가 624호 존재하였다. 1895년에 조종면이 하면과 상면으로 나뉘어 하면이 되었다. 이후 2015년 지역의 이미지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방위 개념에 따라 단순히 명명된 행정 구역 명칭을 ‘조종면’으로 변경하였다. 조종면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하판리를 운악리로 개칭하였다. 2020년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17행정리 72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리, 신상리, 상판리, 신하리, 마일리, 대보리, 운악리가 포함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조종면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주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 그리고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민·관협 협약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주민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가평신협과 협력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조종면 상가번영회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점심 식사 제공과 같은 활동을 제공하였다. 2018년에는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지역의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조종면 새마을부녀회, 보송목욕탕 등과의 협약을 목욕 봉사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며 민요, 도자기, 사물놀이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황]

조종면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1층은 행정 담당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 2층은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2020년 근무 인력은 면장을 필두로 하여 총 19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산업팀장을 비롯한 4명이 산업팀에 포함되어 있으며, 맞춤형복지팀은 팀장 포함 총 4명, 주민생활지원팀은 팀장 포함 총 5명, 총무팀은 부면장포함 총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총 면적 113.08㎢ 에 해당하는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2018년 4,110가구 총 9,899명의 거주하였지만 감소하여 2020년 총 인구 9,869명[남자 5,196명, 여자 4,67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총 3,808가구[농사 835가구, 비농가 2,973가구]가 있다. 주요 교육 시설은 3곳, 의료 시설 9곳, 기업체 10곳이 조종면의 주요 시설로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