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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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神仙峰- |
영어공식명칭 | Sinseonbong Tunne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선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승호 |
준공 시기/일시 | 2017년 - 신선봉터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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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신선봉터널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선촌리 |
현 소재지 | 신선봉터널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선촌리 |
성격 | 터널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와 선촌리를 연결하는 터널.
[건립 경위]
신선봉터널은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분리되어 교통이 불편했던 설악면과 가평읍을 연결하는 국도 제75호선 건설 사업이 실시되면서, 신선봉의 서쪽에 건설되어 2017년 준공되었다.
[명칭 유래]
신선봉터널은 개통 이전에는 터널이 위치한 설악면의 명칭을 따서 가칭 ‘설악터널’로 불리기도 하였다. 신선봉터널은 터널이 통과하는 신선봉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신선봉’은 신선이 내려와 놀던 자리가 있던 곳이라는 데에서 생겨난 지명이며 잔구성 산지의 형태로 남아 있다. 신선봉터널이 자리한 마을의 이름인 선촌리(仙村里) 역시 신선이 놀았다는 신선봉이 있기 때문에 생겨났다.
[구성]
신선봉터널은 상행선과 하행선이 모두 하나의 터널을 통과한다. 왕복 2차로로 개설되었지만 폭은 상대적으로 넓어 터널 내 도로 양옆에 갓길이 충분하게 확보되어 있다. 신선봉터널의 길이는 934m, 폭은 11.7m, 유효폭은 9.0m, 높이는 7.5m이다.
[현황]
신선봉터널은 국도 제75호가 설악면 선촌리에서 울업교차로를 통과하면 바로 터널 입구에 연결된다. 선촌리에서 신선봉터널 입구까지는 완만한 오르막 구간이며, 터널을 통과하면 바로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가평대교와 연결된다.
신선봉터널과 가평대교의 개통으로 설악면에서 가평읍으로 이동하는 거리와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주민 생활이 편리해졌다. 신선봉터널 개통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설악나들목을 이용하면 국도 제46호를 이용하지 않고 서울에서 가평읍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