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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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우태(張羽泰)[1724~1802]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아버지는 장중휘(張仲輝)이고, 부인은 영덕 김씨(盈德 金氏)이다. 장우태는 아버지와 함께 효자로 유명하였다. 아버지가 원하는 음식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구해왔다 하며, 아버지가 병을 얻은 후에는 10여 년 동안 약시중을 들었다. 아버지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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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원한(張遠翰)[1645~1742]의 본관은 인동(仁同)이고, 자는 만리(萬里)이다. 아버지는 장득종(張得宗)이고, 부인은 여흥 민씨(驪興 閔氏)이다. 장원한이 12세 때 아버지의 병이 위독해지자 밤낮으로 울면서 자신이 대신 죽기를 기도하였고, 변을 맛보아 가며 병세를 살폈다. 아버지가 사망한 뒤에는 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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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중휘(張仲輝)[1690~1764]의 본관은 인동(仁同)이고, 자는 경휘(慶輝)이다. 아버지는 장덕수(張德秀)이고, 아들은 장우태(張羽泰)이다. 장중휘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한다. 병든 어머니를 극진히 간호하였고, 밤마다 북두칠성을 보며 어머니의 장수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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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지명(張志溟)[1741~1816]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아버지는 장도복(張道福)이고, 어머니는 성주 현씨(星州 玄氏)이다. 부인은 양성 이씨(陽城 李氏)이다. 장지명이 56세 때 어머니가 병이 들자, 천지신명에게 쾌유를 빌며 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추운 겨울에도 강의 얼음을 깨고 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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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현옥(張鉉玉)[1761~1829]의 본관은 인동(仁同)이고, 자는 이백(彛伯)이다. 장원한(張遠翰)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장지호(張志浩)이다. 어머니는 무송 윤씨(茂松 尹氏)이다. 부인은 평산 신씨(平山 申氏)와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장현옥은 문과에 1회, 무과에 2회 급제하였지만, 부모를 봉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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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관인. 장희적(張希籍)[1546~1599]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아버지는 장운산(張雲山)이며, 어머니는 김치덕(金致德)의 딸이다. 부인은 온양 정씨(溫陽 鄭氏)와 나주 박씨(羅州 朴氏)이다. 아들은 장두하(張斗河)와 장두방(張斗房)이다. 장희적은 임진왜란 때 판운량사(判運糧事)로 군량 수송에 참가하였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