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폭포
-
경기도 가평군을 대표하는 8가지의 경치. 가평팔경(加平八景)은 1988년에 가평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보존하고 가평관광의 표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정한 것이다. 제1경은 청평호반(清平湖畔), 제2경은 호명호수(虎鳴湖水), 제3경은 용추구곡(龍墜九曲), 제4경은 명지단풍(明智丹楓), 제5경은 적목용소(赤木竜沼), 제6경은 운악망경(...
-
경기도 가평군에 발달한 하천 상류부 골짜기. 가평군은 산지 면적이 전체 면적의 82%나 되므로, 산자락 곳곳에 계곡이 발달해 있다. 가평군 산지 사이의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계류는 다른 지류들과 합쳐지면서 대부분 가평천이나 조종천으로 유입된 뒤 북한강으로 들어간다. 가평군의 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아 울창한 숲과 함께 어우러진 곳이 많다. 가평군에서...
-
경기도 가평군의 지역과 경치, 그리고 문화적 풍속 및 사적 등을 방문하고 관람하는 일의 총칭. 가평군은 경기도 동북 산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46호선이 가평을 남에서 동북쪽으로 관통하고, 서울 외곽에서 40㎞이내, 도심에서 55㎞이내에 도달 가능한 거리이다. 뿐만아니라 경춘가도와 경춘철도가 통과하고 청평에서 북한강과 합쳐지는 조종천을 따라 많은 유원...
-
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민간 신앙 차원의 복을 비는 장소. 산신 신앙과 용신 신앙이 강한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산과 강을 찾아다니면서 산천에 기도를 하였다. 신라의 화랑들은 명산대천을 다니며 무예를 닦고 기도를 드렸으며 스님이나 도인, 무속인, 소원을 비는 일반인들도 기도처에서 기도를 하였다. 민간의 부녀들도 근처에 있는 산에서 들기름불을 밝혀놓고 득남, 가족 건강 등 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승안리와 조종면 마일리에 걸쳐 있는 산. 매봉은 ‘산’의 옛말이 ‘메[뫼]’이기 때문에 ‘매봉’이라 부르게 된 이름이라 전해진다. 매봉의 북쪽으로는 연인산·우정봉, 남쪽으로는 깃대봉·약수봉, 동쪽으로는 칼봉산·선인봉과 이어진다. 매봉의 동남쪽으로는 경반천, 동북쪽으로는 승안천, 서쪽으로는 마일천이 흐른다. 매봉...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서 발원하여 가평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승안천(升安川)은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가평천의 지류 가운데 하나이다. 승안천은 가평읍 승안리에 있는 연인산과 우정봉에서 발원한다. 승안천은 하천이 발원 및 경유하는 승안리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승안천이 흐르는 골짜기는 북쪽에 연인산·송악산·구나무산·옥녀봉, 남쪽에 칼봉산이...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 있는 계곡. 용추계곡(龍湫溪谷)은 이곳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용추(龍湫)’를 붙여지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용추계곡은 연인산과 칼봉산에서 시작하여 물안골을 거쳐 조옥동에 있는 용추폭포까지 이어지는 계곡으로 길이는 약 10㎞이다. 용추계곡은 연인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장수봉·송악산·구나무산·옥녀봉·선인봉 등 험준한...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 있는 폭포. 용추폭포(龍湫瀑布)는 이곳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용추(龍湫)’를 붙여지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폭포 옆의 경사진 바위에는 깊게 파인 자국이 있는데 이것은 용이 누웠던 자리라고 한다. 또한 가뭄이 들 때 이곳에 와서 기우제를 지내고 물을 퍼내면 그 속에 있는 용왕이 비를 내려준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
경기도 가평군에서 태풍·홍수·산사태·폭설·가뭄·황사·산불 등의 비정상적 기상현상을 비롯하여 지진과 같은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 한반도의 중부 내륙 지방에 자리한 가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의 범람으로 재해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근래 들어서는 인공제방이 조성되고 재해예방시스템이 구축되어 큰 재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가평군의 자연재...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와 승안리에 걸쳐 있는 산. 칼봉산은 주능선을 이루는 암릉이 칼날처럼 날카롭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칼을 한자로 표현하여 ‘검봉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칼봉산의 서쪽으로는 매봉, 북쪽으로는 연인산, 동쪽으로는 선인봉과 이어진다. 특히 칼봉산과 삼각형을 이루는 위치에 매봉과 깃대봉이 있는데, 이들 산자락에서 시...